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카메라 기능 설명 및 율동공원 여행기
갤럭시S6 카메라 기능 설명 및 율동공원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카메라의 비중은 상당히 높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부모님의 경우에도 카메라는 아주 자주 사용하시는데요. 이 기능이 좋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갤럭시S6 카메라는 성능도 올라갔지만 편의성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제 경우에 직접 사용해보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이 빠른 반응 속도와 빠른 카메라 부팅 속도 였습니다.
카메라 앱을 터치 후 카메라가 뜨는 속도는 이미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빠르긴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S6 카메라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앱을 터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갤럭시S6을 양손이나 한손으로 잡고 찍으려는 포즈를 취한 뒤 바로 홈버튼만 두번 누르면 어떤 상황에서도 카메라 앱이 바로 실행이 됩니다. 즉 사진을 찍어야하는 상황에 뭔가 찾거나 당황할 필요없이 아주 익숙한 홈버튼을 두번 누르는것으로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죠.
게임을 하고 있거나 사진을 보고 있었거나 웹서핑을 하고 있던 중에도 홈버튼만 두번 누르면 카메라가 실행됩니다. 또 좋았던 점이 창을 서로 번갈아가면서 멀티태스킹 작업 시에 전환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카메라 촬영하고 사진을 첨부하고 메일로 보내고 메시지를 확인하고 웹서핑으로 넘어오는 작업을 빠르게 작업하더라도 무척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갤럭시S6을 카메라 렌즈 조리개가 F1.9 로 상당히 밝은 편 입니다. 밝은 조리개는 좀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기 보다는 좀 더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얻을 수 있고 노이즈가 좀 더 적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Dslr의 경우에는 ISO를 가능한 낮추며, 셔터스피드는 적당하게 조정해서 좀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에서의 카메라에서 자동모드란 가능한 빠르게 밝으면서도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얻는데 좀 더 촛점을 맞춰놓았습니다. 물론 프로모드에서는 옵션을 몇가지 조정해서 특이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S6의 후면카메라는 1600만화소의 카메라가 들어갔습니다. 조리개는 F1.9로 상당히 밝은 렌즈가 들어갔습니다. 후면에는 옵티컬 레이어가 적용되어서 빛에 따라서 다른 색이 나와서 멋스럽네요.
전면카메라는 500만화소가 사용되어서 좀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의 측면에는 플래시는 물론 센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후면카메라는 다른 부분 보다는 약간 돌출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6에서는 카메라 앱의 위치를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잠금화면에서 굳이 어렵게 카메라를 터치해서 실행할 필요도 없습니다. 화면이 꺼진상태나 또는 켜진상태, 또는 뭔가 하고 있더라도 그냥 홈버튼만 두번 누르면 바로 카메라가 실행이 됩니다. 빠른 카메라 실행은 카메라 실행시 편리한 점도 제공하지만 아주 빠르게 사진 촬영을 해야하는 장면을 봤을 때 빠르게 실행해서 그 장면을 놓치지 않고 찍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카메라 앱은 어떤 상황이던지 1초 내로 실행이 됩니다.
카메라를 실행한 모습 입니다. 오른쪽에는 사진 촬영버튼이 오른쪽 중앙에 있고, 그 바로 위에는 동영상 녹화 버튼이 있습니다.
카메라 설정에서는 전면카메라와 후면카메라 옵션이 약간 다릅니다. 후면카메라 옵션에는 피사체 추적 AF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이제 막 나온 새로운 기능은 아닙니다. 캠코더 등에 있던 기능인데요. 피사체가 계속 움직일 경우 그것을 터치해두면 포커스를 계속 피사체에 맞춰주는 기능이 이번에 들어갔습니다. 전면카메라 설정의 제스처 제어라는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셀프카메라 촬영시 어렵게 터치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손바닥 모양을 보여주기만 하면 셀프카메라 촬영이 됩니다.
동영상 촬영은 후면카메라 경우 UHD와 QHD, 그리고 FHD 녹화등이 가능하며 FHD에서는 60프레임까지 녹화가 가능합니다. UHD 촬영의 경우 5분 1개의 영상당 5분동안만 녹화가 되도록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동영상 녹화의 경우 QHD까지 가능합니다.
