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제품키 확인 디지털인증방식 변경

마이크로소프트 인증방식이 바뀌고 있다

 

컴퓨터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거나 할 때 제품키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제는 몇몇 부분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윈도우10 제품키 확인을 하는 방법으로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 외에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 방법으로 제품키를 알아내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디지털인증방식이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노트북을 처음 구매 시 과거에는 노트북 하단에 제품키가 붙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노트북은 그렇지 않습니다. 윈도우10 제품키 확인이 안되도록 스티커 등은 붙어있지 않지요. 즉 디지털인증방식으로 노트북의 하드웨어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알려진 제품키로 인증이 됩니다.

 

Magical Jelly Bean Keyfinder를 이용하면 제품키를 알아낼 수 는 있습니다. 물론 별도로 구매한 운영체제의 제품키를 넣은 상태라면, 그 제품키가 출력이 되죠.

 

윈도우10 제품키 확인 디지털인증방식 변경

 

 

제 컴퓨터의 제품키를 확인 해 봤습니다. Magical Jelly Bean Keyfinder 는 아래 링크에서 실행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agicaljellybean.com/keyfinder/

 

그런데 이것으로 확인된 제품키가 실제로는 자신의 제품키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디지털인증방식이 사용이 되면서 기존 운영체제에서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 시 시스템에 남아있는 정보로 인증이 되면서 업데이트 될 수 있습니다. 그 경우라면 자신의 제품키를 알지 못한상태로 업데이트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부분때문에 윈도우10 TH2 부터는 인증시 제품키를 요구를 꼭 해서 넣어야 한다면 아래 제품키를 넣으면 인증이 되도록도 했습니다.

 

Windows 10 Home
TX9XD-98N7V-6WMQ6-BX7FG-H8Q99

 

Windows 10 Pro
VK7JG-NPHTM-C97JM-9MPGT-3V66T

 

Windows 10 Home Single Language
7HNRX-D7KGG-3K4RQ-4WPJ4-YTDFH

 

Windows 10 Enterprise
NPPR9-FWDCX-D2C8J-H872K-2YT43

 

그런데 위 제품키는 디지털인증전에 인증만을 위해서 넣는 제품키 입니다. 실제 제품키는 아니지요. 노트북이나 완제품 경우 메인보드가 바뀌지 않는다면 특별히 제품키를 넣지 않더라도 또는 위 알려진 제품키만 넣더라도 윈도우10으로 인증이 가능 합니다. 다만 시스템에서 메인보드가 바뀌거나 심하게 하드웨어가 변경이되면 인증이 안될 수 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디지털인증 방식의 한계이기도 한데요. 근데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증방식을 바꾸고 있는 중이라 이런 부분도 미리 생각을 해 봐야할 때가 되었네요.

 

 

 

윈도우10이 디지털인증이 되었다고 문의 주셨던 분이 있어서 찾아본 결과로는 동일하게 인증방식과 같다고 보면 되지만 그 정보가 서버외 컴퓨터에도 기록이 되기 때문에 다음에 시스템을 바꿀 때에는 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인증이 안될 수 도 있기 때문이죠.

 

 

물론 노트북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메인보드가 바뀔정도면 심각하게 파손이 나거나 또는 노트북을 바꿀 때가 되어서 일 수 있으니까요. 다음 글에서는 백업을 좀 더 정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