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2017 서울 신제품 DSM 소개 씨게이트 HGST 다화CCTV

새로운 서비스들을 합쳐 더 강력해진 Synology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저도 그런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시놀로지 2017 서울에서 신제품 DSM 소개를 듣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씨게이트 HGST 다화CCTV 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많이 기대하고 있던 Synology Router도 신형이 새로 나왔습니다. 시놀로지 2017 서울에서는 실제 시연을 위주로 하는 소개가 많아서 저도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영상도 찍어왔습니다. 

이번 제품들은 II 라고 붙은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새로운 기능을 넣으면서 한단계 더 좋아진 형태였습니다.

시놀로지 2017 서울 신제품 DSM 소개 씨게이트 HGST 다화CCTV

행사 진행 전 모습인데요. 한쪽에는 프리젠테이션을 보기 위해서 착석한 분들이 계시고 반대쪽에는 시연행사장이 있었습니다. 관계자 분들 그리고 대만 직원분들까지 와 있던 상태라 궁금한점은 뭐든 물어보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시연이 있던 곳에는 그냥 설명만 하고 프리젠테이션 읽는 설명으로 진행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테마로 나눠서 실제로 써본 위주의 설명과 제품 소개가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시연장 소개도 해야겠죠. 시놀로지에 왜 이것을 소개하나 하겠지만 사실 협력사이고 다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시놀로지는 NAS 기기 자체이고 내부 소프트웨어를 만들지만 내부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 그리고 연결되는 CCTV 등의 장치는 협력사의 것 이니까요. 씨게이트 경우 럭키드로우 행사도 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많은 분이 응모해서 저는 하나도 당첨이 안되었네요 (어흑)

씨게이트와 HGST는 가까이 붙어있었는데요. 모두 고용량의 NAS 전용 하드디스크를 준비해두었습니다.

씨게이트에서는 최근 하드디스크에 라인업을 재정돈 했는데요. 컬러와 캐릭터를 매칭시켜서 제품에 대한 용도를 확실히 했습니다. 최근에는 어떤 목적에 의해서 하드디스크를 고르는 추세 입니다. 근데 하드디스크가 다 같은 하드디스크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RV센서나 오류정정을 위한 것 그리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력등이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것은 가격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NAS용 하드디스크라고 하면 대부분은 RAID 5 이상을 사용하게 되고 여러개의 하드디스크를 묶어서 사용하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하드디스크 하나 하나의 안정성이 무척 중요합니다. 하드디스크가 망가지면 데이터가 오염되고 손상되어 문제가 되기 때문이죠. 씨게이트 10TB는 저도 소개를 한적이 있는데요. 헬륨을 사용한 무척 고용량에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죠. 

씨게이트 경우 케릭터도 준비했습니다. 이미지에서 여러 케릭터가 나오는데요. 이것을 좀 더 친숙하게 와닿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케릭터도 준비했다고 하네요.

신뢰도가 높은 하드디스크로 유명한 HGST 입니다. 10TB가 전시가 되어있진 않았지만 10TB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디자인이 독특해서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제품 인데요. 저도 8TB 제품을 소개를 한적이 있죠. 소음도 비교적 적고 헬륨을 넣었고 RV센서도 있고 NAS용으로 최적화된 하드디스크 입니다.

하드디스크는 계속 고용량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고의 용량의 제품ㅁ이 나오면 그 이하의 용량 제품은 가격이 급속도로 빨리 하락하는 추세 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물론 좋은 일이죠. 좀 더 질 좋고 고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개의 하드디스크를 묶어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훨씬 비용을 아끼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다화 CCTV도 있었는데요. 대략은 알고 있었지만 실물을 직접 보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처음 보이는 이 제품인데요.

카메라를 여러개 넣어둔 제품 입니다.

상당히 넓게 파노라마처럼 촬영이 되는데요. 근데 넓게 촬영되는데 왜곡도 없습니다.

이유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 3개를 나란히 넣어두어서 입니다. 화각에서 끝부분에 다른 카메라를 이어 붙여놓아서 이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이어 붙입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카메라가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촬영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넓은 시야각을 감시하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런 제품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나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어디를 찍고 있나 보면서 도망칠 수 도 있을텐데 이것은 계속 찍고 있으니 도망갈 곳도 없겠네요.

이 외에도 여러 CCTV를 시연하고 있었는데요. 화질도 무척 좋더군요. 과거에는 100만화소의 CCTV가 대부분을 이뤘지만 지금은 대부분 스펙이 더 좋아졌습니다. 대부분은 200만화소 이상이며 그 이상의 고화소 제품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있죠. 화소가 높아지면 당연하지만 화질이 더 개선이 됩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 더 고용량의 하드디스크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낮아진 고용량 하드디스크가 준비되어서 사실 CCTV, HDD가 같이 발전하면서 큰 부담없이 녹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참고로 200만화소 3개로 촬영된 이 영상은 각각 개별 영상으로 확대해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좀 특별한 목적으로 만든 CCTV들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들어간 CCTV들도 본적이 있는데요. CCTV도 요즘은 계속 많이 쓰이는 추세입니다 가정이든 기업이든 아파트단지이든 계속 늘어나고 있죠.

