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제로S 수소수 살균수 처음 사용해보기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떤 느낌일까 써보자

재미있는 제품을 사용을 해 봤습니다. 요즘 몸을 챙기는 분들이 관심 있을 만한 것인데요. 리아제로S 수소수 살균수를 사용해봤습니다. 물을 수소를 녹여서 이용하는 것인데요. 참고로 일반적인 물에도 수소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을 건강하게 잘 마시면 몸이 좋아지긴 하죠. 리아제로S 수소수 살균수 제조기는 특허에 등록된 기술로 물을 재료로 해서 수소수를 만듭니다. 설명을 듣긴 했는데 물론 알아둬야할 점은 있습니다.

수소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중에 만들어지는 음이온과 나노입자 사이즈의 수소를 이용해서 세균을 죽이고 여러가지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리아제로S 수소수 살균수 처음 사용해보기

일단 써보기로 하죠.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느낀 부분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뭐 당연하겠지만 당장 뭔가 개선되는 부분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좀 더 꾸준히 사용해보고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아제로S가 리아는 박테리아의 리아 이고 제로는 없애버린다고 해서 제로 인데요. 일반 수돗물을 이용해서 수소살균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농약의 경우 유기인산화합물이 위험한데요. 수소살균수는 인산 주변의 다른 분자구조를 무너뜨려서 농약이 아닌것으로 만들어버린다고 합니다. 수돗물을 수소수를 만들면서 살균 능력이 생기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광범위하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구성품을 먼저 보면 리아제로S 본체 부분과 전원어댑터, 전원선, 설명서로 이뤄져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쓰임새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요. 살균능력이 생긴 물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세균이 많을 만한곳에 뿌려서 사용이 가능하고 음식 등에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살균 능력은 2시간 가량 이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모두 물로 환원이 되버립니다. 설명서를 아무리 봐도 물을 마시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생수를 넣어서 수소수를 만들면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전원어댑터는 입력은 프리볼트에 출력은 24V 2.5A 입니다. 추후에 전력소모량도 측정해봐야겠네요.

 

상단에 커버를 열어보면 안에 컵모양의 뭔가가 나옵니다.

 

정확히 필요한 부분은 오른쪽의 작은 아래부분 (검은색) 인데요. 이부분이 수소수를 만드는 부분 입니다.

 

근데 본체에 해당하는 부분에 전원 어댑터를 별도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결국 이런 모양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좀 애매했습니다. 전원 어댑터의 큰 본체 때문인데요. 물이 있는 장소에서 사용해야하는데 전원 어댑터가 이렇게 밖에 위치하고 있으니 난감하네요. 덕분에 선이 좀 복잡해집니다. 어댑터를 본체 안으로 넣어버리고 선만 빠져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다면 아니면 실제 수소수를 제조하는 부분과 전원선이 일체형으로 연결되고 중간에 컨트롤러가 붙어있고 지금 사진의 본체부분은 거치대 역할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은 드네요.

이유라면 수소수를 만드는 부분을 물에 넣었다가 뺏다가 반복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물론 컵 모양의 부분을 이용해서 만들 수 도 있긴 하지만요. 참고로 컵 부분은 돌려서 빼면 분리가 됩니다.

 

실제 사용하려면 커다란 본체 앞부분에 전원 버튼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부분이 실제로 수소수를 만드는 부분이네요. 안쪽에는 무슨 망같은 부분이 보입니다.

 

후면쪽에도 안쪽에 뭔가 보이긴 하는데 다만 이 구조를 자세히 설명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켜지게 되는데 Small 에 빛이 먼저 들어옵니다. 전원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차례대로 Medium Large가 선택이 되고 한번 더 누르면 꺼지는 형태 입니다. 저는 처음에 직접 작/중/큰 을 선택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물 양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고 계속 켜져 있는 모드는 참고로 없습니다.

 

먼저 싱크대에 설거지통에 넣어서 켜 봤습니다. 켜자마자 뭔가 미세한 기포가 올라옵니다. 너무 미세해서 느낌상으로는 물에 밀가루를 뿌리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계속 켜놓으면 물이 뿌옇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물이 살균수가 되어서 안에 넣어둔 물체들의 유해균을 제거하게 됩니다.

 

욕조에도 넣어서 만들어봤는데요. 역시나 커다란 본체부분이 좀 걸리긴 하네요. 전원 어댑터를 놓는 위치도 좀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선은 무척 길어서 전원콘센트에 연결하고 욕조에 넣어서 수소수를 만드는것은 문제는 없었습니다.

 

켜자마자 기포가 막 올라옵니다.

 

근데 계속 켜져 있는 모드는 없어서 물을 많이 담아놓고 수소수를 만들어보려고 하면 Large를 선택 후 꺼지만 다시 눌러서 켜줘야만 합니다.

 

참고로 뒤집으면 기포가 올라오진 않더군요. 방향성이 있는듯 하긴 합니다. 수소수를 만들어서 세안을 계속 해 봤는데요. 참고로 그냥 물에 세안을 해도 피부가 촉촉해지고 개선이 되긴 합니다. 피부를 좋게 하려면 세안이 무척 중요하니까요. 근데 수소수를 만들어서 세안을 하면 물 입자를 미세하게 만들어서 세안할 때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인데요. 근데 당장에는 뭔가 확 개선되는것을 느끼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한번 사용했으니까요. 일단 좀 오랫동안 사용해보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