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방식의 접고 세탁도 가능한 전기장판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지내려면 이것은 어떤가요. 라디언스 라디샤인 매트 접히는 침대 전기장판을 소개 합니다. 그전에 표면이 제품을 침대 위에서 써본적은 있는데 불편해서 못썼었는데요. 이 제품은 그냥 얇은 이불처럼 딱 좋더군요. 게다가 이건 세탁도 됩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매트 접히는 침대 전기장판을 써서 침대 위에서도 또는 바닥에서도 깔아서 따뜻하게 해볼텐데요.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서 실제로 이 제품의 특징 및 장점 단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라디언스 라디샤인 매트 접히는 침대 전기장판
제품의 박스 입니다. 보통 이런 제품 경우 좀 부피가 큰게 보통 입니다. 잘 접히지 않기 때문이죠. 근데 이 제품은 크기가 좀 작아서 놀랐는데요.
박스를 열어보면 좀 작은 사이즈의 이불 같은 것이 보입니다.
Radishine 제품 사용 설명서와 제품의 특징을 소개한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 경우 www.radiancelab.com > Service > Radishine 제품 사용 설명서에서 좀 더 정확한 파일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온수매트는 아닙니다. 전기를 이용하는 방식인데요. 하지만 일반 전기장판은 아닙니다. 특별한 기술이 접목된 제품 인데요. 세계 최초 최첨단 발열 기술로 빛으로 SH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으로 난방을 하는 제품 입니다. 이런 이유로 장판에 해당하는 부분은 세탁 탈수도 가능하고 접거나 작게 만들어서 보관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컨트롤러 부분 인데요. 조작방법은 아래 영상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컨트롤러는 전원을 켜고, 시간예약, 취침모드, 부위선택, 좌우 개별 난방이 가능 합니다.
전원 어댑터 입니다. 24V의 전원을 이용하므로 전원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전자파가 나오는 유일한 부분은 이 어댑터 부분 입니다. (이건 어떤 어댑터든지 마찬가지 내용 입니다.)
어댑터는 24V 6.3A 규격을 가진 제품 어댑터가 사용 됩니다.
컨트롤러 한쪽 부분에는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버튼식 전원스위치 외에 하드웨어 방식으로 강제로 전원을 끄는 스위치를 놓았습니다.
컨트롤러에 전원 단자를 연결하고, 컨트롤러는 매트와 연결하면 사용 준비는 끝납니다.
매트에 컨트롤러에서 나온 선을 연결 시 처음에는 좀 잘 안들어갈 것입니다. 이것은 단자 부분 하단에 튀어나온 2개의 부분 때문인데요. 이것은 선이 의도하지 않게 뽑히는것을 막기위해서 안전장치로 들어가 있는 것 입니다. 꽂을 때에는 45도 각도로 꺽은 상태로 누르면서 끼우면 들어갑니다. 뽑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먼저 바닥에 깔아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사이즈는 퀸 사이즈 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연그레이, 진그레이 컬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화이트 색상 입니다.
표면은 꼭 부드러운 이불같은 느낌 입니다. 상단에는 둥근 형태로 바느질이 되어있고 화이트는 하얀색이 먼저 보여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기술 때문에 장판에 해당하는 매트 부분은 아무리 접거나 구부려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하다보면 먼지 등으로 오염될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세탁기로 세탁도 가능 합니다. 가능하면 망에 넣어서 세탁하라고 되어있긴 한데요. 만약 직접 욕조에 물을 받고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발로 밟아서 세탁한다면 누구나 쉽게 세탁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탈수도 가능 합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신기했던게 내부에 열선같은게 만져지지 않습니다. 보통 전기장판 경우 열선이 끊어져서 화재로 이어지거나 하기도 하는데요. 이 제품은 그런 방식이 아니여서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원을 켜고 사용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전자기파 측정을 먼저 해보기로 합니다.
전자기파 측정을 위해서 측정기를 하나 준비했는데요. 근데 정확히 측정이 안될듯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TES 1390을 별도로 준비를 했습니다. 전자기파의 세기는 보통 mG(밀리가우스)로 측정을 하는데 국가마다 전자기파 하루 허용치는 좀 다르긴 하지만 물론 수치가 낮으면 낮을 수 록 좋습니다. 그런 이유로 온수매트도 나오고 다른 방식의 매트가 계속 나오고 있죠.
