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6 최신 IT 트랜드를 읽다 가볼만한 전시회 추천

하나하나 보니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곳 월드IT쇼

 

월드IT쇼에서는 국내의 최신 기술의 동향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코엑스에 가서 직접 봤는데요. WIS 2016 최신 IT 트랜드를 읽어 볼만한것들을 저도 정리를 해 봤습니다. 근데 저도 다 못본것 같네요. 상당히 규모가 크고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서 하나씩 꼼꼼히 보면 볼것이 참 많았습니다. 하나의 부스마다 꼼꼼히보세요. WIS 2016 최신 IT 트랜드를 읽을려면 기업들이 어떤 기술을 이용해서 어떤 제품을 내어놓았는지 그리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하나씩 들어보는게 좋습니다.

 

 

행사장에 갔는데 북적북적 대는 것 보이시죠. 월드IT쇼는 17일부터 20일금요일 까지 코엑스에서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니 참고하시구요.

 

 

WIS 2016 최신 IT 트랜드를 읽다 볼만한것들

 

 

처음 전시홀에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곳 인데요. 뭔가 부스가 잘 차려져 있네요.

 

 

 

저대여폭 영상재생환경에 대한 시연이 있었는데요. 과거에 컴퓨터가 가격이 너무 비쌀 때 클라우딩 컴퓨터에 대한 이론이 있었는데요. 그것과 비슷한 것 입니다. 서버의 자원을 이용해서 컴퓨팅을 합니다. 근데 사용자는 모니터만 사용을 합니다. 즉 컴퓨터는 서버에서 사용하고 사용자는 아주 간소한 콘솔만 놓고 사용하는 것 인데요. 그러면서도 영상재생하고 하는 부분에서 끊김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내용을 모니터와 연결해주는 부분 입니다. 처음에는 망 분리와 같은 시연인줄 알았는데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런 부분에 대한 수요도 많다고 하네요. 점점 초고속네트워크가 보급화되어가고 있고 컴퓨터도 구매 후 관리를 계속 하려면 비용이들어가고 하는데 이런 기술을 이용하면 상당히 저비용으로 중앙관리가 가능하니 이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Croise sms 파트론의 악세서리 브랜드 인데요. 이곳에 사람이 꽤 많이 붐볐습니다.

 

 

 

이벤트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정말 줄을 지어서 서 있었는데요. 물론 이런 행사장에 오면 각종 이벤트도 참 많습니다. 굳이 챙기지 않을 이유는 없으니 챙기세요.

 

 

 

스마트밴드 인데요. 헬스케어가 관심을 많이 받으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죠.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기능을 확장 합니다.

 

 

 

 

유프리즘의 CURIX 유무선 통합 화상회의 솔루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스템이 다른 부스에서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구축 그리고 기술력 부분에서도 수요가 있다는 뜻 이겠죠.

 

 

 

CURIX 경우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컴퓨터나 또는 컴퓨터에 연결된 장치의 경우 모두 화상회의에 참가시킬 수 있습니다. 전자현미경까지 추가가 되네요.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IP전화까지 모두 추가가 가능해서 통합적인 화상회의가 가능 합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이 자동으로 화면에 크게 나타나서 주도한다거나 영상을 공유해서 모두 다같이 보고 토론한다거나 하는것이 가능했으며 속도도 참 빨랐습니다. 서버는 대여나 구매형태로 진행이 되고 동시 접속자수에 따라서 비용이 다르게 되어있었는데요. 실제로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눈여겨 봐야할듯 했습니다.

 

 

 

 

컴스마트도 있네요. 자주 가는곳이 이곳에 딱 있어서 좀 놀랐는데요.

 

 

 

 

컴스마트는 수많은 악세서리들의 천국입니다. 너무 많아서 직원들도 보유하고 있는 품목을 모두 다 알지는 못할정도로 많다고 하죠.

