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스 썬더 K7 분리형 기계식 키보드 AORUS THUNDER K7

어로스 썬더 K7, 분리형 기계식 키보드, 맘대로 모양을 바꿔보자

숫자 키패드를 잘 활용하는 분들에게 좋을듯하네요. 게임 유저에게도 괜찮습니다. 어로스 썬더 K7 분리형 기계식 키보드 AORUS THUNDER K7를 소개 합니다. 특이하게 분리하거나 붙여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그런 제품 입니다. 숫자키패드는 매크로키 역할을 합니다. 어로스 썬더 K7 분리형 기계식 키보드는 자석으로 붙거나 떨어지는 형태로 한손으로도 쉽게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AORUS THUNDER K7는 약간 레고 같은 형태로 조립이 되었는데요. 근데 결합력은 약간은 약하네요.

하지만 평평한 책상에 놓고 보통 사용할 것이므로 크게 문제 되진 않았습니다. 매크로 키를 왼쪽에 여러개를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은 꽤 근사했습니다.

어로스 썬더 K7 분리형 기계식 키보드 AORUS THUNDER K7

제품 박스를 봤을 때 부터 이 키보드는 ㅝㄴ가 다르구나 하고 느낌이 오는데요. 숫자 키패드가 왼쪽에 있습니다. 근데 숫자키패드는 분리하여 왼쪽 또는 오른쪽에 붙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박스는 꽤 큰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키보드 부분은 3개로 나뉘어서 들어가 있는데요. 숫자키패드, 키보드, 손목받침대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일반 기계식 키보드와 크게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떨어뜨려서 보면 완전히 다른 키보드가 됩니다. 키보드와 숫자키패드 그리고 손목받침대는 모두 분리가 가능합니다.

설명서를 보면 어떤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도 적혀 있습니다.

숫자키패드를 분리하고 손목받침대도 분리하면 텐키리스 키보드 처럼 사용이 가능 합니다. 좁은 공간에 사용하고 싶은 경우 이렇게 사용할 수 있죠.

상단 부분에는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하는 휠버튼, 음량을 조절하는 휠버튼이 있습니다. 각각 휠버튼을 누르면, 빛을 끄거나 켜거나 그리고 음소거를 할 수 있습니다.

숫자 키패드는 분리가 가능한데요. 분리하거나 장착할 때 힘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 자석으로 달라붙은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상단에는 숫자키패드 모드 / 게이밍 모드를 전환하는 휠버튼이 있습니다. 휠버튼을 돌리는 것으로 게이밍 모드에서의 빛 밝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좌우 측면 붙일 수 있도록 숫자키패드의 양쪽에는 4개의 접점핀이 나와있습니다.

 

덕분에 오른쪽에 붙이는 형태로 일반적인 키보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숫자키패드 매크로키를 왼쪽에 붙여서 게임을 할 때 좀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 합니다.

 

숫자키패드만 따로 놓고 사용하거나 또는 매크로키만 따로 놓고 활용하는 용도로 케이블을 직접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케이블도 연결하고 키보드 본체에도 연결하고 둘다 이렇게 연결하면 안됩니다. 둘중 하나만 해야 합니다.

 

체리사의 적축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키 스위치의 특징이라면 딸깍 거리는 소리가 없고 소음이 적으며 부드럽게 눌리고 다시 그보다는 조금은 약한 힘으로 올라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숫자 키패드 부분도 마찬가지로 적축으로 되어있습니다. 키 스위치를 서로 혼용하거나 그런형태는 아니고 통일 되어 있습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이 되어있고 처음에 커버도 끼워져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에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경우 성능이 좋지만 기본 키가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서 좋다고 말하긴 애매합니다. 물론 노트북에 키는 일반형태의 키보드를 넣을 수 없죠. 그런데 사진처럼 기계식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좀 더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키 느낌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게이밍 모드로 동작시 기본적으로 파랑색의 LED가 들어옵니다. 키캡 안쪽에 파랑색의 LED가 있습니다. 밝기 조절도 가능 합니다.

 

어둡게 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빛이 들어옵니다.

 

빛의 밝기는 조절이 가능하고 끌 수 도 있어서 원하시는 정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은은하게 파랑색이 들어오게 할 수 도 있구요.

 

숫자키패드 부분에도 빛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상단에 AORUS 마크는 버튼 누를 때마다 빛 색깔이 바뀝니다.

 

빛 색깔에 따라서 다른 프로필이 불러와 집니다. 즉 게임별로 색상을 매치해서 매크로를 따로 만들어 둘 수 있습니다.

 

숫자키패드는 각각 같은 모양으로 키캡이 총 20개 입니다. 그래서 + 버튼이나 - 버튼 그리고 0 버튼 경우 일반 키보드와 다르게 키캡의 사이즈가 달라지긴 합니다. 처음에는 좀 익숙해져야 합니다만, 생각보다는 금방 익숙해집니다.

 

키보드에 각인중 특수키들이 있습니다. Fn키를 누르고 입력하면 특정 프로그램이나 수행을 시킬 수 있습니다. 계산기를 불러온다든지 등등.

 

매크로키 경우 왼쪽에 붙여놓고 사용하는것이 생각보다는 편리하네요. 그리고 약간 중간에 공간도 있어서 키보드 타이핑시 헷갈리거나 하는 일도 줄어듭니다.

 

실제 사용할 때에는 노트북을 거치대에 놓고 높이를 좀 높여서 모니터와 사람의 위치를 가까이 할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다만 기본 키보드보다는 훨씬 느낌이 좋습니다.

 

AORUS K7 사용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매크로나 키매핑이 가능 합니다. 키보드 매크로는 물론 마우스 움직임까지 기록하고 매크로로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어서 게임에서 강력한 효과를 냅니다. 과거에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쓰거나 했는데요. 요즘은 이런 부분에서 너무 잘 되어있어서 사용자가 할일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매크로나 키매핑은 정화화해서 필요할때마다 매크로 키에 원하는 위치에 넣어서 쉽게 연결이 가능 합니다.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직접 사용시 자석으로 붙는 부분은 무척 편리했습니다. 자석힘은 엄청 강해서 본체를 들어올릴 때 키패드가 떨어지긴 했지만, 실제 사용중에는 급분이 떨어지거나 해서 불안하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키보드를 보통 책상에 놓고 사용시에 문제될 부분은 없었습니다. 게이밍에서만 꼭 효과를 내는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사무작업에서도 매크로키를 이용하면 꽤 편리하게 사용자의 일을 많이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단순작업을 쉽게 하는게 매크로 이니까요. 영상도 꼭 봐주세요.

이 제품은 컴포인트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