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 추천 삼성 모션싱크 VC33F70LHBU 장점 단점

진공청소기 추천 삼성 모션싱크 VC33F70LHBU 장점 단점

진공청소기 추천 제품으로 삼성 모션싱크 VC33F70LHBU를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요. 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보면서 알게 된 장점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출시된 시기가 좀 지나서 가격도 많이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진공청소기 추천을 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삼성 진공청소기를 처음 사용해본것은 자취를 처음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먼지통이 원형형으로 되어서 따로 분리가 되는 터라 먼지봉투가 없어도 되어서 여러번 사용해도 유지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었던 제품이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너무 오래되어서 이사를 가면서 버리게 되긴 했지만 꽤 잘 사용했었죠. 진공청소기는 확실히 유선이 힘이 쌔긴 합니다. 진공청소기의 성능은 흡입력을 기존으로 평가가 되긴 하는데요. 근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그것 외에도 중요한 점이 많습니다.

진공청소기 추천 제품으로 삼성 모션싱크 VC33F70LHBU를 이야기한 이유라면, 흡입력이 상당합니다. 머리카락이나 바닥에 딱 달라붙어있는 무언가도 버튼만 누르면 모두 빨려 들어가죠. 커다란 바퀴가 두개가 있고 앞에는 방향을 조절하는 바퀴가 있어서 호스를 잡아당기면서 끌고 다니면 잘 따라옵니다. 2개의 틈새브러쉬와 솔브러쉬를 내장하고 있어서 따로 브러쉬를 끼우거나 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약간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아래에서 그것을 적어보겠습니다.

삼성 모션싱크 VC33F70LHBU를 사용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이사를 오면서 그전에 쓰던 삼성 진공청소기는 버렸습니다. 기억으로는 자취 처음 할 때 구매했었으니까 10년 가까이 쓴 것 같네요. 너무 오랫동안 험한(?) 환경에서 쓰다보니 필터성능도 떨어지고 해서 그리고 새 청소기가 있던터라 더이상 쓰진 않았죠. 삼성 모션싱크 VC33F70LHBU와 일렉트로닉스 무선청소기 이렇게 저는 2개를 사용 중 입니다. 휴일에 대청소를 할 때에는 삼성 모션싱크를 쓰는 편이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무선청소기로 청소하는 편이죠. 요즘들어서는 로봇청소기가 정말 간절할때가 있는데요. 딱 마땅한 성능의 제품이 없어서 좀 망설여지는것도 사실이네요.

모션싱크는 커다란 고무바퀴가 2개가 있고 이것은 자동차 바퀴처럼 좌측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도록 되어있어서 앞부분에 작은 바퀴가 있는 형태이지만 잡아당겨보면 꽤 잘 따라옵니다.

바퀴는 뒤에서 보면 위쪽 부분이 안쪽으로 조금 굽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안정감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심하게 잡아당기고 하더라도 청소기가 나 뒹굴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전원선 길이도 꽤 긴편이여서 거실에 있는 콘센트에 꽂으면 거의 모든방을 다 커버할 수 있습니다.물론 아주 먼 위치를 청소할 때에는 한번 자리를 옮겨야하지만요.

안방을 청소해봅니다. 청소기 브러쉬는 2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카페트 같은 곳을 청소하는 넓은 주입구의 브러쉬이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것은 스텔스라고 적혀 있는 브러쉬 입니다. 흡입력은 상당히 쌥니다. 플라스틱 커버 등을 앞에 정확하게 막도록 해서 붙이면 달라붙어서 떼어내기 힘들정도 인데요.

근데 약간 아쉬운 점이 다이슨 진공청소기 고급형의 경우 흡입구를 뭔가 막고 있을 때 손잡이 부분에 고리를 살짝 잡아당기면 바람이 다른 방향으로 흐르면서 흡입력이 떨어지는 모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떼어낼 수 있는데 삼성 청소기의 경우에는 그것이 없어서 뭔가 강하게 입구에 붙어버리면 전원을 한번은 꺼야 합니다. 물론 다이슨 진공청소기에 비해서 좋은 점이라면 전원 스위치가 파이프에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켜고 끌 수 있죠. 다이슨 진공청소기는 파이프에 전선을 넣지 않기 위해서 본체에만 전원스위치가 존재 합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이렇게 되어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사용자는 약간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죠.

삼성 진공청소기의 경우 먼지센서가 앞에 있습니다.

청소를 하다보면 먼지가 많은지 적은지 구분이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매끈한 바닥을 청소할 때는 더욱 그러한데요. 먼지센서는 먼지가 적을 때에는 녹색을, 먼지가 많이 흡입이 되면 빨간색으로 빛을 냅니다. 물론 건전지는 들어갑니다. 그런데 건전지 꽤 오래갑니다. 저도 아직 건전지 교체한적이 없는데 아직도 쓰고 있네요.

