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플러스 액티브 LG Tone+ Active aptX HD HBS-A100

가장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음질이 좋은 넥밴드 타입 이어폰

엘지 블루투스 이어폰은 넥밴드 타입이 제일 인기가 좋죠. 실제로 써보면 좋습니다. 톤플러스 액티브 LG Tone+ Active HBS-A100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 합니다. 이 제품이 좋은 이유라면 활용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IPx4 등급의 방수기능 aptX HD을 제공 합니다. 톤플러스 액티브 LG Tone+ Active HBS-A100는 비 맞으면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음질이 좋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aptX HD 코덱이 적용이 됩니다. 퀄컴에서 적용한 블루투스 코덱 중 가장 상위 스펙에 해당하는 이것을 지원 합니다.

 

톤플러스 액티브 LG Tone+ Active aptX HD HBS-A100

HBS-A100 박스 외관 부터 볼까요. 박스 외형부터 바로 제품을 바로 볼 수 있게 해 놨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유일하게 짝퉁 제품도 나오고 있는 제품이죠. 인기가 많아서 짝퉁(가짜) 제품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품을 잘 구매해야겠죠. 가격이 약간 나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LG 제품이 품질도 좋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면서 외부에 스피커도 넣어서 외부스피커로도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형태가 이 제품이 최초는 아닙니다. 다른 제조사에서 나온적이 있긴 한데요. LG에서는 처음 이런 형태가 나온것이죠. 이 외에 활동량 측정관리와 방수기능, 듀얼마이크로 깨끗한 녹음 기능, 자동줄감김 기능을 제공 합니다.

 

특별히 설명서를 안봐도 사용할 수 있게 쉬운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후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 제품은 aptX HD (24bit)를 지원하는 Hi-Fi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aptX 에 비해서 훨씬 더 좋은 사운드를 구현하죠. aptX 경우 16bit로 블루투스는 무선으로 정보를 전달하다보니 일정량은 정보가 손상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애초에 보낼 때 많은 정보를 보내는것이 중요한데요. 그럴려면 많은 음원정보를 처리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코덱이 중요하죠.

 

박스를 열어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먼저 보입니다. 근데 그전에 나오던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좀 작은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좀 더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네요.

 

박스 안쪽 구성품으로는 커널팁과 설명서, 충전케이블, 추가 윙팁을 제공 합니다.

 

이 제품을 대략 모양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약간 뚱뚱한 모양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앞부분이 좀 짧습니다.

 

측면 부분을 보면 손을 많이 만져도 지문이 남지 않는 재질에 측면에 많은 버튼들이 보입니다. 버튼이 많아서 조작이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처음에는 복잡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기능이 버튼으로 나뉘어 있는게 더 편하긴 합니다.

 

커널 이어폰은 윙팁 안쪽에 자리르 잡는 형태 인데요. 윙 팁은 이어폰이 엉키거나 다치는것을 막아줍니다. 참고로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뽀죡해서 다치거나 하진 않습니다.

 

넥벤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이라면 사용하지 않을 때 목걸이 처럼 목에 착용하고 다닐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의 재질감이나 착용감은 무척 중요한데요. 안쪽은 무독성의 고무로 되어있고 무늬가 있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목에 직접 닿는 형태로 되어있고 그렇게 사용해도 답답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안쪽 부분에는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버튼이 아니라 스위치 형태 되어있어서 이점은 무척 편합니다. 갑자기 바로 켜거나 갑자기 바로 꺼야할 때 아주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이전 LG 블루투스 이어폰도 마찬가지이긴 한데요. 이런점은 맘에 드네요.

 

왼쪽 측면 부분 입니다. 통화버튼, 볼륨 조정버튼,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부분 입니다. 외부스피커 ON/OFF 스위치, 선곡버튼,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통화버튼과 재생버튼을 왼쪽과 오른쪽에 따로 배치해서 실제 사용할 때 편리함을 줍니다.

