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볼로피자 산본점 메뉴 추천 어깨피자 후기
알볼로피자 산본점 메뉴 추천으로 어깨피자 후기를 적어봅니다. 근데 잠깐 이상한일도 있었네요. 피자가 뒤바뀌어서 와버리는 바람에 처음에 좀 난감했었습니다. 다행히 바로 전화하니 바로 바꿔주시긴 했지만요. 피자 상단에 이름이 적히지 않은상태로 오는듯한데 그래서 알볼로피자 어깨피자가 와야하는데 다른 피자가 왔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그바람에 다른 사람에게 어깨피자가 갈뻔했네요. 알볼로피자 산본점은 산사모 카페때문에 알게되었는데요.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이고 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라지 사이즈가 27000원으로 피자가격이 새삼 비싸다는것을 또 느끼네요. 예전에는 2만원이면 아주 컸던것같은데 말이죠. 상품평을 보다보니 도우도 좋은것을 쓰고 치즈도 좋은것을 쓰고 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알볼로피자 산본점의 어깨피자는 이름이 좀 웃기긴한데요. 처음에는 어깨가 뭔가 했었는데 서로 다른 토핑이 각각 동그란 모양으로 올려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토핑에 질린 분들에게 괜찮고 그리고 실제로 이게 인기가 제일 많은것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어깨피자의 모습 입니다. 근데 좀 급하게 왔나요? 모양이 좀 많이 헝클어졌습니다. 이건 좀 많이 아쉽네요.
주문을 하고 난 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주문후 1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카드를 준비를 해놓고. 식탁도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와이프도 곧 올시간이라서 1시간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파마산치즈도 갈아서 뿌려서 먹으려고 치즈갈이도 준비했습니다.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근데 단지내에 있는 피자점이라서 그런지 1시간이 안되어서 (느낌상 20분 되어서 온듯) 바로 현관잠금 알람이 들어오네요. 그러고는 금방 도착을 해버렸습니다. 와이프가 오기도 전에 벌써와버려서 어찌해야하나 걱정을 잠깐 했네요. 그러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카드로 결제했는데 27000원이네요. 어흑
주문할때 파마산치즈 뿌리는것과 핫소스도 갯수를 부탁했는데 갯수에 맞게 보내줬네요.
근데 쿠폰도 들어있습니다. 쿠폰을 모으면 다른것도 주는듯하네요.
쿠폰이 비행기 모양이라서 괜찮네요.
냉장고에 붙여놓으니 폼이 납니다. 비행기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같이 온 종이를 보니 신제품 피자도 보이네요. 여러가지 토핑이 한가득 올라가있는 피자가 눈에 보이네요. 근데 실제로 이렇게 주문되어서 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진과 실제 피자 모양은 좀 다르니까요.
피자 박스 위에도 종이가 보이는군요.
제가 주문한 어깨피자가 보입니다. Best 마크가 붙어있듯 잘 나가는 피자 입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근데? 응?????
응????
분명 어깨피자는 사진에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끝에 동그란 모양으로 뭔가 올라간 모양으로. 근데 제가 주문한 피자는 좀 다른 모양입니다. 각각 다른 토핑이 올라가서 특별하다던 어깨피자였는데 아무리봐도 제가 주문한게 아닌듯했습니다.
그냥 먹을까? 라는 생각도 잠깐 해봤는데 제가 주문한것보다는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고 분명 어깨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피자가 잘못온것같다고 전화를 했고, 확인해보고 알려주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화가 와서 다시 보냈다는 전화가 오고 난 뒤 잠깐 뒤
곧바로 현관 잠금 알람음이 울리고 바로 도착했습니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오히려 조금 걱정이되더군요. 재고로 남아있던것을 보낸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전화를 다시 걸어봤었습니다. 근데 가까워서 바로 보내줬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런것 치고는 너무 빨라서 (느낌상 5분도 안된 느낌)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제가 좀 걱정했던게 예전에 굽네치킨 산본점에서 주문했을 때 쿠폰으로 주문하니까 정말 엉망진창인 치킨이 온적이 있었습니다. 쿠폰 10개를 모아서 1번 쿠폰으로 주무을 했던것이었는데요. 카드결제로 주문시에는 정말 괜찮게 와서 잘 먹었는데 쿠폰으로 주문하자마자 정말 먹다남은것 보낸것처럼 와서 정말 엄청 싸운적이 있었거든요. 결국 쿠폰도 필요없고 싹다 가져가라고 하곤 다시는 안시켜먹고 있긴 한데. 여튼 뭔가 잘못되고 했을 때에는 이해를 돕도록 잘 설명하고 좋은 상품을 주고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 잠깐사이에 들었습니다.