가정에서 사용하는 작은 제품들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이것은 좌우 상하 각도를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좀 더 저렴하면서 기능을 올린 제품들도 있습니다. 고정형이지만 근처에 누군가 지나가면 인식하여 촬영하거나 감시하는 제품들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NAS에서 녹화 할 때에도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에만 녹화가 가능하여 용량을 아낄 수 도 있습니다.

행사장쪽을 찍고 있는 모습 인데요. 다시 봐도 화질이 좋네요. 사고 소식이 있거나 하면 CCTV 화질이 낮아서 검거는 사실 힘들다 이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저런제품을 왜설치해둔건가 싶을 때가 있는데요. 요즘은 화질 좋은 제품들도 많으니 바꿔보는게 좋아보이네요.

저도 CCTV는 몇개 쓰는데요. 로봇에 장착되어 움직이는 CCTV도 사용중이죠. 요즘 CCTV는 앱을 통해서 조정이 가능하거나 감시가 가능하죠. 우리나라는 LTE 통신도 속도가 빠른 편이여서 거의 실시간으로 감시를 할 수 있습니다.

CCTV가 많아지며 감시하는것이 기분나쁘다 문제가 있다고 해서 나쁘게 보는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을 줄이고 문제가 있을 때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죠. 막상 문제 생기면 CCTV 그자리에 없으면 왜 없냐고 난리가 나기도 하니까요.

Synology Router RT2600AC가 나왔습니다. 이전 1900 제품 보다 더 성능 높은 제품인데요. 곧 우리나라에도 나온다고 하는군요. 유무선공유기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 계속 눈이 가더군요. 디자인도 더 멋져졌습니다. 시놀로지 NAS와의 연계성도 좋아졌습니다. 시놀로지에서 만들었으니 NAS에 부합되는 기능을 아무래도 많이 넣은것인데요. 물론 일반 공유기로도 설정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시놀로지 기능과 직접 연결하는 것들도 많이 추가되어있어서 시놀로지 NAS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해보세요.

후면은 일반 공유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아래 다리가 높군요. 뒤가 높게 되어있어서 열이 저절로 나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랜포트는 기가비트로 4개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디자인도 맘에 들고 전체적으로 무광처리한점도 맘에 드는 공유기 였습니다. 물론 기본 성능 자체도 상당히 훌률합니다.

지연없는 2.53Gbps 대여폭과 듀얼밴드 무선 연결성을 제공 합니다. 여러 장치와 동시에 빠르게 통신하는 기능과 VPN Plus 타임머신 , 파일공유 , 시놀로지 NAS와 연계된 많은 기능을 제공 합니다. 사실 이거 직접 써보고 싶어 미치겠더군요.

시놀로지 NAS의 경우 가격별로 철저하게 성능이 정해져 있는데요.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CPU와 사양이 다르니까요. 

소규모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제품인데요. DS216+II 입니다. 

시놀로지 DS916+ 입니다. 4베이 제품이고 최근 시놀로지 제품이 버튼과 LED를 오른쪽으로 빼고 앞부분을 커버로 막는 추세인데요. 이 제품이 그런 제품 입니다. 시놀로지는 제품 네임별로 기능을 대략 파악할 수 있는데요. 쉽게 보면 맨 앞자리 숫자가 높을 수록 제품이고 뒤에 plus 보다는 + 이 상위 기종 입니다. 그래서 이름만 들어도 대략 몇베이 인지 어떤 제품인지 머리속에 상상할 수 있죠.

플래시 저장장치만 가득 넣어서 사용하는 랙스테이션제품도 시연이 되어 있었습니다. SSD의 사용은 서버에서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한번에 비슷한 시기에 장착된 장치에 전체적으로 로드가 걸려서 추후에 전체다 교체하는것을 줄이기 위해서 로드를 한쪽으로 몰아서 사용하는 그런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었습니다. 이것도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소개 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연에서는 여러분이 나눠서 다른 주제로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스펙에 대해서 나열만 하고 소개만 하는 것은 가능하면 줄이고 시연을 실제로 해서 보여주고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부분이 유익했습니다.

시놀로지 NAS 의 경우 다른 제품에 비해서 순위가 높은 편인데요. 실제로 써본 느낌으로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제품도 잘 정돈이 되어있어서 가장 평가가 좋긴 합니다.

