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맥도날드 수제버거 후기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맥도날드 수제버거 후기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후기를 올려봅니다. McDonald's 신촌점에서는 새로운 맥도날드 수제버거를 선보이고 있었는데요. 엄선된 재료를 사용했는데 좀 다르다면 미리 잘 만들어진 세트메뉴가 3가지가 있었고 그 외에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인데요. 나만의 버거라는것은 들어가는 20가지의 재료를 이용해서 원하는 버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재료의 갯수도 직접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1만가지의 다른 버거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를 만들려고 저도 재료를 고르다보니 뭘 넣으면 좋을까 하고 재료를 보면서 고민하다보니 주문이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주문해야하는지 고민할 수 도 있을듯 했습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분이 옆에 붙어서 설명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번 주문해보면 무척 쉬워서 다음에는 혼자서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다른 분 주문하는것을 유심히 봤었는데 그래서인지 사진찍는 시간 빼고는 아주 순식간에 고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버거가 나오는 시간은 10분내이며, 몇몇 재료는 바로 주문과 동시에 구워서 나온다고 하네요. 수제버거는 확실히 그냥 미리 만들어진 재료를 올려서 데워서 나오는것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먼저 시그니처 버거를 맛볼 수 있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가 된다고 하는군요. 1층에서도 주문이 가능했고 지하 1층에서도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저만의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인데요. 재료를 맘껏 골랐더니 꽤 양이 많아졌습니다. 수제버거 단품으로는 6500원입니다. 상당히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저것 재료를 양껏 올렸는데 그래도 12000원 정도 더군요. 수제버거 하면 가격이 좀 비싼게 보통인데 생각보다는 저렴했습니다.

 

 

 

물론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어떤것이느냐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집니다. 옆에 다른 분들이 다른것을 주문하고 드시고 있었는데 제가 먹는것을 보고 수제버거 비싸지 않냐고 이야기를 나누는것을 얼핏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단 비싸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재료의 품질을 생각해보면 이정도면 괜찮네요.

 

 

 

이곳은 맥도날드 신촌점 1층인데요. 여기서도 일반버거와 함께 시그니처 버거도 함께 주문이 가능한듯 했습니다. 저는 지하 1층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지하 1층 시그니처 버거 체험 행사중인 곳 입니다.

 

 

 

입맛대로 나만의 시그니처 버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문 방법도 무척 간단하구요.

 

 

 

꽤 많은 분들이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결제는 직접 해야합니다.

 

 

 

시그니처 버거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들었습니다.

 

 

 

맥도날드의 혁신적인 신념 플랫폼으로 시그니처 버거라는것이 나왔습니다. 맥도날드에 새로운 프리미엄  버거 인데요.

 

 

 

 

프리미엄 버거로 잘 나갈만한 3가지의 세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클래식 치즈버거, 핫 올 오버 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가 있는데요. 클래식 치즈 버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버거 입니다. 물론 일반버거와는 다르게 상당히 좋은 재료가 사용이 됩니다. 핫 올 오버 버거는 약간 매콤한 맛이 나도록 재료를 준비한 버거 입니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고기를 먹을 때 양송이를 같이 구워서 먹게 되는데 그런맛을 느끼도록 한 버거 입니다.

 

 

 

 

재료는 20가지가 넘는데 이것을 재료를 혼합해서 나만의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주문을 편하게 하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재료가 많은 만큼 고르는데도 편하게 해야하는데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문하는것은 아래에 설명드릴 것 이구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주문을 쉽게 하고 위치센서로 위치를 파악해서 주문한 곳으로 가서 가져다 주는것도 시도 중이라고 하네요. 곧 그렇게 되겠죠.

 

 

 

 

맥도날드 최고 디지털 책임자 아티프 라피크는 기술적인 부분을 맥도날드와 많이 결합하려고 노력중이라는데요. 위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여러가지 재료를 선택하고 주문하는 것이라든지 좀 더 편리하게 맛을 빠르게 볼 수 있게 하는 것 등에 시도 중이라고 합니다.

 

 

 

 

주문 하는 방식을 간략히 설명을 들었는데요. 그냥 처음에 위아래 빵을 선택하고 재료를 선택하고 소스를 선택하고 사이드 메뉴등을 선택하는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생각보단 쉽습니다. 근데 자유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해보기로 합니다.

