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링크 공유기 DIR-885L 다리 이용해서 들어올리기

점점 빨리지는 공유기 열많을 때 띄워보자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과 비슷한것을 다른 장소에서 본적이 있네요. 공유기 안테나를 이용해서 로봇이 걸어다니는. 디링크 공유기 DIR-885L 다리 이용해서 들어올리기를 시도 해 봤습니다. 다행스럽게 이 제품은 4개의 안테나가 사각형의 배치로 되어있습니다. 고성능의 공유기 경우 발열이 좀 높은 편이긴 한데요. 디링크 공유기 DIR-885L도 1.4GHz 듀얼코어로 꽤 고성능으로 동작하다보니 발열이 좀 있긴 합니다. 

 

 

디자인은 처음에는 좀 신기하다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놓고보니 상당히 정감가는 디자인 입니다. 빨간색이 너무 튀지 않을까 했는데 우리 와이프도 보더니 이쁘다고 그러구요. 안테나 막 올라와있는 공유기 보면 징그럽다고 그러는데 이건 이쁘다네요.

 

디링크 공유기 DIR-885L 다리 이용해서 들어올리기

 

 

그리고 가운데 흰색 띠 부분에 빛이 들어와서 상태를 알려주게 되는데요. 멀리서 보면 빛이 너무 강하지도 않은 백색의 빛에 어두운곳에서 보면 더 멋집니다.

 

 

 

 

세운다고 해놓고 서두가 길었네요. 일단 안테나를 다리로 이용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안테나가 윗부분이 평평하고 생각보다는 두꺼워서 이렇게 세워지더군요.

 

 

 

세워진 높이도 높아서 주먹도 이렇게 막 들어갑니다. 이렇게 보니 뭔가 생각나 버렸네요. SF 영화에 뭔가 우주 로봇을 닮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단 부분이 뜨는 바람에 열이 좀 더 잘 배출이 되겠죠.

 

물론 단점이 있으니 아이들이 장난치며 위에서 누르거나 하면 안테나가 고장날 수 는 있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이렇게도 가능하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제가 공유기 전용 쿨링패드를 생각 중 입니다. 기가비트 인터넷이 보급화 되면서 공유기 발열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열을 좀 더 쉽게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중 입니다.

 

참고로 이 공유기는 그냥 디자인만 이쁜 공유기는 아닙니다. 엄청난 괴물 성능을 지닌 디링크의 최신 공유기이죠. 이 공유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디링크 기가공유기 Dlink DIR-885L 성능 USB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