 

 

 

컴스마트에 직접 가본적이 여러번 있는데 그곳은 더 좋습니다. 더 엄청난데요. 이곳은 장소이니 만큼 약간의 것만 가져와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마 이곳이 부품 갯수는 제일 많을듯하네요. LED 등도 잘 쓰고 있는데 이것도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네요. 참고로 WIS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도 하고 있어서 이야기 잘하면 싸게 구매도 가능 합니다.

 

 

 

 

다윈 스마트플러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것을 소개를 곧 할텐데요. IoT가 관심을 받으면서 그리고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기술력이 실현된 그런 제품인데요. 외부 서버로 접속되는 스마트플러그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서 외부나 내부에서 제어가 가능 합니다.

 

 

 

 

정해진 스케줄에 전원을 켜거나 끄거나 또는 임의로 끄고 켤 수 있죠. 전기요금을 단순히 아끼는 그런 스마트플러그는 아닙니다. 그 보다 더 진보하여 예를 들면 부모님댁에서 사용한다고 했을 때 TV에 연결하여 TV를 자주 보시는지 확인도 가능 합니다. 너무 통 사용하지 않는다면 연락을 해볼 수 도 있죠. 방범등으로 활용도 가능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켜고 끄기가 가능하죠.

 

 

 

 

드론도 여러부스가 있었는데요. 큰 드론은 근데 시간을 잘못맞췄는지 날라다니는 것은 못봤네요. 작은 드론은 직접 조정해보거나 하는게 가능 합니다.

 

 

 

 

iRing도 볼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에 단순히 부착하여 링을 만드는 그런 악세서리인데요.

 

 

 

 

근데 스마트폰이 워낙 많이 보급되고 점점 화면이 커짐에 따라서 이 제품도 판매량이 많다고 합니다.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iRing은 다른 악세서리를 합쳐서 차량에 스마트폰을 고정하거나 벽에 고정하는 악세서리들도 내어놓고 있었습니다. 아이디어에 다른 상품을 합치면 또 다른 상품이 되죠. 실제 요즘 IT 트랜드가 융합 입니다. 기술력은 이미 나온것을 이용하여도 새로운 상품을 만들것이 너무 많죠. 그리고 그것에 다시 다른 기술을 합치면 새로운 제품이 됩니다.

 

 

 

 

HESTA도 볼 수 있었는데요. 근데 대략 어떤 제품인지 알고는 있었는데 계속 이야기 나누면서 궁금한것을 많이 물어보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스 누수를 가스탐지 등을 이용해서도 알아낼 수 있지만 누수량을 통해서 감지하여 자동차단 등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WiFi가 가능한 모델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내외부에서 가스를 차단이 가능 합니다.

 

 

 

 

가장 최신 모델 경우 버튼도 터치로 바뀌었네요. 어떻게 보면 가스를 직접 밸브를 열고 닫는 이런 행동을 좀 더 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할 수 없을까로 시작되었을텐데요. 이것이 IoT와 결합되면서 더 많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네요.

 

 

 

 

공기청정기도 여러가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품은 다양한 제품모양으로 나왔고 정전식의 필터를 사용하여 PM 0.25 까지 걸러낸다고 합니다.

 

 

 

 

황사가 점점 많아지면서 이런 공기정화 기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었네요.

 

 

 

 

기가바이트 부스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시연보다는 서버 메인보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로봇도 보이네요. 춤추는 것도 볼 수 있었고 이때 어르신들이 지나갔는데 인터뷰 하는 것도 봤습니다. 어르신분들이 로봇 움직이는 것 보고 신기해 하셨습니다.

