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나부X 스마트밴드 NaBu X 후기
레이저 나부X 스마트밴드 NaBu X 후기를 올려봅니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들은 계속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은 아주 저렴한 제품부터 아주 고가형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은 알람과 헬스에 좀 더 특화되어있는 그런 모델인데요. 레이저 나부X 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 넣어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3개의 LED 불빛으로 3가지의 다른색상으로 상태를 알려줍니다. 전화가 왔는지 또는 메시지가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있는 알람에 맞춰서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레이저 나부X는 어플을 이용해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없지만 제한된 LED와 진동을 이용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럼 Razer NaBu X의 디자인 및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레이저 나부X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로 표면 끈부터 상단 부분까지 매끄럽게 이어져 있습니다. 상단 부분에는 3개의 LED가 위치하며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고 빛이 있을 때에만 보이도록 되어있습니다.
Razer NaBu X 제품을 이제 열어볼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으로는 나부X와 충전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이저 나부X는 밴드부터 상단 부분까지 이음새 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본체에 해당하는 부분은 하단에 홈 부분에 끼워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사용을 하던 중에 본체가 갑자기 탈출한다던지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상단에는 3개의 LED가 있지만 표면상으로는 보이진 않습니다. 특정 부분이 조금 더 얇게 되어있고 그부분으로 빛이 나와서 상태를 알려주게 됩니다.
얼핏 밋밋해지기 쉬운 검은 표면 부분에는 세로로 무늬가 있어서 덜 밋밋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단 부분을 보면 실제 본체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빠지기도 합니다. 충전단자 모양을 봐선 방수도 지원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끈부분은 꽤 넓게도 또는 좁게도 조정이 가능해서 남성이나 여성분들 모두 사용이 가능한 타입입니다. 디자인도 블랙의 얇은 띠처럼 되어있어서 여성분들이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끈을 고정하는 방식은 핀을 구멍에 넣어서 고정하는 형태이므로 쉽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충전용 케이블이 특이 합니다. Micro 5핀 USB 형태가 아닌 별도로 고안된 특별한 형태의 단자를 사용 합니다. 즉 충전할 때에는 케이블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특정 스마트밴드의 경우 충전용 크래들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를 생각해 보면 어떻게 보면 케이블을 들고다니는것은 크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충전단자가 이런 모양으로 된 것은 방수 설계를 위한 부분 때문이기는 합니다.
충전용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본체의 하단 부분에 단자를 연결하면 됩니다. 충전 케이블 길이는 조금 짧은편이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 외의 구성품으로는 레이저 스티커와 설명서, 보증서로 이뤄져 있습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상단 LED에 빛이 들어옵니다. 빛의 색상 그리고 LED의 갯수를 이용해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손목에 착용한 모습 입니다. 끈이 고무로 되어있고 본체부분 및 이음새 부분에 턱같은것이 없어서 인지 착용은 비교적 편했습니다.
위에 본체가 있는 부분과 끈의 부분의 폭이 동일하게 되어있어서 얼핏 보면 끈을 착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저 나부x를 스마트폰과 연결하기 위해서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Play스토어에서 Nabu x 를 검색해서 앱을 설치 합니다.
최초에 나부x 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나부x를 충전을 해야 합니다. 전원이 연결된 상태로 연결 과정을 진행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최초 실행 시 알람 설정을 바로 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필요한 알람을 선택 후 확인을 합니다.
레이저 나부x 의 사용방법이 처음에 나타납니다. 알림 메시지를 확인 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세 개의 LED를 확인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표 부분에서는 설정한 항목의 상태를 알려주게 됩니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에는 빨간 LED가 빠르게 깜빡입니다. 열결 해제시에는 서로다른색상의 LED 3개가 들어옵니다.
연결을 위해서는 레이저 계정이 필요했습니다. 또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계정으로도 연결은 가능했습니다. 이것을 해야 정보가 레이저 계정으로 저장이 되어서 언제든 정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충전을 해야만 했습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 해서 충전을 합니다. 그 후 Bluetooth 켜기를 선택해서 블루투스 켜기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개인화 설정에서는 이름과 성을 인식해서 정보를 완성 합니다. 신장과 몸무게 성별과 생일을 입력합니다.
설정이 모두 끝나면 나부X의 설정들을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충전상태도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알림 메시지에서는 전화, 알람, 메시지에 대한 색상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는 파랑색,빨강색, 녹색으로 되어있으며 이 3가지 컬러에 한해서 원하는대로 컬러 배치가 가능 합니다.
수면모드는 정해진 시간이 움직임이 없을 때 동작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수면 추적을 해두면 움직임이 없으면 그때부터 수면에 들어갔다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나부X를 손목에서 분리해서 책상에 올려놓아도 수면모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가능하면 시간을 지정해두는게 좋습니다.
레이저 나부X는 알람을 진동으로 바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진동이 한번만 울리는점은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뭔가 진동이 있으면 스마트폰을 확인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앱 알림 메시지는 직접 체크를 해서 원하는 알람만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설정하지 않으면 화면이 없는 나부X의 특성상 너무 많은 알람 때문에 좀 귀찮아 질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설정을 해두는게 좋습니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나부X의 센서기능을 이용한 여러가지 앱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Nabu Fitness를 설치해봤습니다.
Nabu Fitness에서는 목표의 단계를 설정 및 얼마만큼 걸었고 얼마만큼 운동을 했는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운동상태를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칼로리 사용량이나 배터리 사용량은 설정을 통해서 나부X 상단을 두번 두드리는것으로 확인이 가능 했습니다.
사용해본 느낌을 정리해보자면, 화면이 없는 형태의 레이저 나부X는 휘트니스 기능과 알람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물론 화면이 없어서 생기는 부분은 장점도 있지만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알람이 왔을 때 스마트폰을 확인을 해야하는 점 인데요. 하지만 가끔 중요한 전화나 알람을 놓쳐서 난감한 적이 있는 분들에게는 사용해볼만한 제품 입니다. 위 영상도 참고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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