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Type-C USB 3.1 JetFlash 890S 벤치마크 후기
트랜센드 Type-C USB 3.1 32GB 벤치마크 후기를 올려봅니다. 기가바이트 GA-Z170X-Gaming 7를 사용 중 인데요. Type-C 와 Type-A의 USB 3.1을 지원 하는 메인보드 입니다. USB 3.1은 기존 USB 3.0에 비해서 두배에 달하는 대여폭 10Gbps를 지원 합니다. 트랜센드 Type-C USB 3.1 JetFlash 890S는 그런 인터페이스를 만족하는 제품인데요. 참고로 Type-C 가 무조건 USB 3.1은 아닙니다. USB 3.1은 Type A,B,C 로 다양한 형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트랜센드 Type-C 장치처럼 Type-C가 부각되는 이유가 애플노트북에서 이것을 사용하기 시작해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Type-C는 위아래가 모두 같은 모양으로 아무 방향으로 꽂을 수 있습니다. 대여폭이 크고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서 앞으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제품은 그런 USB 메모리의 처음 시초가 될 것 입니다. 물론 앞으로 좀 더 큰 디바이스와 더 빠른 USB 3.1을 지원하는 장치들이 많이 나오겠죠.
기가바이트 GA-Z170X-Gaming 7에 JetFlash 890S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이 메모리는 양쪽에 인터페이스가 있어서 Type-A , Type-C 중 골라서 장착할 수 있는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Transcend JetFlash 890S는 32GB 제품입니다. 읽기속도는 90MB/sec 정도이며 쓰기 속도는 30MB/sec의 스펙을 가진 제품 입니다.
저장공간이 더 큰 제품들도 나와있는데요. 공간이 크면 복사나 쓰기 속도도 더 빠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데이터를 옮기는 시간이 느려서 차라리 웹으로 다운로드 하는것이 더 나을 수 도 있습니다.
트랜센드 Type-C USB 3.1 JetFlash 890S 의 외형은 한쪽은 커버로 닫혀있고 반대쪽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USB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은데요. 대신 한쪽은 손으로 잡아서 빼기 편하도록 도금 크게 되어있습니다.
한쪽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모양의 USB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쪽으로 장차갈 때에는 방향이 정해져 있습니다.
커버를 빼보면 Type-C 단자가 보입니다. 이부분이 있는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부분 입니다.
Type-C는 단자 핀이 양쪽 벽 부분에 닿아 있으며 둥근 타원 모양으로 위아래 방향이 없습니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는 Type-C 단자가 있으며 USB 3.1로 동작을 합니다. 이 외에 USB 3.1 Type-A 단자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 본 모습 입니다. USB 3.1 단자는 특별하고 단자 내의 색상이 빨간색 입니다.
Type-C에 메모리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그런데 Type-C는 원래 위아래 방향이 없어서 아무 방향으로나 장착이 가능하긴 한데, 다만 메인보드에 단자가 한쪽 끝에 있고, USB 한쪽 부분에 고리가 있어서 반대쪽으로 돌려서는 장착이 힘들었습니다.
반대쪽 단자를 이용해서 USB 3.1 단자에 연결한 모습 입니다. 이렇게 장착시에는 단자에 들어가는 깊이가 깊어서 빼낼 때 힘들 수 있는데요. 그런데 유심히 보면 , 끝부분이 볼트 끝처럼 조금 굵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잡아당겨서 분리가 좀 더 쉽게 되어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이용해서 USB 3.1 단자에서의 속도를 간단히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순차 읽기속도는 96.06 MB/sec, 순차 쓰기는 32.30MB/sec가 나와서 스펙에 표기된 것 만큼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USB 3.1 단자에서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테스트 결과에서 오차가 약간 있었는지 아니면 드라이버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USB 3.0에서 속도가 약간 더 좋게 나왔습니다. 다만 Seq Q32T1 즉 명령어를 모아서 전송하는 속도는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실제로는 이 수치가 좀 더 중요합니다. 추후에는 Type-C 저장장치로 많은 장치들이 나올텐데요. 지금 이미 Type-C용 USB 허브도 몇가지가 나와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USB 3.1을 지원하는 13포트 허브가 얼른 나오길 기대 중인데요. 그런 장치와 이런 Type-C 자이들을 함께 사용하는 날이 오겠죠. Type-C 장치가 나오면서 앞으로 많은 장치들이 변화가 있을텐데요. 그때는 상당히 쉽게 장치와 장치를 연결하고 쉽게 꽂고 사용하는 날이 올겁니다.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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