클라우드 시대 연결하고 협업하며 즐길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 소개에 대해서 피씨디렉트 한종남 과장님이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실제로 사용하는 사례를 들어서 소개를 해주셔서 실제로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신형 시놀로지 라우터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RT2600 인데요. 800 + 1733 Mbps (2.4Ghz,5GHz) 스펙인데요. 2.4GHz 성능이 너무 높아서 정말 저정도 나오나 싶은 생각까지 드는데요. 이 전에 나왔던 RT1900 은 우리나라에 출시되진 못했는데요. 이번 RT2600은 나온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인터넷이 기가비트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화 되면서 NAS를 더 고성능으로 쓰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럴려면 당연 유무선 공유기도 좋아야 합니다. 

멀티 MIMO를 지원해서 동시에 많은 장비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기능도 지원 합니다. NAS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은 많은 스마트디바이스를 사용할 겁니다. 그럴 때 유용한 기능이죠.

SRM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 인데요.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화면이죠. 시놀로지 DSM과 거의 흡사합니다. 실제로 이부분은 유무선공유기의 관리자 페이지인데요. 이부분에 이런 화면을 넣을줄이야 저도 놀랐네요. 좀 더 친숙하게 그래픽 UI를 이용해서 자신에게 맞게 디자인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간이 NAS와 같은 역할을 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초소형 NAS에 대한 부분이 라우터에 모두 통합되버리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스마트 커넥터는 2.4GHz, 5GHz에 대한 연결 부분을 사용자가 정하는게 아니라 라우터 자체가 선택해주는 기능인데요. 듀얼밴드 경우 사용자가 어디에 연결할지 선택하게 되어있는데요. 물론 둘 다 연결해두면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하며 연결이 되긴 하지만 최초 연결시 두번 연결해야 하고 좀 번거로운 부분이 있죠. 이럴 때 스마트 커넥터는 한번의 연결으로 자동으로 속도 최적화를 해 줍니다. 이 외에 스마트 WAN도 지원을 하여 다양한 최초 입력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외에 자녀 보호 설정, QoS 에 대한 부분도 가능 합니다. 사무용으로 사용한다거나 할 때 회선 속도와는 무관하게 많은 장비들이 연결되고 그 네트워크 연결이 항상 유효해야하므로 어느정도 제한을 둬야만 하는데요. 그런 기능이 가능하죠.

SRM에서는 Radius Server, VPN Server , DNS Server , 미디어서버, 다운로드 스테이션, 클라우드 스테이션 서버 등 다양한 기능을 넣어버렸습니다. 이러면 정말 소형 NAS가 되버리는데요.

VPN Plus 이부분 상당했습니다 실제로 시연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이 있었는데요.

시놀로지쪽에서는 할머니도 시키는대로만 하면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고 말합니다. 원래 이 설정이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데요. 그냥 간단히 몇가지만 입력하면 바로 연결 및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VPN Server 는 글로벌한 회사에서는 대부분은 사용하는데요. 연결이야 물론 어떻게든 되긴 하겠죠. 하지만 NAS와 연결하거나 쉽고 간단하게 여러가지 작업을 하려면 뭔가 통합된 부분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이것으로 가능하게 해놓았네요.

NAS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부분도 시놀로지에서는 새로운 것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물론 서버에 대한 부분은 대형 서버를 이용한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사내에 놓고 사용하는 서버에 대한 부분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계정별 자녀 보호 설정에 대한 부분인데요. 계정은 나이를 모를텐데 이것을 설정해두면 특정 계정에서는 특정영상은 못보도록 설정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QoS를 통해서 사내에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속도 제어하여 통제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시놀로지 내에 들어가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이미지를 편집을 바로 가능하게 하는 부분과 클라우드 싱크를 좀더 편하게 하는 부분등도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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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영상으로 촬영을 해 봤습니다. 실제로 시연을 찍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들도 포함되어있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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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AS를 도입하면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인데요. 처음 도입을 걱정하는 분들은 한번 보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즉 회사나 큰 규모의 NAS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능과 서버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에이블스토어 임종호 차장이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플래시스테이션 FS3017 인데요. 가장 좋은 기능만 모아놓고 만든 상위 기종이라고 볼 수 있ㅅ브니다. 10Gbps 랜포트도 2개를 제공 하며 듀얼 CPU, 64GB램 24개의 SSD장착 좋은 재원들만 지원하는 제품 입니다.

시놀로지는 NAS를 만들고 내부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이여서 그런지 융통성이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는 특정 업체것만 사용할 필요는 없어서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죠. 실제로 다른 서버의 경우 꼭 어떤 하드디스크만 넣거나 어떤 SSD만 넣도록 되어있어서 부담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SSD는 임의로 구매해서 추가도 가능할 듯 한데요.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올 플래시 기반의 서버라고 하면 당연 걱정을 할겁니다. SSD는 쓰기 회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죠. 만약 24개의 SSD를 동시에 넣고 계속 사용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여러개의 SSD가 동시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같은 제품을 넣었다면 그럴 수 도 있죠. 뭐 사실 SSD도 서버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그렇게 쓰기 수명이 낮아서 금방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만약 문제가 생기는것은 예측 할 수 있으므로 대비는 해둬야 하는데요. 