먼저 TES 1390 EMF Tester 에서 대기상태의 전자기파 측정을 먼저 해 봤습니다. 0.3mG가 측정이 됩니다. 이 수치는 대기상태의 가장 보통의 측정치로 보시면 됩니다.
컨트롤러 위에서의 전자기파 측정치는 0.3mG 입니다. 수치상 변화가 없습니다. 즉 전자기파는 나오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DT-1130 경우 주파수에 반응하여 수치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제가 가진 좀 더 좋은 측정기인 TES 1390과는 좀 다르게 측정 되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원 어댑터 위에 측정기를 올렸을 때에는 33mG가 측정이 됩니다. 이 수치는 꽤 높은 수치 입니다.
다만 알고 계셔야 할 점이 AC를 DC로 바꿔주는 어댑터는 다른 제품의 경우에도 모두 전자기파가 꽤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점은 이런 어댑터의 경우에도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전자기파는 거의 측정이 안됩니다. 거리에 제곱배로 줄어드는 전자기파의 특성상 전원 어댑터를 누워있는곳과 약간만 멀리 두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매트 위에서의 전자기파 측정치 인데요. 0.3mG 로 대기상태의 값과 같아서 전자기파는 측정이 안되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실생활에서 사용시 매트위에서 컨트롤러를 조정하며 사용하게 될텐데요. 전자기파로 부터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천재질로 된 매트 덕분에 침대나 바닥이나 이불위나 여러곳에 올려놓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컨트롤러 조작법은 처음에는 좀 어려운듯 했지만 좀 사용해보니 설명서 없이도 알 수 있었는데요. 노란색 전원버튼을 눌러서 켠 뒤 조절 상하 버튼을 눌러서 강약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취침시에는 취침 버튼을 눌러서 취침에 가장 적합한 설정이 가능 합니다. 만약 다리 부분만 찜질을 하고 싶거나 허리나 상체만 하고 싶은 경우 찜질 버튼을 누른 뒤 부위를 눌러서 그부분만 온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약의 경우 특정 시간 지난 뒤에 동작하도록 하여 전기 요금을 좀 더 아낄 수 도 있습니다. 다만 한달동안 저녁시간에만 계속 동작을 시켜도 전기요금은 1000원 미만으로 (누진세는 별도) 거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가지 조금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상태표시가 2개의 문자로만 표시가 되어서 처음에 설명서를 안보는 분이라면 좀 헷갈릴 수 도 있습니다.
침대 위에 실제로 올려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매트는 상당히 부드럽고 잘 접히는 특성상 부드러운 침대 위에 올려도 그냥 얇은 이불을 펼쳐놓은듯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온열이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확인을 해 봤습니다. 그냥 눈으로 봐서는 볼 수 없는 영역이지만 열화상 카메라로는 볼 수 있습니다. 퀸 사이즈 경우 확인해보니 총 6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서 열이 전달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다리나 허리 상반신 등 개별로 온열찜질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컨트롤러 선이 연결되는 상단 부분에 일정 부분은 열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좀 더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열화상카메라로 파노라마 촬영을 해 봤는데요. 보시면 사진의 오른쪽이 상단 부분 입니다. 베게가 올려지는 정도의 사이즈가 열이 들어오지 않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부분은 필요합니다. 머리 부분에는 열이 가해지지 않는게 더 좋은데요. 머리는 차갑게 해야 숙면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사람이 누웠을 때의 상태 입니다. 머리 부분이 상단 부분에 위치하였고 그부분에는 열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물론 베게를 올려놓으면 더 그렇겠죠. 참고로 매트를 아무리 켜놓아도 매트의 표면온도가 아주 많이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전기장판과 원리가 달라서 손으로 만졌을 때 표면온도가 매우 높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원적외선 방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식으로 실제로 누웠을 때 그 따뜻함이 확실히 올라갑니다. 실제로 최대 온도로 해서 이불을 덮고 누워보니 빨리 더워지더군요. 최대 온도에서는 너무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확실히 온도는 잘 올려줬습니다.
