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씽큐센서 설치 방법

집안 가전기기들을 스마트하게 연결해보자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작동시키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스마트폰으로요. LG 스마트씽큐센서 설치 방법을 통해서 이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 알아볼텐데요. 직접 설치해보니 그렇게 어렵진 않네요. 스마트씽큐를 사용하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나 세탁기, 로봇청소기 에어컨 등에 연결해서 작동을 제어하고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이동 통신사들이 IoT 상품을 판매하면서 매달 일정액을 내야 했던 것과 달리 스마트씽큐는 구입비 이외에 추가적인 지출이 없어 가정에서 두고두고 활용하기에 적합한 형태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LG 냉장고에 IoT 센서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이렇게 하면 일반 냉장고가 스마트폰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스마트씽큐센서 설치 방법

왼쪽은 Smart ThinQ 허브(스피커형) 이며, 오른쪽은 Smart ThinQ 센서 입니다. 두 제품은 서로 연결되어 사용도 가능 한데요.

 

스마트 씽큐 허브를 먼저 열어봤습니다. 원통형의 제품이 보이는데 이것은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하는 제품 입니다.

 

상단 중앙에는 화면이 있고 가장자리에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터치버튼이 아니라 하드웨어 방식의 버튼 입니다.

 

하단 부분에는 원통형의 스피커가 있습니다. 금속 재질로 덮여 있어서 상당히 깔끔한 형태 입니다.

 

오른쪽 측면 부분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WiFi 연결 버튼과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ThinQ 앱을 설치하라는 화면이 뜹니다. NFC 태그를 통해서 앱을 설치할 수 도 있고 또는 직접 앱을 검색하여 설치할 수 도 있습니다.

 

스마트 씽큐 센서 박스를 열어봤는데요. 동그란 센서 3개가 먼저 보입니다. 근데 박스를 열어서 보자마자 빨간 불이 깜빡였는데요. 센서는 끄고 켜는 버튼이 별도로 없습니다. 항상 켜진상태로 유지하는데요. 그래서 배터리가 부족해서 빨간빛이 처음에 깜빡입니다. 처음에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시간 충전에 약 3개월 사용이 가능하니 바로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성품으로는 스마트 씽큐 허브 (일반형) 과 전원선, 랜선, 스티커, 리플렉터, 스티커, 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센서는 3개가 들어있는데요. 여러개 추가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둥글고 크기는 작은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이것을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기기나 문 등에 붙이면 작동을 제어하거나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충전이 필요합니다. 근데 처음에 아무리 봐도 충전단자가 안보일겁니다. 하단에 커버를 벗겨내면 USB 단자가 보일 것 입니다. 여기에 핸드폰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Smart ThinQ 앱을 실행 해 봅니다. 기존에 이미 스마트 기능이 있는 로봇청소기나 공기청정기 등을 연결해서 사용 중 이었는데요.제품이 스마트기능을 지원하는 경우 이렇게 바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죠. 근데 여기에 스마트씽큐를 추가하면 기존에 가전기기나 더 많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Smart ThinQ 허브 (스피커형) 을 먼저 연결 합니다.

 

설치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림과 글로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천천히 따라하면 됩니다. 처음에 WiFi SSID에 연결하고 하단 부분에 WiFi 버튼을 누르라고 메시지가 뜨면 허브하단의 WiFi 버튼을눌러서 연결을 완료 합니다.

 

최초에는 연결 후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이 될수도 있습니다. 약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기다려주면 설치가 모두 끝나게 됩니다.

 

Smart ThinQ 허브 (일반형) 을 설치하기로 합니다. 랜선과 USB 전원선을 연결하여 설치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유무선공유기에 연결해주면 설치가 끝이 납니다. 이것은 스마트씽큐 센서를 사용하기위해서 필요합니다.

 

Smart ThinQ 앱에서 Smart ThinQ 허브 (일반형) 을 선택하여 설치를 합니다.

 

도움말에 뜨는 이미지와 설명을 보면서 천천히 설치를 따라 합니다.

 

Smart ThinQ 허브(일반형)에 빛이 깜빡이며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설치가 거의 완료가 되었습니다.

 

셋업코드를 입력 합니다. Smart ThinQ 허브(일반형)에 앞부분에 번호가 있는데 이것을 입력하여 설치를 마칩니다.

 

이렇게 해서 Smart ThinQ 허브와 센서가 모두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센서를 등록 해야 하는데요. 메뉴에서 이것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센서는 모양이 모두 동일하지만 어떻게 등록하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역할을 부여 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붙이면 세탁기 센서가 되고 냉장고에 붙이면 냉장고 센서가 됩니다.

 

 

처음에 연결을 위해서 센서의 중앙부분을 눌러서 파란빛이 들어올 때까지 눌렀다가 손을 뗍니다.

 

센서를 이제 냉장고에 붙여서 냉장고 센서를 만들어봅니다.

 

냉장고에 붙이면 신선식품 설정이나 냉장고 미사용알림 설정을 통해서 냉장고 속에 있는 음식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즉 고기를 사서 넣어놓고 보관일을 기록해두면 보관일이 지나기 전에 알람을 받아서 음식물이 상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 냉장고가 스마트한 냉장고가 되는 것 입니다.

 

집에 사용하는 냉장고 인데요. 물론 LG 일반 냉장고 입니다. 여기에 도어 부분에 센서를 붙이면 냉장고의 문을 열고 닫는 부분을 인식해서 좀 더 스마트한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문쪽 도어에 붙인 모습 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다음 글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 것 입니다.

 

허브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도 해 볼것인데요. 볼륨버튼 + - 를 동시에 3초 이상 길게 눌러서 페어링 모드를 설정 합니다.

 

LG G5와 연결을 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보면서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20W 고출력으로 사운드가 온 집안을 채웁니다. 

 

참고로 Smart ThinQ 앱을 통해 허브에 일반형 허브(센서와 같이 사용하는)를 등록 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센서의 작동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알림 등을 받아와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이번 편에서는 먼저 연결 방법만 배워봤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IoT 센서를 여러 가지 가전기기에 연결을 해서 실제 활용 모습을 살펴볼 것 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기능이 없는 일반 기기에 스마트기능을 추가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