시놀로지에서는 RAID for SSD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쓰기를 담당하는 SSD를 하나로 지정이 가능 합니다. 읽기는 사실 수명이 무한대이므로 부담없이 쓰고 쓰기는 한쪽에서 이어지도록 해서 만약 추후에 교체하거나 할 때 하나의 SSD만 교체하면 끝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부담도 줄고 문제가 일어났을 때 중단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겠죠.

파일의 오류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도 가능한데요. 파일사이즈가 동일하더라도 이미지가 깨지거나 동영상이 깨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Silent Data Corruption 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런 경우가 가끔 발생하죠. 파일을 옮기고 옮기다 보면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해시값 검사도 하고 해서 파일의 오류 유무를 파악하고 하죠. 근데 일일이 이것을 사용자가 하기는 힘이 듭니다.

파일 자기 치료에 대한 부분을 지원한다는군요. 체크섬 확인을 통해서 파일이 변조나 손상되었는지 파악을 합니다 게다가 자기 치료까지 합니다. 완벽한 파일의 보관 그리고 무결성까지 유지해주는 것이죠.

차세대 LUN 기술도 제공합니다. Btrfs 기반의 새 iSCSI LUN 엔진을 제공 하는데 이것은 최소 기존보다 20배 이상 빠른 스냅샷 및 복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VMware 사이트 복구와 통합도 지원 합니다. DSM이 계속 버전업이 되고 있는데 이게 그냥 막 쓸모없이 버전업 되는게 아니네요.

최고의 제품인만큼 특별한 기능도 제공 합니다. 시스템 상태를 15분마다 시놀로지에 보고하게 되어있는데 만약 팬이 정지되었거나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것에 대해서 항시 시스템 개발자와 기술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팬이 문제가 되거나 하면 미리 팬을 준비해놓고 보내준다고 하네요. 문제가 있으니 이거 바꿔 하면서 보내주는겁니다 우리나라도 언제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런 기능이 있습니다.

시놀로지 일반 소호용 NAS에서도 변화가 있는데요. Samba 4.4 가 그것입니다. 

과거에는 만약 파일사이즈가 실제로는 50GB가 아닌데 벙튀기 된 파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대처가 미흡했습니다.

정크파일이 많아지면 실제로 용량은 작은 파일인데 공간만 많이 차지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것에 대한 처리도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시놀로지 인터넷 전송 가속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NAS 간에 파일 전송에서 Presto 는 더 빠른 파일 전송이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로 무척 빠르게 파일이 전송됩니다. 차이가 크더군요.

시놀로지에서 권하는 3-2-1 백업 전략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3개의 사본 데이터 , 2가지 저장소 매체, 1 사본은 외부 클라우드에 백업하는것 인데요.

하이퍼 백업이 새로 생겼는데요. 과거에는 파일을 이름을 변경해버리거나 하면 각 계정에 대한 정보까지 변경이 되버려서 새로운 파일로 인식되어서 관리가 복잡했는데 이제는 그 정보까지 모두 가지고 간다고 하는군요.

시놀로지 클라우드2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NAS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의 연계 서비스를 말합니다.

하이퍼 백업을 통해서 클라이언트측 암호화 및 데이터 중복 제거가 가능하고 Smart Recycle 및 사용자 지정 보존으로 최대 65K 비전이 가능한데요. 이외에 NAS에서 데이터가 문제가 되었을 때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데이터 복구나 접근 그리고 웹사이트의 데이터 복구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별도의 비용이 (일부 서비스 빼고)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는군요.

시놀로지 C2에 대해서 사용하는 방법 시연이 있었습니다.

날짜별로 외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서 백업이 같이 되는 부분 같은데요. 이부분은 저도 직접 써봐야겠네요.

C2 사이트 복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DRaaS는 IDC에서 하는 그런 데이터 백업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비용을 줄이고 몇분내로 바로 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단이 되어서 문제가 되더라도 빠른 복구가 가능한데요. 이것은 매시간마다 클라우드로 백업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더라도 작은 데이터만 손상되게 되고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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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부분은 저도 직접 써봐야 더 자세히 알 수 있을듯 하네요. 역시나 NAS 는 기능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대부분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부분이고 그 간지러운 부분들을 시놀로지에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죠. 외부 클라우드 서버로의 연계와 백업 등은 저도 있었으면 했던 기능인데 게다가 무료로 한다고 하니 이부분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시놀로지 NAS는 확실히 제값을 하는것 같기는 합니다. 영상들도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