파워매니저 스마트멀티탭, 대기전력 측정 멀티탭, PM-M130-A
전기요금을 낮추려면 먼저 알아야 합니다. 얼마나 전력을 쓰고 있는지요. 파워매니저 스마트멀티탭 대기전력 측정 멀티탭 PM-M130-A를 소개 합니다. 일반적인 멀티탭 처럼 생겼습니다. USB 단자도 있구요. 근데 실시간 전력측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붙어있습니다. 파워매니저 스마트멀티탭 PM-M130-A는 멀티탭에서 바로 필요하지 않은 기능은 빼고 기존에 측정기에 멀티탭을 합친 형태의 효율적인 제품 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으로 일반 멀티탭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과전압 방지나 대기전력차단 등 안전기능과 편의기능을 추가한 모델로 일반 저가형 멀티탭보다는 훨씬 좋을 것 입니다.
파워매니저 스마트멀티탭 대기전력 측정 멀티탭 PM-M130-A
지금은 4구 + 2USB 제품으로 나와있는데요. 추후에 구 갯수는 더 늘어난 제품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제품은 USB 충전기 + 전력측정기 + 멀티탭을 합친 모델로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얼마만큼의 전력을 현재 사용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기전력을 차단도 할 수 있습니다.
파워매니저 제품을 이미 써보신 분도 있을겁니다. 이 제품은 WiFi 기능은 빠진 모델로 스마트폰으로의 연결은 안되는 버전 입니다. 덕분에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죠.
구성품으로는 멀티탭과 설명서, 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트는 벽면에 고정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친절하게 한글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적혀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무척 쉬운 편입니다. 참고로 버튼 하나로 모두 다 제어하는 형태 입니다.
대기전력 자동 차단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설정하면 처음 설정 할 때보다 전력소모량이 낮아지면 장치가 꺼진것으로 이해를 하고 멀티탭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여 대기전력소모량을 0.00W로 만들어버립니다.
멀티탭 자체는 디자인이 상당히 이쁘게 생겼습니다. 멀티탭은 흰색으로 되어있고 상당히 단단합니다. 케이블은 약간 연회색 빛을 띄고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충분히 긴 편입니다.
전원버튼 부분이 보입니다. 버튼은 외부 모양이 변화가 없는 형태의 버튼 입니다. 버튼에 있는 빛으로 꺼졌는지 켜졌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녹색은 켜짐, 빨강색은 꺼짐 입니다. 2개의 USB 단자가 있고 1개의 장치 연결시 5V 2A의 출력이 가능하고 2개의 장치를 연결하면 반반 나눠서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위에 작은 상태창으로는 실시간 전력측정값과 누적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멀티탭의 콘센트를 장착하는 부분은 45도로 꺽여 있어서 케이블이 엉키지 않게 장착이 가능 합니다. 접지핀도 상당히 잘 되어있네요.
하단 부분에는 분리가 가능한 고무다리가 양쪽에 붙어 있습니다.
멀티탭 내부에는 2개의 볼트 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나선 볼트를 끼우면 나무 벽 등에 쉽게 고정이 가능 합니다.
볼트 구멍 상단 부분은 스티커 부분을 가로지르게 되어있네요. 미리 구멍이 뚫려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콘센트를 끼우는 부분은 약간 돌출이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멀티탭이 낮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슬림해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케이블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제품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꽤 두껍고 말랑합니다.
전원을 연결을 해 봤습니다. 사용 방법 자체는 일반 멀티탭과 거의 동일 합니다.
대기전력소모량이 0.00W로 나옵니다.
물론 멀티탭 자체에 여러 기능이 있다보니 멀티탭 자체에서 사용하는 전력소모량이 있을텐데요. 다른 측정기를 이용하여 이것을 측정 해 봤습니다. 0.654W가 사용이 되네요. 상당히 낮은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셋탑이나 TV 등의 대기전력소모량은 무척 높은 편으로 이정도 전력소모량을 사용하면서 제어할 수 있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여러가지 장치들을 연결을 해 봤습니다. 참고로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쓰려면 강제로 꺼져도 문제가 없는 장치를 연결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TV, 셋탑, 유무선공유기, 스피커 같은 것 입니다. 이런 장치들은 갑자기 전원이 꺼져도 큰 문제 없습니다.
장치를 연결해보니 12.85W가 소모되는것이 확인이 되네요. 멀티탭을 통해서 바로 이렇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치의 전력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으니 좀 더 전기요금을 아끼는데 도움이 되겠죠.
USB 단자를 통해서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CCTV 등을 연결해서 전원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CCTV들은 USB 전원만으로 동작하는 것도 있어서 거실에서 사용하면 꽤 편리해보입니다.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쓰려면 전원 버튼을 길게 3초 이상 누릅니다.
메뉴 뜹니다. 1 EEP 등으로 뜨는데 이 때 전원 버튼을 한번 더 눌러서 2번 메뉴를 선택해줍니다.
2번 메뉴가 뜨면 다시 전원버튼을 길게 3초 이상 눌러줍니다.
화면에 아래에 작은 바가 하나 생깁니다. 이것이 생기면 대기전력 자동차단이 활성화 된 것입니다.
이 작업은 장치를 켠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 후 멀티탭에 연결된 장치들을 꺼보면, 설정했던 전력소모량보다 현재값이 낮아지게 되는데 그 상태를 60초 유지하게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이 되버리게 됩니다. 물론 멀티탭이 빨강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만약 자동 전력차단을 끄고 싶다면 2번 메뉴를 다시 3초 이상 누르면 되고 또는 초기화 해도 됩니다.
그전에 거실장 뒷면 부분이었습니다. 멀티탭과 USB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장치 때문에 선이 꽤 복잡해 졌습니다.
파워매니저 스마트멀티탭을 놓으니 멀티탭과 USB 장치를 하나로 쓸 수 있어서 좀 더 간편해졌습니다. CCTV 전원도 USB로 연결가능하니 편해졌네요.
멀티탭 4구라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필요한 장치를 잘 연결하면 됩니다.
실시간전력측정기를 이용해서 측정해보면 셋탑이 전력소모량이 꽤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부분은 사실 모든 셋탑이 비슷한데요. 전력소모량을 줄일려면 쓰지 않을 때에는 셋탑 전원을 끄는게 아니라 플러그를 뽑는게 필요합니다.
근데 자주 껏다가 켰다가 반복되면 좀 불편할텐데요. 셋탑은 셋탑 자체의 전원스위치를 끄거나 켜도 전력소모량이 사실 변화가 없어서 이것만으로 자동전원 차단이 동작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TV는 켰을 때와 껐을 때 전력소모량 차이가 매우 크죠. 그래서 멀티탭에 TV와 셋탑 , 스피커 등을 연결해두면 TV를 끄면 연결된 모든 장치가 자동으로 같이 꺼지게 해놓을 수 있습니다.
물론 켤 때에는 스위치를 한번 눌러서 켜야하는 점이 번거로울 수 는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서 대기전력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죠. 잘 활용하면 무척 유용하니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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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은 파워매니저로 부터 제품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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