피사체 추적 AF를 켜놓은 모습입니다. 화면에서 원하는 피사체를 터치하면 노란 박스가 표시가 되며 갤럭시S6을 이리저리 움직이더라도 피사체를 계속 추적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촬영버튼만 눌러도 피사체를 굳이 따로 포커스를 맞출 필요없이 계속 따라다니게 되어 좀 더 정확한 촬영이 가능 합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좀 더 잘 촬영할 수 있습니다.
HDR촬영 품질도 좋았습니다. 왼쪽 옵션에보면 HDR이 있습니다. 여러장의 이미지를 촬영 후 어두운곳과 밝은곳을 합쳐서 모든 부분에서 노출이 적정하게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HDR 자동으로 해두면 필요할 때 이 옵션이 활성화 되어서 촬영이 됩니다. HDR촬영시 속도가 무척 빨라서 사용자는 크게 이것을 의식할 수 없었습니다. 촬영된 품질도 좋아서 역광이나 또는 밝은 야외에서 어두운곳을 촬영할 때 (동굴 안이나 기타 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효과를 선택하면 여러가지 필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필터가 적용된 모습이 화면에 나타나므로 어떤 모습으로 효과가 적용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네팅을 선택한 모습 입니다. 가장자리가 어둡게 표현되어서 독특한 사진이 만들어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화효과를 적용해 본 모습 입니다. 사진이 만화를 그려놓은 듯하게 표현이 됩니다. 참고로 효과를 적용한 상태에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FHD 이하 동영상 해상도에서만 적용됨)
모드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모드가 나타납니다. 자동모드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모드 입니다. 프로모드는 필터와 포커스, 화이트밸런스, ISO, 노출 정도를 조정해서 좀 더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모드 입니다. 이 외에 여러가지 모드가 존재 합니다.
필터를 선택해 봤습니다. 여러가지 필터 모양이 나타납니다.
빛바랜을 선택한 모습 입니다. 이것은 색온도와 대비, 채도 등을 조정해서 나오는 값으로 아래에서 커스텀 색조에서 선택해서 사용자가 직접 조정도 가능 합니다.
포커스를 조정하면 임의로 촛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포커스를 맞추지 않거나 또는 특정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부분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크기도 작다면 그 때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화이트밸런스도 임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정해진 프리셋으로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ISO는 자동옵션이 있고 100~800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노출은 + - 각각 2단계가 존재합니다. 노출정도를 간단하게 조정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프로모드에서 옵션을 조정할 수 있지만 셔터스피드는 조정할 수 없도록 되어있으며 제공하는 옵션도 몇가지 프리셋을 제공하는 정도 입니다. 추후에 스토어에서 좀 더 향상된 프로모드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멀티뷰샷은 피사체를 중앙에 놓고 빙 둘러서 촬영한 뒤 그것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볼 수 있는 모드 입니다. 이것은 아래 영상을 보고 참고하세요.
셀프카메라 촬영을 실제로 해 봤습니다. 요즘은 여행을 가봐도 대부분 셀카봉을 이용해서 촬영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셀카봉에는 유선으로 연결해서 버튼을 누르면 촬영되는 형태도 있고 블루투스 리모컨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별한 소리를 이용해서 촬영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별도로 설치할 앱도 없으며 기본 전면카메라 모드에서 동작하죠. 제스처 샷을 켜두면 됩니다.
손바닥을 펼쳐서 보여주면 바로 2,1 이 뜨며 카운트를 센 뒤 셀프카메라 촬영이 됩니다. 셀카봉이 어떤 제품이든지 그냥 올려만 놓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을 잠깐 보여준 뒤 포즈를 취하기만 하면되죠.
셀프카메라 모드에는 셀프샷 외에 와이드 셀프샷, 멀티뷰샷, 반복촬영이 있습니다. 와이드 셀프샷은 넓게 촬영을 해 주는 것이며, 멀티뷰샷은 중앙에 피사체를 놓고 움직이는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이죠. 여기서 잘 보셔야할 것은 반복촬영 입니다.
손바닥을 한번 보여주고 셀프카메라 한번 촬영하게 되면, 다시 또 셀프카메라 촬영을 위해서 손을 들어야하게 될겁니다. 여러장을 찍어야할 경우 그렇죠.
