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티아 W8 Microsoft Office 2013 외 윈도우 어플 활용기
코넥티아 W8 Microsoft Office 2013 외 윈도우 어플 활용을 하면서 장점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저에게는 너무 익숙한 운영체제 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IBM의 OS/2 Warp 운영체제도 모두 사용해보고 DOS 초기버전부터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코넥티아 W8에는 윈도우8.1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컴퓨터공학에서 운영체제에 대해서 배울 때 운영체제는 하드웨어의 사양을 최대한 이용한다고 되어있죠. 그런데 코넥티아 W8는 상당히 저가형의 모델입니다. 하드웨어적 사양이 상당히 제한적이죠. 그렇지만 운영체제가 점점 가벼워지면서 좀 더 낮은 스펙에서도 동작이 가능해 졌습니다.
물론 태블릿에 들어간 프로세서도 점점 공정이 올라가면서 좀 더 작은 크기에 프로세서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CPU를 만드는 부분에서 방향성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고성능의 프로세서이고 하나는 모바일처럼 저전력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성능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 록 좀 더 작은 단위에 성능이 나오는 모델이 나올 수 있게 됩니다. 코넥티아 W8 에는 Z3735F 모델이 들어갑니다. 코어클럭은 1.33GHz 이며 상당히 저전력에 최적화가 되어있는 모델입니다. 근데 프로세서 외에도 다른 외형적인 부분이나 사양적인 부분 때문에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가격이 많이 올라가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데요.
코넥티아 W8의 경우에는 사양을 상당히 제한 시켰습니다. 프로세서는 Z3735F를 사용하고 램은 1GB로 제한합니다. 저장공간마저도 16GB로 제한시켰죠. 물론 실제 저장공간은 더 작습니다. 가격이 10만원 이하로 상당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물론 그와 반대로 사양적인 부분에서는 분명 열세인 부분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을 아래에서 적어보도록 하죠.
코넥티아W8의 시작화면 부분입니다. 윈도우10으로 넘어가면 크게 바뀌긴 하겠지만요. 시작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립니다.
그러면 프로그램 목록을 한 화면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오피스를 설치해보도록 합니다. 코넥티아 W8에는 Microsoft Office가 들어있습니다. 정품 인증 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Office는 최초에 온라인으로 연결된 상태로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무기한으로 사용을 하진 못하며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웹에서 사용하는 형태의 오피스는 무료로 열려있습니다.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국가및 언어 설정 후 계속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최초 설치에서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참고로 코넥티아 W8은 2.4GHz로만 연결이 됩니다.
워드를 실행해 봤습니다. 윈도우8.1의 장점이라면 원드라이브가 연결된다는 점 입니다. 그런데 약간 아쉬움이 있었는데 원드라이브의 공간이 지금은 7GB 에서 용량이 더 늘어났고 최근에는 100GB 이상을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서 원드라이브도 공간이 상당히 큽니다. 원드라이브는 디바이스의 일부 공간을 연결하고 동기화를 하게 되는데 동기화를 하면 코넥티아W8의 공간을 사용할 수 가 없습니다. 코넥티아 W8에서 제공하는 공간의 크기가 작기 때문이죠. 그래서 별도로 MicroSD를 장착하고 동기화를 해야합니다. 물론 OneDrive의 경로를 변경해놓아야하죠.
워드를 실행 후 타이핑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퍼포먼스가 생각보다는 잘 나오진 않았습니다. 창 전환시에도 좀 답답함이 분명 있긴 합니다. MicroSD를 이용해서 공간을 일부 늘릴 수 는 있으나 그럴려면 여러가지 트윅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프로그램은 Office만 설치된 상태이지만 C드라이브의 여유공간은 100MB가 겨우 남아있는 상태 입니다. 이점은 많이 아쉽네요. 저장공간이 64GB 정도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윈도우8.1 운영체제의 어플을 활용하는 부분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일정앱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기도 합니다. 제가 쓴 책에는 적어뒀던 내용이지만 , 구글캘린더가 구글을 통해서만 입력을 허용하고 제3프로그램에서의 엑세스는 거부를 했는데요. 그렇게 한지 좀 오래되었죠. 그래서 저는 구글캘린더를 쓰지 않고 Microsoft의 계정으로 일정관리를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Microsoft 계정을 등록하고 일정관리를 하죠.
일정관리 화면은 달력처럼 출력이 되므로 쉽게 보고 관리가 가능 합니다.
일정 추가에 있어서도 알림 부분을 설정해서 미리 알람도 울리게 할 수 있습니다. 입력폼이 상당히 단순하고 간단해서 입력하기도 편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입력하는것보다는 키보드가 있는 데스크탑에서 입력이 좀 더 편한데요. 그래서 저는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일정을 자주 입력합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동기화가 되어서 나타납니다. 급하게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일정을 추가해도 태블릿PC나 노트북에서 확인할 수 있죠. 일정앱은 꼭 활용해볼 만 합니다.
원노트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원노트에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록을 만들 수 있죠. 제 경우에는 메모를 할 때에도 원노트에 해놓는 편인데요. 원노트에 해두면 , 스마트폰에서도, 데스크탑에서도, 코넥티아 W8과 같은 태블릿PC에서도 모두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가 갑자기 포멧되거나 잃어버리거나 파손되더라도 데이터를 나중에 볼 수 있죠.
원노트에는 상당히 많은 기록들을 해놓았는데요. 볼 때마다 보물창고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 중요 기록들이 모두 기록되어있으니까요. 코넥티아 W8을 활용해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용량 부분입니다. 램이 1GB인 점은 프로세서가 느린것으로 어느정도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용량이 부족한 부분은 전체 퍼포먼스를 떨어뜨려서 매우 아쉽네요. 물론 해결방법은 있는데 MicroSD를 장착 후 모든 프로그램 설치를 그곳으로 하는것 입니다. 가상메모리 및 템프도 MicroSD로 옮겨서 사용하면 어느정도 공간 확보가 가능 합니다. 근데 이부분을 사용자가 임의로 해야만 한다는 점이 있네요. 근데 태블릿PC는 아무래도 소비형의 디바이스입니다. 웹서핑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하는 용도로 좀 더 적합하죠. 기록을 하거나 생산적인 일을 하는데에는 안맞을 수 있습니다. 근데 코넥티아W8은 윈도우 운영체제가 들어가서 생산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좀 아쉬운점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역시나 용량적인 부분이 아쉽네요. 다음 글에서는 용량을 늘려서 확보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리어답터_리뷰 > 스마트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G G패드 10.1 롤리팝 업그레이드 후기 Q페어 프리미엄 UX (3) | 2015.04.22 |
---|---|
갤럭시S6 엣지 블랙 사파이어 무선충전 게임 성능 테스트 (2) | 2015.04.21 |
트랜센드 MP710 MP3 추천 피트니스 기능 FM라디오 (5) | 2015.04.20 |
LG 올레드 울트라 HDTV 설명회 후기 (1) | 2015.04.20 |
LG G4 스펙 디자인 퀀텀 디스플레이 퀴즈 이벤트 (0) | 2015.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