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물 맞추기 간단한 방법 쌀라면 맛나게 끓이기

끓일 때마다 라면 맛이 달라진다면 물을 잘 맞춰야

 

밤에 출출할 때 먹으면 정말 좋죠. 그런데 잘 끓이고 싶은데 항상 요리할 때마다 맛이 달라서 걱정인데요. 라면 물 맞추기 간단한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한살림 쌀라면 맛나게 끓이기를 해 볼 텐데요. 근데 뭐 것은 그냥 팁이라고 해두죠. 무조건 맛있게 끓이는 법이 존재할리가 없기 때문이죠.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모두 다르니까요. 참고로 우리 와이프는 엄청 싱겁게 먹습니다. 라면 물 맞추기는 550ml로 딱 맞추면 좋은데요. 근데 요즘 냄비는 눈금이 있어서 맞추기 편하긴 합니다.

 

 

그런데 만약 냄비에 눈금이 없다면 어떻게 쉽게 550ml을 맞출 수 있을까요? 저도 이건 TV에서 본것이긴 한데요. 실제로 해보기로 합니다.

 

라면 물 맞추기 간단한 방법 쌀라면 맛나게 끓이기

 

 

먼저 라면 봉투를 잘 뜯어서 내용물을 꺼냅니다. 라면은 미리 부수진 맙시다.

 

 

 

라면 봉투를 이용해서 물 양을 맞출 것 입니다. 봉투를 중간을 반을 접습니다. 손으로 꾹 눌러서 접힌 부분이 잘 보이도록 합니다.

 

 

 

 

접었던것을 펴면 사진에 흰색 선처럼 줄이 보일겁니다.

 

 

 

 

라면 봉투에 물을 받습니다. 눈금만큼 물을 딱 받아봤습니다.

 

 

 

 

그 후 냄비에 넣어 봤습니다. 딱 550ml 가 될까요? 근데 딱 500ml 가 되네요. 즉 눈금보다 아주 약간 더 물을 담으시면 될듯 합니다.

 

 

 

이제 다시 라면 봉투에 라면을 넣습니다. 그 후 4등분 해서 부숩니다. 근데 라면을 등분해서 먹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냥 통째로 넣습니다.

 

 

 

 

라면은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는게 좋아보입니다. 그 후 면을 넣고 끓입니다. 라면 고수들 나오는 방송 보니 처음에는 쌘불로 끓이다가 나머지는 중불로 끓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그것도 냄비 특성마다 다를겁니다. 냄비가 좀 두껍다면 또 그것도 아닌듯하구요. 하지만 처음에는 쌘불 그다음에 아주 조금만 약하게 조절해서 중에서 상 정도에서 끓여냅니다.

 

 

 

지멘스 하이라이트 전기렌지를 쓰고 있는데 이것의 장점이라면, 잔열로도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전원을 끄고 잔열로 끓이고 후드도 타이머를 걸어두면 딱 좋습니다.

 

 

 

드디어 라면이 다 완성이 되었네요. 밤에 책상에서 앉아서 먹으려고 했다가 와이프한테 혼났네요. 라면은 식탁에서 먹읍시다. 쏟을 수 있으니까요. 물을 쉽게 맞추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혹시 라면에 대한 팁이 더 있으신분은 댓글로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