먼지통의 경우에도 상당히 좋은 점이 따로 유지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먼지봉투를 쓰는것과 이런 리사이클이 가능한 먼지통을 쓰는것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먼지 봉투는 먼지통을 청소하는 번거로움이 없죠. 그냥 꺼내서 버리고 새 먼지봉투를 넣으면 됩니다. 대신 유지비가 들죠. 모션 싱크와 같이 물청소가 가능한 먼지통의 경우에는 유지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물청소를 직접 해줘야만 하죠.

실제 사용할 때 파이프의 튼튼함은 상당히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파이프가 분리가 되며 따로 구매가 가능한지도 정말 중요한 부분 입니다. 오랫동안 쓰다보면 파이프가 찢어지거나 망가지는일이 분명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 제품의 경우 파이프의 주름이 상당히 많고 내구성도 상당히 높은편이라 꽤 오래 쓸 수 있어보입니다.

참고로 모션싱크의 경우 후면에 전원버튼과 줄감김 버튼이 있습니다. 파이프에 버튼이 고장나더라도 이것을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죠.

파이프 부분에는 2개의 브러시가 붙어 있습니다.

앞에 파이프를 뽑은 뒤 앞으로 밀어낸 뒤

틈새 브러시를 끼우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좁은 틈 안에 먼지 들을 빨아 들일 때 사용할 수 있죠.

솔 브러시도 붙어있어서 솔을 거내면 잘 쓸리지 않는 먼지를 털어내면서 먼지를 빨이들일 수 있습니다. 키보드 키 사이에 끼어있는 먼지들을 빨아 들일 때 저는 주로 사용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텔스 브러시 경우에도 목 부분이 자유롭게 돌아가도록 되어있어서 청소하는게 한결 편합니다.

에너지 등급은 4등급 입니다. 그런데 전력소모량은 청소기의 경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청소기를 몇시간씩 계속 켜는게 아니면 사실 크게 차이가 안나긴 하죠. 오랫동안 사용해서인지 먼지통에 먼지가 꽤 쌓였습니다.

측면 부분에 있는 고무바퀴는 좀 딱딱하면서도 고무바퀴로 되어있어서 마루바닥을 끌고 다닐 때에도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흡입을 하면 그만큼 공기를 어디로 배출을 해야하는데 이 부분이 바퀴부분에 붙어있습니다. 즉 양쪽 중앙 부분을 이용해서 공기가 배출이 됩니다.

공기를 흡입 시 먼지통에는 먼지가 쌓이고 외부로는 먼지가 없는 깨끗한 공기가 나와야하는데요. 그래서 여러단계의 필터가 그 사이에 적용이 됩니다.

이것은 최종적으로 걸러내는 필터 부분 입니다. 꽤 오랫동안 사용했음에도 이부분이 깨끗합니다. 즉 여기까지 오기 전에 먼지통에서 대부분의 먼지가 다 걸러집니다.

먼지통 안에는 흡입력을 계속 늘리도록 사이클론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상단에는 필터가 있어서 청소기 안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먼지필터와 먼지통은 모두 물세척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청소만 해주는것으로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하죠.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컨트롤러 부분입니다. 전원 켜고 끌 때 이부분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흡입력을 조절하는 부분은 생각보다는 많이 쓰이지는 않더군요.

파이프의 끝 부분에는 모두 꺽이는것을 방지하도록 되어있어서 파이프의 수명을 늘려줍니다.

바퀴는 좌우측으로 잘 움직여서 끌고다녀보면 분명 잘 따라옵니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부분은 앞에 있는 바퀴가 작아서 인지, 모서리를 지나서 갑자기 꺽으면 먼지통 부분이 모서리에 걸려서 당겨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좀 더 앞으로 당긴 뒤 꺽어야하는데 앞에 바퀴를 좀 더 크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스탤스 브러시 부분에 앞에 보면 상처가 보입니다. 많이 부딪치고 까져서 흰색으로 변한 부분이 보이는데요. 생각해보니 청소하다보면 이부분이 가구나 기타 여러가지 사물에 자주 부딪칩니다. 이 앞부분의 표면을 고무로 처리했더라면 가구 등에 성처를 덜 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이렇게 칠벗김 등이 생기는것도 막을 수 있을테구요. 물론 고무에 먼지가 붙어서 좀 더 지저분해질 수 는 있겠으나 이것도 방법은 있으니까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있어서인지 이정도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이면 꽤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