 

 

 

 

전기를 아끼는 부분에 특화가 된 와트드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전력측정 부분을 오히려 빼고 WiFi 대신 블루투스를 이용함으로써 기기자체가 사용하는 전력소모량을 0.2W 내외로 낮추고 정말 끄고 켜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대기전력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 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제어하는데 방식은 블루투스 입니다. 블루투스도 비교적 먼 거리에서 제어가 가능해서 와트드림을 장착한 위치에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집에 사용하면 집에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 하죠. (집이 너무 엄청나게 넓으면 근거리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와트드림은 아직 시판준비 중 이었지만 콘센트 형태의 스마트타이머도 내어놓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벽콘센트를 분리하고 대체하는 형태로 좀 더 깔끔하면서도 연결된 장치들을 전원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 앱도 지원해서 스마트워치로도 전원을 끄고 켜는게 가능 합니다.

 

추후에 더 획기적인 제품들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음 제품들도 상당히 기대가 되더군요.

 

 

 

 

엄청 신기한 서버를 봤습니다. NUC 미니PC를 모아서 만든 서버 인데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좀 의아했는데 말그대로 NUC 컴퓨터를 여러대 연결해서 다중서버를 만든 것 입니다. 대신 이것은 VPro가 가능해서 직접 랙위치로 가지 않더라도 원격지에서 시스템을 포멧하고 재설치하거나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i5-6200U가 실제로 들어간 시스템이었는데요. 추후에 문제가 되면 시스템 각각 부분을 바꿔도 되고 그러다가 남는 미니PC는 되팔거나 하는것이 가능하다네요.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엄청 고가형 서버를 만드는게 가능 합니다.

 

 

 

 

Twokey 미러링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품도 직접 시연장 부스에 가면 꼭 만져보시기 바랍니다. HDMI 풀HD 신호를 무선으로 보내서 다른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게 하는 영상 전송기 인데요.

 

 

 

 

이미 이런 비슷한 장비들은 있죠. 하지만 이것은 송수신기가 따로 존재하고 5GHz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해서 딜레이가 거의 없이 거의 유선연결한 것과 마찬가지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입니다. 그러면서도 해외에 있는 비슷한 기술을 가진 제품보다 가격이 1/10 정도로 저렴하다는 군요. 실제로 시연하는것을 봤는데 정말 손에 터치하는 그 빠르고 짧은 부분까지 빠르게 인지하여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화상회의를 하는 곳이나 여러곳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받은 케이블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런 제품을 보긴 했었는데 곧 처음 시판을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폰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등 모두 다 사용이 가능한 케이블로 갑자기 케이블을 당기거나 하더라도 자석으로 붙은 부분만 떨어져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주 스마트폰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했다가 분리하여 단자가 헐거워지거나 그런 문제도 막을 수 있으니 획기적이긴 하네요.

 

 

 

 

APC UPS 신형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최신 제품 경우 LCD 모니터가 들어가 있어서 상태를 좀 더 적극적으로 볼 수 있고 설정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화면을 통해서 바로 제어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소음도 기존대비하여 더 줄였다고 합니다.

 

 

 

 

Rack Power도 볼 수 있었는데요. 네트워크가 되는 멀티탭 같은 것 입니다. 전력선별로 차단 및 전력관리가 가능하여 선을 직접 뽑지 않더라도 관리가 가능 하며, 전류량 등도 확인이 가능하고 외부 모니터링도 가능 합니다.

 

 

 

 

사실 더 많은 곳을 둘러봤는데 사진으로 다 풀려고 하니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그만큼 볼거리는 꽤 많았습니다. 가능하시면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부스 하나하나 들러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관심이 더 많이 가는 기술을 가진 곳은 더 자세히 봐야겠죠. 그리고 제품외에 실제 사용에 있어서의 궁금한점도 많이 물어보고 기술력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이나 앞으로 어떤것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니까요. 저 역시 각 부스마다 너무 많이 질문하고 떠들어서 인지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가 후들거려 혼났네요. 코엑스 들러서 월드IT쇼 꼭 보시고 제가 못본 재미있는 것들도 모두 보시기 바래요.

 

http://worlditshow.co.kr/w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