참고로 왼쪽 오른쪽 개별 난방도 가능 합니다. 만약 부부가 함께 사용하고 한사람만 한쪽에 누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 왼쪽 또는 오른쪽만 난방을 하여 전기사용을 더 제한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상단 오른쪽 부분만 켠 상태로 왼쪽 아래 부분은 차갑게 식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켠 뒤 최대 온도로 설정하거나 최저로 설정하여 전력소모량을 확인해 봤는데요. 근데 제가 테스트 해 본봐로는 F1으로 놓으나 F4로 최대로 놓으나 전력소모량은 비슷하게 120W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좀 의아했는데요. 근데 좀 다른 점이라면, F1으로 놓으면 비교적 낮은 온도에 사용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F1의 최대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소모량이 거의 0으로 줄어들고 높아지고를 반복하여 실제 전력소모량이 줄어든다는 점 이었습니다. F4로 놓으면 물론 더 뜨겁게 최대 온도로 동작하며 그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소모량이 줄었다가 최대로 동작했다가 반복하게 됩니다.
실제 그런 이유로 최대로 동작중에는 퀸사이즈 왼쪽 오른쪽 동시에 동작시 120W 정도가 사용되었으며, 한쪽만 동작시에는 58W 정도의 전력소모량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F1이나 F4로 동작중에도 120W로 동작하다가도 사람이 실제로 있어서 체온도 함께 올라가는 경우 전력소모량이 거의0W로 줄었다가 다시 올라갔다가를 반복하여 실제 전력소모량은 60W 수준으로 낮게 유지가 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기요금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실수로 계속 전원을 켜둔 상태로 외출을 해버리더라도 15시간이 지나면 강제로 전원이 꺼지게 되어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단점은 있었는데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만약 콘센트가 발 쪽에 위치하는 경우 전원선이 짧아져서 컨트롤러 위치가 애매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지금은 개선버전이 준비되어 길이가 길어진 제품으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제 경우에는 에어워서 등의 연결로 멀티탭을 하단으로 위치했는데요. 그래서 컨트롤러 선이 머리쪽에서 짧아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원어댑터의 선이 좀 많이 길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물론 콘센트가 머리쪽에 위치한다면 전혀 문제는 안됩니다.
제 경우에도 물론 침실 머리쪽에도 벽면에 콘센트가 있긴 하지만 그쪽에 연결할 경우 컨트롤러의 선이 짧아지는 문제가 반대로 생기더군요. 즉 이러나 저러나 컨트롤러의 넓은선이 좀 더 길게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습니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침대나 이불위 , 마루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트가 쉽게 접히고 구부릴 수 있는 특징이 있어서 가능한 점인데요. 이점은 정말 최고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덕분에 이것을 설치하고 침대 위에서 반대로 누워서 팔꿈치로 침대를 누르며 책을 보거나 하는 자세를 취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침대위에서 뛰거나 침대를 누르거나 해도 열선이 다치거나 접혀서 화재로 이어지거나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세탁 탈수까지 가능한 제품이니까요. 그리고 사용하다가 보관 시 둘둘 말아서 보관도 가능하여 넓은 공간을 사용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물론 온수매트에 비해서 컨트롤러의 크기도 작아지고 물이 셀 걱정도 없고 전자기파도 나오지 않는 점도 장점이 되겠죠. 아쉬운 점은 상태가 컨트롤러에서 디지털 문자로만 표시가 되어 설명서를 처음에는 한번 봐야만 한다는 점 정도인데요. 한글설명서나 PDF 등도 제조사에서 제공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는 안될듯 합니다. 고객센터를 통해서 물어보는 방법도 있을테구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침대에서 보내고 싶은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링크 : http://www.radiancelab.com/
'얼리어답터_리뷰 > 인테리어 및 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캔들 숙면 불면증에 좋은 애플캔들 SleepWell 끌레르 (3) | 2016.10.16 |
---|---|
다이슨 V8 플러피 구성품 브러시 무선청소기 성능 (2) | 2016.10.13 |
세탁기 로봇청소기 자동 운전 스마트씽큐 이용하자 (0) | 2016.09.08 |
욕실거울 김서림방지 울트라 안티포그 효과짱 (1) | 2016.09.06 |
랩스홈 슬림 주방저울 믹싱 주방저울 주방을 넓고 멋지게 (0) | 2016.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