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의 TV를 볼 때 HDMI를 나눠서 써보자
유플러스 tvG IPTV를 보고 있는데요. 가끔은 TV로 안보고 작은 다른 디스플레이로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HDMI 분배기 HN270 Coms HDMI SPLITTER를 이용하면 쉽게 2개의 디스플레이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FullHD 해상도의 삼성TV를 사용 중 입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작은 화면과 스피커가 합쳐진 aurender cast-fi 7를 사용 중 입니다. 와이프가 CNN을 자주 듣는편인데요. HDMI 분배기 HN270 Coms HDMI SPLITTER를 사용해서 삼성 TV와 aurender cast-fi 7에 신호가 동시에 들어가게 해놓았습니다.
삼성 TV와 aurender cast-fi 7를 동시에 켜놓은 모습인데요. 둘다 CNN 방송이 잘 나오네요. 즉 둘중 하나를 골라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동일하게 화면이 나옵니다. 2개의 방에 동시에 TV가 나오게 하고 싶을 때도 사용할 수 있죠.
HDMI 분배기 HN270 Coms HDMI SPLITTER
컴스마트에서 이것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참 유용한 도구 입니다 지금처럼 제 상황에서는 그렇죠. TV로 크게 보고 싶을 때면 TV를 켜면 되고, 그냥 TV 소리만 듣고 싶을 때에는 작은 TV로 켜놓으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전력소모량도 더 줄일 수 있죠.
분배기 특징은 1080p 까지는 60프레임까지 지원을 합니다. 2K , 4K 에서는 30 프레임까지 지원을 합니다. 참고로 IPTV는 대부분 4K 해상도는 30프레임입니다. 스카이라이프만 제외하고는 그러하죠. 스카이라이프 UHD 경우에는 UHD 채널이 60프레임까지 되긴 합니다.
제품 특징인데요. 1개의 HDMI 입력을 받아서 2개의 HDMI 출력포트를 만들어줍니다. 물론 2개의 HDMI 출력 포트에는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여러곳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은행 같은 곳 보면 모니터가 양쪽으로 하나는 상담원이 보고 하나는 고객이 보는데요. 그러면서 서로 같은 화면을 보고 뭔가 알려줘야할 때도 이것이 사용 가능 합니다. HDMI 포트가 1개라면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추가할 필요없이 이것으로 가능하죠.
또는 저처럼 TV가 2대여서 하나는 안방 하나는 거실에 있을 때 1개의 HDMI 출력을 2개로 나눠서 보고 싶은 경우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제품을 꺼내봤는데 제품이 너무 직관적으로 생겼네요. 한쪽에 입력 한쪽에 출력 이렇게 써 있으니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네요. 뭐 그래도 초보자 분은 모르실 수 도 있으니 설명을 해봅니다.
긴 선이 나온 HDMI 부분이 입력 부분 입니다. 셋톱 등에 연결하면 됩니다. 상단에는 HDMI 1 HDMI 2 출력포트가 있습니다. 이곳에 TV나 기타 장비를 연결하면 출력해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측면을 보니 Power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USB 단자 입니다. 전원을 넣어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구성품을 보니 전원선은 없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전원 연결은 필요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으면 TV를 껏다가 다시 켤 때 화면 출력이 안될 수 도 있더군요.
이 사진 한장으로 다 설명이 되네요. 오른쪽에 입력을 통해서 2개의 동일한 출력을 만듭니다.
tvG 셋톱 후면에 HDMI 단자에 Coms 분배기를 연결 합니다.
HDMI 2개의 출력포트에 각각 저는 삼성 TV와 aurender cast-fi 7를 연결 했습니다.
전원의 경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하는 케이블 아마 집에 남는게 있으실 겁니다. 그것을 연결합니다.
USB 단자 어디에 꽂아야 하는지 난감하실텐데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IPTV 셋톱에 보면 보통 USB 단자가 1개 또는 2개 있습니다. 거기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만약 연결할 곳이 없다면 TV에 있는 USB 단자에 연결해도 되고 또는 공유기에 있는 USB 단자에 연결해도 됩니다.
분배기가 사용하는 전원은 아주 미약해서 어디든 그냥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되더군요. 다만 좀 재미잇는게 일단 전원을 켜서 TV 화면이 보이는 상태에서는 분배기의 전원을 뽑아도 화면이 나오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분배기 전원을 끈 상태로 TV를 장시가 껏다가 켜면 화면이 잘 안들어오더군요. 그러니 결국 전원 연결은 하셔야 합니다.
삼성 TV 와 aurender cast-fi 7를 동시에 켠 모습 입니다. 물론 저는 둘 중 하나만 켜서 사용을 합니다.
뉴스를 보고나 소리만 들어도 되는 경우에는 aurender cast-fi 7를 켜서 자주 듣습니다. 이렇게 하면 TV를 켤 때보다 전력소모량을 무척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사운드도 더 좋기도 하지만요.
저는 이렇게 사용했지만 물론 IPTV는 하나인데 각방에 TV에 모두 TV를 보고 싶을 때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HDMI 케이블은 벽에 넣거나 잘 하셔야 겠지만요. HDMI 분배기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바로 동작하며 화질저하도 거의 없습니다. 동시에 2대를 켜놓고 보아도 화질이 끊기거나 하지 않죠. 요즘은 각 방마다 HDMI 출력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연결하시면 방마다 HDMI 로 TV를 볼 수 있어서 괜찮을 듯 합니다.
http://comsmart.co.kr/cmart/shop/item.php?it_id=9668&num=13
참고로 구매는 위 링크에서 가능 합니다. 컴스마트에는 신기한 제품들이 많으니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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