여튼 바로 다시 도착한 어개피자 입니다. 근데 ... 너무 급하게 와서인지.. 받자마자 바로 박스를 열어본것이지만, 너무 뭔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듭니다. 사진처럼 깨끗한 그런 어깨피자 모양은 아니네요.
그래도 자세히 보면 8개의 서로 다른 토핑이 올려져 있긴 합니다. 자세히 보면요.
상단에 이건 숯불고기 같은 느낌이 들구요. 오른쪽에는 핫소스? 왼쪽에는 새우가 보이네요.
좀 특이한것은 도우 입니다. 좀 얇으면서도 흑색의 도우 입니다. 흑미로 만든듯한.
피클도 준비하고 이제 곧 와이프가 온다고 전화가 와서 준비해놓습니다.
드디어 와이프가 도착했네요. 이제 같이 먹으려고 준비합니다.
피자를 좀 더 자세히 찍어본 사진 입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피자 온도도 측정해봤습니다.
가장 높은 온도가 59.7도 이네요. 제가 좀 전에 박스를 열어서 온도가 5-6도 정도는 더 떨어졌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샴페인도 꺼내고 우유도 꺼내고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좀 그럴듯하네요.
피자 하나 먹으려고 올려봅니다. 도우는 기름기가 없고 약간 뻣뻣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생각보다 빨리 식더군요. 먹는중에 빨리 식어서 전자렌지 다시 돌려야하나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어깨피자는 조각조각 잘라놓은터라 손으로 찢어먹는것보다는 포크나 젓가락으로 찢어먹는게 좋더군요.
와인도 한잔 마시구요. 맛은 괜찮네요. 와이프도 맛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근데 피자의 치즈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치즈가 좋아서 피자시킨것이긴 한데..
아차 좀 특이했던것은 피클 입니다. 시중에 파는 그런 피클 (미리 만들어져있는) 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 만든듯한 그런 느낌도 들구요. 시큼한 느낌이 상당히 덜하고 오이를 금방 잘라서 넣은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시큼하지 않아서 좋긴 했습니다.
조각 조각 잘라내서 먹어봅니다.
오이도 올려서 같이 먹어도 괜찮네요.
결국 다 먹었습니다. 피자를 보통 시키면 꼭 2조각 남겼었는데요. (아무리 잘 먹어도) 근데 이날은 다 먹었습니다. 도우가 생각보다 얇고 해서 그래서 다 먹은 느낌이 드네요. 느낌을 전해보면 각각 다른 소스의 토핑이 올려진 상태라 각각 먹을때마다 맛이 달라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피자가 빨리 식어버려서 중간에 피자가 있는 부분은 피자 먹을때 치즈때문에 조금 고소한 느낌이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더군요. 피자에 치즈가 좀 더 많이 올려졌으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박스를 열었을 때 가장자리에 소스가 박스에 붙어있어서 좀 헝클어진 모양으로 되어있었는데 좀 더 깔끔하게 담겨서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근데 생긴 모양에 비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치즈는 좀 더 많았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지금 어깨피자의 치즈양은 좀 많이 적은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배송시 피자 박스 종이 위에 피자의 이름이 적혀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이름만 적혀있고 피자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서 배송하는 사람도 제생각에는 헷갈릴듯한 생각이 드네요.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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