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 TB030NA 휴대용 후레쉬 3000mAh 활용기

간편하게 들고다니는 불빛 필요할때는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에는 빛을 밝힐 수 도 있는데요. TSST TB030NA 휴대용 후레쉬 3000mAh 활용기를 올려보도록 합니다. 배터리팩 용량은 작은 편 이여서 스마트폰 하나를 겨우 충전하는 정도 이긴 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고 다른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TSST TB030NA 휴대용 후레쉬는 앞에 작은 LED가 있어서 랜턴처럼 사용이 가능 합니다.

동그랗고 길죽한 모양으로 되어있는데요. 삼성 SDI 정품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TSST TB030NA 휴대용 후레쉬 3000mAh 활용기

색상은 다양하게 준비가 된 듯 한데요. 가격도 1만원 이하로 비교적 저렴하고 하나 그냥 가지고 있기에는 괜찮습니다.

 

굿디자인 상도 받은 제품 이네요.

 

구성품으로는 배터리팩과 충전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지만 몇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USB 형태의 LED 전구가 붙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측면에는 배터리를 켜는 부분과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배터리 잔량 확인 부분은 꽤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용량이 크지 않은터라 배터리가 부족하다면 정말 몇분도 충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LED 전구 안쪽인데요. 작은 전구가 하나 붙어 있습니다. 과거의 꼬마전구에 비해서 효율이 좋아서 장시간 켜놓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밝기도 계속 밝게 유지가 된다는 장점이 있죠.

 

후면 부분에는 USB 단자 같은게 있는데 이부분은 가짜 USB 단자 입니다. 전면에 LED 전구를 분리하면 그것을 임시로 꽂아놓고 사용하는 부분이죠.

 

한국 제품이고 인지도가 있는 곳에서 만들어서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측면에 버튼을 눌러서 LED를 켜 봤는데요. 밝기는 엄청 밝지는 않지만 근거리에 있는 사물은 확실히 구별할 수 있을정도의 빛은 나옵니다.

 

전면에 LED 전구를 뽑아 봤습니다. LED 전구는 USB 단자로 되어있고 그것을 통해서 전원을 공급 받습니다. 분리하고 보면 안쪽에 USB 단자와 충전단자가 보입니다.

 

LED 전구를 켜 봤습니다. 밝기는 느낌상 이정도 됩니다.

 

아주 환한 밝기의 빛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물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USB 테스터기를 연결해서 전원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아쉬운 부분일 수 도 있지만 전원 자동 차단 등은 안됩니다. 즉 연결되면 바로 충전이 시작되며 장치가 만충전이 된 상태에서도 계속 충전이 됩니다. 근데 굳이 전원 자동 차단을 생각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릅니다. 3000mAh로 생각보다는 용량이 작은편이여서 하나의 장치만 충분히 충전할 목적으로 사용될테니까요.

 

갤럭시S6를 충전해 봤습니다. 4.56V 에 0.67A 정도가 들어가네요.

 

보조배터리를 충전을 할 때는 전구 안쪽의 충전단자를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USB 전구는 다른 USB 단자에 연결해도 빛이 들어옵니다. 5V USB 단자 어디든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죠. 가방에 하나쯤 넣고 다니며 사용할만한 제품인데요. 물론 좀 애매한 제품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대부분 배터리 용량이 더 크고 LED 전구가 붙어 있어서 휴대폰으로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펜 모양으로 만들어서 후면에 뭔가 옷에 걸 수 있도록 한 장치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그래야 굴러다니지도 않고 휴대도 편할테니까요. 뭐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잘 쓰지 않는데 가끔 밤에 빛을 켜야하는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