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맛이 괜찮았던 라면 자세한 평가 느낌은?
이마트 갔다가 라면 또 샀네요. 이번에는 농심 말고 다른걸 샀습니다. 오뚜기 부대찌개라면 시식 평가 후기를 올려볼텐데요. 일단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농심은 너무 짠맛만 강해서 좀 그랬는데요. 이번거는 뭔가 농축 액기스도 들어가 있고 국물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오뚜기 부대찌개라면 시식 전에 와이프가 미리 먹어봤는데요. 저는 두번째 먹었구요.
근데 와이프도 이번건 괜찮다고 그러더군요. 네 확실히 좀 다르긴 했습니다.
오뚜기 부대찌개라면 시식 평가 후기
저도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어보는데요. 이번것은 와이프가 좀 도와줬습니다. 미리 먹어보고 저에게 조언을 해줬으니까요.
이마트에서 5개+1개 다른 라면 서비스 들어있는것으로 사왔습니다. 팔도 라면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사면 사실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이것만 사왔네요.
라면 성분표좀 봤는데요. 뭐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는지 다 적기도 힘들정도로 들어가 있습니다. 글루텐 이런건 안들어가도 좋을텐데 들어가 있네요.
라면과 스프 3종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요.
분말스프, 별첨스프, 건더기스프 이렇게 되어있네요.
먼저 건더기 부터 넣고 좀 우려내야 합니다. 물론 이때 다른 재료도 있다면 같이 넣고 우려내면 좋습니다.
국물을 우려내는 중 입니다.
이제 라면을 먼저 넣습니다. 스프를 먼저 넣어도 되긴 한데 이번에는 순서가 이렇게 되었네요. 면이 좀 굵고 한참 끓여야 퍼지는 타입 입니다.
분말스프를 넣습니다. 분말 스프는 좀 촉촉하고 많이 빨강색을 띄고 있습니다.
햄도 좀 넣어주면 좋습니다. 이건 별도로 제가 스팸 꺼내서 넣은 것 입니다.
이제 계속 끓여줍니다. 넣는 순서는 무척 중요합니다.
저는 표고버섯도 좀 넣었습니다. 이건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될듯 합니다. 어짜피 맛에는 큰 영향이 없었거든요.
거의 요리가 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별첨스프를 넣습니다. 보면 꼭 조리후 넣어주세요 라고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을 넣고 너무 끓이면 향이 다 날라가는듯 합니다.
불을 끄고 별첨 스프를 넣어줍니다. 느낌상으로는 굴소스 비슷한 느낌 입니다.
먹어본 느낌을 적자면 분명 밖에 나가서 부대찌개 식당가서 먹어보는 그런 맛과는 조금 거리가 멉니다. 근데 라면과 국물의 조화는 괜찮았습니다. 좀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구요. 국물은 물론 짜긴 한데 너무 심하게 짜진 않고 약간 감칠맛도 있어서 국물을 따로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 별도로 넣은 햄이나 버섯 맛도 괜찮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예전에 어디서 후기 봤을 때 뭔가 기본 건더기 엄청 많이 들어잇던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하지만 확실히 국물맛은 괜찮았습니다. 밥을 말아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국물맛이 괜찮긴 했습니다. 하지만 다 먹기에는 너무 짜기도 하고 ... 국물 다 먹으면 건강에 좋을것 같지는 않네요. 나중에 팔도 것도 먹어보면 3종 비교가 가능할 것 같긴 하네요. 일단 먹어본 봐로는 농심보다는 오뚜기가 괜찮네요. 팔도는 다음에 사먹어보고 후기 또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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