그런데 반복촬영을 선택 후 손바닥을 보여줘서 제스처 샷을 찍고 나면 4장을 연속해서 찍게 됩니다. 4장 촬영된 이미지 중에서 원하는 것만 체크 후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참 유용합니다.
촬영된 이미지를 갤럭시S6에서 확인해봤습니다. 확대 축소를 이용해서 썸네일을 가작 작게 표시한 모습 입니다. 작게 표시하더라도 이미지의 내용을 촬영한 사용자는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내장메모리의 속도가 무척 빠른 편 이므로 갤러리를 확인하는 속도도 무척 빨랐습니다.
율동공원에 가 봤습니다. 여기서 부터 촬영한 이미지는 모두 갤럭시S6으로 촬영한 이미지 이며, 별도로 수정 없이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화창한 날 카메라 촬영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놀러왔었는데요. 그런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은 많이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율동공원 호수에서 아이들을 보트를 태워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S6 UHD 동영상 촬영을 해 봤습니다. UHD 촬영시에는 손떨림 보정이 되지 않으므로 고정된 곳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영상을 4K로 놓고 보면 상당히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번지점프를 하는곳도 보이는군요.
아이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더군요.
동영상 촬영 중 패스트 모션을 이용해 봤습니다. 이것도 고정된 상태로 피사체 움직임이 많은 곳에서 활용해보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구름이나 자동차가 지나가는 길 위에서 촬영해볼만한 기능이죠. 위 영상을 보시면 5초 뒤부터 빠르게 움직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패스트 모드는 720P로 녹화가 됩니다.
갤럭시S6 동영상 녹화 중 슬로우 모션을 활용한 영상 입니다. 5초 뒤부터 아주 느리게 영상이 움직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좀 특이한 영상을 만들고 싶을 때 활용해 볼만 합니다.
율동공원에서 계속 안으로 들어가보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놀이터가 나옵니다. 이곳에 아이들이 참 많더군요.
동상도 촬영 해 봤습니다. 앞부분에 초점이 맞았을 경우 후면 부분은 부드럽게 아웃포커싱이 되어서 뭔가 부드러운 사진이 나왔습니다. 맑은 날에 촬영에서는 작은 이미지 경우 이정도 품질이라면 Dslr로 찍었다고 해도 구분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구도와 색이 특이한 피사체도 찍어봤습니다. 하늘의 파란색과 피사체의 색상 모두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6의 빠른 카메라 구동 속도를 활용해 봤습니다. 호수위에 헬기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찍어야겠다 하고 맘 먹은 뒤 카메라를 꺼낸 뒤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바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 중 확대를 해서 피사체를 찍어 봤습니다. 확대를 해서 찍어도 꽤 괜찮은 이미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번지점프를 해보고 싶긴 했는데 이날은 어린이날이여서 인지 번지점프장을 하진 않았습니다.
아쉬운 맘으로 번지점프대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식사를 위해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비교적 실내가 어두운곳에서 사진 촬영을 해 봤습니다. 그래도 사진이 꽤 잘 나옵니다.
피자를 근접 촬영한 모습 입니다.
음식이 상당히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SNS에 사진을 자주 올리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카메라 성능은 꽤 많은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빠르게 촬영 후 와이프와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맛이 참 좋더군요.
식사 후 백화점에 들러서 구경을 했습니다. 맘에 드는 제품들이 보이면 찍어두는 편인데요. 카메라를 짜주 꺼냈다가 촬영하고 닫아야할 경우 홈버튼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빠르게 구동시키는 기능이 참 유용하더군요.
HDR품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괜찮은 이미지를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갤럭시S6 카메라는 속도 편의성 모든 부분에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갤럭시S6 사용 전에는 카메라 앱을 가장 아래쪽에 항상 앱이 나타나는 영역에 놓고 사용하곤 했습니다. 언제든 카메라를 바로 실행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이제는 카메라 앱을 꺼내 놓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홈버튼만으로 카메라 앱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것은 부모님께도 알려드렸는데 곧 금방 적응하시고 곧 잘 사용하셨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이 카메라도 포함되어있으므로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질이나 기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프로모드에서 셔터스피드나 색온도를 직접 정해서 조정하는 등의 세부 옵션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 모드를 스토어를 통해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좀 더 향상된 프로모드가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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