 

 

 

화면에 보니 주문하시려면 터치하세요. 라고 보이네요. 터치를 합니다.

 

 

 

어디에서 지불하시겠습니까? 라고 묻는 군요. 카드로 결제를 선택합니다. 현금은 1층 카운터에서 결제해야한다는군요. 참고로 결제는 맨 마지막 과정에 있습니다.

 

 

 

 

시그니처 추천 버거 3가지중 하나를 고를 수 도 있고 나만의 버거를 고를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재료를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그니처 버거 나만의 버거를 선택 합니다.

 

 

 

번을 선택 할 차례인데요. 위아래 올라가는 빵을 선택하는 것인데요. 브리오쉬 번은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입니다. 오트밀 번은 오트밀이 들어간 빵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오트밀 번을 선택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레터스 랩은 빵이 싫은 분은 빵없이 위아래 야채를 덮어서 완성하고 싶은분이 선택하는 것 입니다.

 

 

 

이번에는 패티를 고릅니다. 패트는 호주산 흑우라고 들었습니다. 가장 최고급의 쇠고기를 사용한다는군요.

 

 

 

패티는 무조건 1개 이상은 골라야 합니다. 근데 최대 20개까지 패티를 넣을 수 있습니다. CF 같은 것 보면 패티가 정말 여러장 들어간 말도 안되게 큰 버거 있죠. 그런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장 넣어서 만들어도 해주냐고 물어봤더니 해준다고 하네요. 20개 패티 넣으면 38000원이 추가가 됩니다. 정말 이렇게 만들어서 먹는분이 있을까 싶지만 재미를 위해서 주문하는 분도 있을듯 싶네요.

 

 

 

저는 패티를 2개를 선택 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니까요.

 

 

 

 

치즈를 고를 차례 입니다. 아메리칸 치즈는 기본이 되는 치즈이고 프로볼로네 치즈는 구웠을 때 부드럽게 감싸는 그런 치즈 입니다. 패퍼 잭 치즈는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치즈라고 하네요. 근데 어떤 치즈를 골라도 맛있긴 합니다. 햄버거는 한가지로 맛을 내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프로볼로네 치즈를 선택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안에 들어갈 재료를 선택할 차례 입니다. 레터스, 레드 어니언, 토마토, 할라피뇨,

 

 

 

롱 슬라이스 피클, 어니언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재료를 다 골라도 됩니다. 그래도 잘 넣어서 준다는 군요. 먹기 거북한 식재료가 있다면 선택 안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소스를 고를 차례 이니다. 소스는 1가지만 골라도 되고 여러가지를 섞어도 됩니다. 근데 참고사항이지만 너무 많이 소스를 섞으면 이상한 맛이 됩니다.

 

 

 

소스는 종류도 많고 뭔가 복잡해보입니다. 사진만 봐서는 맛이 어떤 맛일지 구분이 힘들구요.

 

 

 

 

그런데 잘 보면 소스 아래에 추천 조합이라고 조합을 어떤것과 하면 좋다고 설명이 있습니다. 보통 이럴때는 추천소스를 선택하는게 무난합니다. 나중에는 소스를 여러가지 섞어서 도전해보는것이죠.

 

 

 

 

이번에는 프리미엄 토핑을 선택합니다. 앞에 재료를 많이 선택한듯 한데 여기에서 또 고급재료를 선택하고 양도 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재료들 입니다. 간단히 선택했는데 꽤 많이 선택이 되었네요. 여기서 같은 것을 수량을 늘려서 여러개 구매도 가능 합니다.

 

 

 

11000원 이군요. 아직까지는요. 장바구니에 추가를 합니다.

 

 

 

 

이제 세트메뉴를 선택할지 아니면 지금 고른 버거만 주문할지 고를 차례 입니다. 저는 세트로 선택하겠습니다. 목이 너무 말라서 콜라를 꼭 먹어야겠거든요.

 

 

 

 

 

콜라는 다른것으로 변경도 가능 했습니다. 변경가능한것은 가격이 안적혀 있습니다. 금액이 추가되는 경우에는 측면에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꽤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커피도 있고 스프라이트, 환타, 코카콜라 제로 등 많네요. 저는 콜라로 하겠습니다.

