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전기세 전기요금 위닉스 제습기 사용기
제습기 전기세 전기요금에 대해서 좀 궁금하실 듯 한데요. 위닉스 제습기 사용을 해 봤는데요. 휴일인데 비가 와서인지 상당히 습해졌습니다. 습도가 63% 까지 올라가네요. 물론 엄청 높은 습도는 아니지만 뭔가 답답한 마음이 있으서 켜 봤습니다. 그런데 제습기 전기세 아니 전기요금이 걱정이 살짝 되더군요. 전기세는 맞지 않고 전기요금이 맞는 말이라는군요. 근데 아직은 전기세라는 말이 좀 더 많이 사용되고 있죠. 제습기 전기세를 측정해보기 위해서 전력측정기를 붙여 봤는데요. 그런데 전기요금은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에어컨 전력소모량도 사실 항상 높게 계속 유지되지는 않는데요. 제습기도 그러합니다. 전력소모량이 높았다가 낮았다가 반복하여 움직이는데요. 그런 이유로 실제 평균 전력소모량은 좀 더 낮게 됩니다.
제습기 전기세 걱정이시죠? 제 경우에도 좀 걱정을 했는데요. 필요할 때에만 잠깐 켜는 것이므로 그리고 적정 습도가 되면 사용하지 않으면 되므로 전력소모량이 아주 큰 편은 아닙니다.
습도가 좀 높은듯해서 저는 거실에서 제습기를 켜 봤는데요.
제습기는 좀 구형이긴 하지만 위닉스 제습기 입니다. 겨울에는 가습기를 쓰고 여름에는 제습기를 써야하는데요. 보통 그렇죠.
습도계를 놓고 보니 63% 까지 습도가 올라갔네요.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 제습기를 켜 봤습니다.
전력소모량이 가장 높을 때에는 791.0W 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제습기가 항상 높은 전력소모량으로 동작하는건 아닙니다. 791W 에서 동작하다가 곧 175.2W 로 동작하다가 또다시 25W로 동작하다가 이것을 계속 반복합니다. 그런 이유로 실제로 전력소모량은 훨씬 낮습니다. 2000W 정도로 동작하는 헤어드라이기도 실제 사용은 하루에 5분 미만으로 사용하면 전력소모량이 높지 않듯이 비슷하죠.
1시간 40분 정도 켜놓아보았습니다. 실내 습도가 63% 에서 54%로 낮아졌습니다. 습도가 50% 정도가 적당하죠. 이것보다 낮으면 건조함을 느끼게 되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습도가 높아서 문제가 되죠.
마루의 경우에도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너무 높거나 반대로 너무 낮은 습도를 유지하게 되면 문제가 되니까요. 참고로 에어컨을 켜놓아도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온도도 낮아지니 그것도 좋죠. 그런데 에어컨으로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낮추려면 전력소모량이 훨씬 많이 들긴 합니다. 물론 장단점은 있죠. 제습기는 온도는 좀 올라가고 소음도 좀 있고 대신 습도를 낮출 수 있구요.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낮추고 소음도 좀 더 낮죠. 대신 전력소모량이 좀 더 높구요. 아직은 아주 더운편은 아니여서 제습기가 좀 더 나은듯하구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명수 부담제로 지드레곤 패러디 이벤트 (0) | 2015.05.10 |
---|---|
PC사랑 5월호 SmartPC사랑 신제품 소개 씨디맨 리뷰 (2) | 2015.05.06 |
필립스 9000 시리즈 면도기 스페셜 이벤트 면도기 할인 (1) | 2015.05.01 |
SKT알뜰폰 데이터2배 유심요금제 최저 기본료 알뜰폰 요금제 (0) | 2015.04.30 |
한살림 자장라면 안전한 먹거리 맛좋은 라면 (0) | 2015.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