 

LG 이어폰 경우 고급모델들은 대부분 자동 줄감김이 됩니다. 근데 좀 달라진 점은 사용할 때 당겨서 쓴뒤 다시 줄감기를 할 때에는 살짝 당겼다가 놓으면 줄감김이 되게 변경되었습니다. 줄감김 버튼이 하단에 있는 형태에서 좀 바뀌었네요.

 

넥밴드 타입의 장점이라면 꼬으더라도 펼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점 입니다.

 

접고 펼쳐도 쉽게 좁아지고 펼쳐지면서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하단 부분에는 다른 버튼 등은 없습니다.

 

충전단자에 충전선을 연결하여 충전 합니다. 충전 중에는 이어폰 사용이 사용이 안됩니다.

 

충전시 안쪽에 빨간빛 (충전중) , 파란빛 (충전완료)이 보여서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화는 최대 13시간 가능, 스피커 모드에서 최대 9.5시간, 음악재생은 최대 12시간, 스피커 모드에서 최대 6시간 가능하며, 대기시간은 최대 17.9일 가능 합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규격은 4.2로 가장 최신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정말 좋은 제품인점은 aptX HD 가 적용되었다는 점 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고급기종들만 이런 코덱을 이용하죠.

 

LG 스마트폰 중 블루투스 고음질이 가능한 기종과 함께 쓰면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aptX HD 는 코덱일 뿐 그것을 지원하지 않는 일반 스마트폰에도 블루투스가 된다면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LG V20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블루투스 관리자 에서 LG HBSA100 으로 목록이 뜹니다. 연결 합니다.

 

전화가 왔을 때 헤드셋의 볼륨 버튼을 누르면 발신자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는 설명이 나옵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시 전화가 갑자기 왔을 때 누구에게 전화가 왔는지 모르고 전화를 받는상황이 생길 수 있죠. 호주머니에 스마트폰이 있는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그럴 때 누구에게 왔는지 확인 후 받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Lg HBSA100이 연결되었는데요. 참고로 이 경우 LG V20에서 쿼드DAC 활성화는 안되더군요. 블루투스 이어폰이여서 그렇게 되는듯 합니다. 유선 헤드폰이나 유선 이어폰 경우에만 그것이 활성화 됩니다.

 

스마트폰이 aptX HD를 지원한다면 연결 시 aptX HD audio로 연결되었다고 메시지가 잠깐 뜹니다.

 

32bit의 고음질의 사운드를 테스트를 위해서 재생을 해 봤습니다. 사운드는 상당히 놀라웠는데요. 확실히 이전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좋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냥 휴대성이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에 사운드가 좀 좋은 정도를 벗어나서 활동을 하면서도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향해있습니다.

 

그리고 LG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 중 하나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배터리 상태를 스마트폰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이미지로 대략 배터리가 얼마만큼 남아있는지 알 수 있죠. 이점은 실제로 사용해보면 무척 편리한 점 중 하나 입니다.

 

LG V20에서 고음질녹음을 통해서 녹음한 고음질 사운드도 재생해 봤는데요. 확실히 깨끗하고 선명하게 들리네요. 커널형 이어폰이라 그런지 주변 사운드를 막은 상태로 더 깨끗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외부 스피커도 확인해 볼 텐데요.

 

외부 스피커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를 켜주기만 하면 됩니다.

 

양쪽에 있는 외부 스피커를 통해서 바로 사운드가 구현이 됩니다. 사운드는 무척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 이 점은 약간 아쉽긴 한데요. 다만 목에 착용했을 때 스피커와 귀의 위치가 비교적 가까워서 주변이 무척 시끄러운 곳이 아니라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낄 부분이라면 자동 줄감김, 튼튼함, 고급 사운드, 방수기능 일것 같습니다. 비올때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물이나 또는 관련된 곳에서 일을 하는 분들이 쓰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용 사진 입니다. 목에 딱 맞는 사이즈 정도 입니다. 이전에 LG 블루투스 이어폰은 약간 넉넉한 사이즈 였다면 이건 좀 딱 맞는 사이즈 정도이네요. 참고로 LG 헬스와 연동하여 운동량을 확인하는 기능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도 물론 지원하는 기능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런닝머신 등에서 뛸 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죠. 운동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