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z Systems IBM 메인프레임 개방화 시스템 리눅스원

IBM z Systems IBM 메인프레임 개방화 시스템 리눅스원

 

IBM z Systems는IBM의 메인프레임 서버를 말합니다. 메인프레임은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컴퓨터를 일컫는 말로 은행이나 많은 데이터를 수집, 처리 하는 곳에서 주로 사용이 됩니다. 이번에 IBM에서 z Systems에 개방화 시스템을 적용한 ‘리눅스원’을 출시했는데요. ’리눅스원’은 z13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대기업용 리눅스원 임퍼러 (Linux Emperor)와 중견기업용 리눅스원 록호퍼(LinuxOne Rockhopper) 두 가지 제품으로 나뉩니다. 물론 운영체제는 리눅스입니다. 윈도우 서버보다 리눅스 서버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안정성과 오픈된 소스 때문으로 아직까지 서버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습니다.

 

 

 

z13의 개방화를 통해 리눅스를 접목시킨 ‘리눅스원’은 아파치 스파크, 노드js, 마리아DB, 몽고DB, 포스트그레SQL, 셰프, 도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동안 메인프레임은 IBM 소프트웨어만 사용하도록 했는데요. 이번 개방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오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진입 장벽을 줄인 것이죠. 덕분에 메인프레임을 처음 적용할 때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느냐의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버 시장의 흐름에 따라 폐쇄적인 정책을 없애고 ‘리눅스원’을 통해 여러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죠.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최근 실시간 비즈니스 분석 자료는 기업으로써 상당히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런 막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처리하려면 아주 빠른 서버가 필요합니다. 이에 IBM 리눅스원은 상용 서버 중 가장 빠른 프로세서(5.5GHz)를 탑재한 시스템으로 실시간 트랜잭션 분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메인프레임이 가지고 있던 뛰어난 하드웨어적 요소에 오픈소스의 유연성과 안정적인 가동성을 갖춘 리눅스를 접목해 비즈니스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가 된 것이죠. 이와 같은 IBM ‘리눅스원’은 CC 인증 EAL 5+에서도 보안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리눅스원의 보호키는 표준 보안키 대비 최대 28배에 달하는 성능을 구현하고 해킹 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조 채택 및 무 장애를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신뢰도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미 오랫동안 서버 지원을 해온 만큼 기술지원에서도 더 많은 가용할 자원이 있습니다. 이런 점은 리눅스원을 선택하려는 곳에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장애를 일으킬 경우 1분간 예상되는 평균 소모 비용은 $7,900이라고 합니다. 안전성을 통해 데이터 손실이나 장애를 줄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비용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메인프레임으로써는 처음으로 탄력적인 가격정책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리눅스원’, 주목 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이번 새롭게 출시한 리눅스원에 대해서는

(http://ibm.co/1O8cb7v)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