 

 

 

마지막 주문 전 한번더 확인하는 내용이 아래에 뜹니다. 주문 완료를 누릅니다.

 

 

 

만약 주문하기전 재료를 변경하려면 선택을 해서 또 변경도 가능 합니다.

 

 

 

 

또 한번더 물어보네요. 주문정보를 확인 후 예를 누릅니다. 재료양이 많다보니 잘못고를 수 있어서 여러번 묻습니다. 다만 터치를 해서 선택하는 방식이라 위에 설명한것들을 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주문이 완료 되었는데 이제 진동벨을 입력해 넣어야 합니다.

 

 

 

측면에 보면 진동벨이 쌓여 있습니다. 즉 주문하고 주문후 버거를 받으려고 진동벨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직접 받아가는 형태 입니다. 진동벨 번호가 25번 이군요.

 

 

 

 

25를 입력후 확인을 누릅니다.

 

 

 

12400원이 나왔군요. 재료를 많이 골랐는데 이정도면 괜찮군요. 카드를 직접 긁어서 결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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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 주문할때 영상을 좀 찍어봤는데요. 어떤식으로 고르는것인지 간단히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너무 간단하네요. 재료도 직접 고르는 것이라 더 재밌습니다.

 

 

 

 

그러면 영수증이 나오는데 영수증과 진동벨을 들고 자리에 가서 앉아 있으면 됩니다. 프리미엄 버거라서 그런지 자리로 직접 찾아와서 가져다 줍니다.

 

 

 

자리에 앉아서 스마트폰 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별로 안기다린듯 한데... 벌써 제가 주문한 버거가 도착을 했습니다. 미리 만들어서 온것처럼 빨리 나와서 좀 당황했네요. 수제 버거인만큼 시간이 약간 걸릴 수 도 있습니다.

 

 

 

먹기전에 사진을 이곳저곳 찍어 봤습니다. 제가 뭘 주문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재료가 뭐뭐 들어갔나 봤습니다.

 

 

 

 

측면에서 보니 재료가 꽤 많이 들어가 있네요. 이걸 들고 먹어야 하나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나이프와 포크가 보이네요.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물론 자르면 좀 흩어질 수도 있는데 포크로 찍어서 먹음 됩니다.

 

 

 

 

맛을 평가해보자면 확실히 패티는 수제버거 맛이 납니다. 향도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라 은근한 불에 구은듯한 쇠고기 향이 납니다. 뭔가 인위적인 맛은 맛은 있을지 몰라도 먹고나면 뭔가 가공식품 먹었다는 느낌이 확 나는데 이건 누가 만들어준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전에 만들어서 갔다준 그런 느낌?

 

 

 

참고로 나이프로 자를 때 칼질하지 않고 그냥 꾹 누르면 잘 잘립니다.

 

 

 

 

패티를 2장이나 넣어서 인지 고기많이 많이 느껴지네요. 근데 저는 햄버거 하나쯤은 가볍게 먹는편인데 제가 많이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도 반쯤 먹었는데 꽤 배가 불러오더군요. 근데 배는 부른데 맛있더군요. 들어간 토마토와 어니언들도 아삭거리는것이 꽤 신선한 재료가 사용된 느낌이었습니다. 빵도 너무 밋밋하지 않고 씹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거 먹다보면 일반 버거는 못먹을듯한 느낌이 드네요. 맥도날드 하면 그냥 편하게 먹던 그런 버거만 생각하다가 이렇게 고급 햄버거를 먹어보니 지금까지 생각이 확 달라졌습니다.

 

 

 

맛나게 먹고 난 뒤, 1층도 잠시 가봤습니다. 신촌이여서 인지 확실히 젊은 분들이 많네요. 많은 분들 그리고 연인들이 햄버거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할 수 있는것 같네요. 점차 전국으로 확대 된다고 하는데 얼른 여러곳에서 팔면 좋겠네요. 배달은 안해주지만 포장해서 가져갈 수 는 있다고 들었는데 와이프하고도 언제 같이 먹어봐야겠네요. 맥도날드 신촌점 가보실 분들은 시그니처 버거 꼭 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