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벤치마크 속도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벤치마크 속도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벤치마크 속도 결과를 올려봅니다. 크루셜 SSD는 오랜만에 사용을 해보는데요. 성능이 상당히 괜찮네요. SSD 사용시 300MB/sec를 넘어가버리면 사실 체감 더 큰 성능을 체감하기 어렵긴 한데요. 그래서 벤치마크를 하죠.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벤치마크 결과는 상당히 흡족했습니다. 지속적인 읽기 쓰기 속도를 유지해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네요. SSD 성능은 나날히 빨라져서 이제는 어느정도 성능 평준화가 되긴 했는데요. 이제는 중요한 부분이 안정성 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벤치마크를 통해서 안정성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읽기 550MB/sec, 쓰기 330 MB/sec의 스펙을 가진 제품입니다. Marvell 88ss9189 컨트롤러를 사용했고 16nm MLC 타입의 낸드플래시를 사용했습니다. AS SSD 벤치마크 결과가 1000점을 넘어가는 꽤 고성능의 SSD이죠. 예전에는 128GB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SSD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져서 256GB도 많이 선택되는 추세입니다. 운영체제의 공간이 넉넉할 수 록 많은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256GB가 좀 더 유리한점이 많죠.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박스 입니다. 단자 모양이 뒤집혀 있는데 눈에 띄네요.

후면 부분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한 스펙 정보가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개봉기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스피커가 있는 부분 입니다. 컴퓨터 케이스에 장착하게 되면 아래쪽으로 이부분이 오게 됩니다. 그런데 노트북에 장착하면 이 부분이 위에 올 수 도 있죠.

SSD의 상판 부분에는 스펙표가 붙어 있습니다. 최근에 SSD들은 이렇게 스티커를 반대로 붙이기도 하네요. 모델 정보 및 핀번호, 시리얼 넘버등을 볼 수 있습니다.

두께는 7mm로 대부분의 노트북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보통 데스크탑에는 이런 형태로 장착되기 때문에 제품 정보가 있는 부분이 상단으로 보통 옵니다. SSD 단자 부분은 윗 부분을 커버로 닫아 놓은 형태로 단자함이 힘을 줬을 때 부러지거나 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를 분해한 모습 입니다. 처음 커버를 벗긴 부분은 뒷 부분으로 낸드플래시만 보입니다.

마이크론 마크가 보이네요. 16nm의 MLC 타입의 낸드플래시가 사용되었습니다.

기판을 열어보면 후면 부분에 컨트롤러와 메모리가 보입니다. 낸드플래시는 총 16개가 사용되었네요.

컨트롤러와 메모리 부분은 써멀패드로 후면에 있는 금속 하우징에 닿도록 되어있습니다.

컨트롤러는 마벨 88SS9189-BLD2 이 사용되었습니다. 컨트롤러의 성능에서 SSD의 안정성과 성능이 결정되죠.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성능 테스트

클린 상태에서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측정해봤습니다. 순차 읽기 495.8 MB/sec, 순차 쓰기 345.4 MB/sec로 스펙과 거의 비슷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4K 는 읽기 쓰기 모두 300MB/sec를 넘어서 꽤 성능이 괜찮게 나왔습니다.

실제 체감과 거의 비슷하다는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는 506.46 MB/sec, 순차 쓰기 328.28 MB/sec로 읽기 쓰기 모두 400 점을 넘으며 총점 1053 점으로 꽤 괜찮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보통 1000점이 넘으면 상당히 고성능 700 점 정도를 가면 보통 수준 입니다.

나래온 더티 테스트를 통해서 남은 용량 별로 쓰기 속도를 테스트 해 봤습니다.

용량을 계속 줄어들게 해 봐도 (오른쪽으로 갈 수록 남은 용량이 부족해짐) 쓰기 속도는 330MB/sec를 꾸준히 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하게 드랍 현상도 생기지 않네요.

HD tune Pro의 읽기 테스트 결과 입니다. 최대 508.6 MB/sec, 평균 493.2 MB/sec로 읽기 성능은 꽤 좋게 나왔습니다. 엑세스 타임도 0.041 ms로 거의 0ms에 근접합니다. 노란점의 분포도 좋네요. (노란점이 거의 안보일 수 록 좋음)

HD tune Pro 쓰기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300MB/sec를 꾸준히 넘으며 평균 294.7 MB/sec가 측정 되었습니다. 그래프가 중간에 튀긴 하지만, 아래가 아닌 위로 튀고 있으므로 나쁘지 않네요.

SSD의 Health 정보 입니다. 05번 항목도 깨끗하고 상태는 모두 좋군요.

추가 테스트 결과 입니다. 윈도우8.1 문제로 HD Tune Pro 아래부분이 좀 짤리는군요. 하드디스크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빠른 성능을 내어 줍니다. SSD를 한번 사용했던 분은 다시 하드디스크를 잘 안쓰죠. 큰 차이를 못느낀다고 해서 HDD로 바꾸신 분들은 크게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제는 컴퓨터 조립에서 SSD는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는데요.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안정성

하스웰 시스템과 문제가 있다고 하는 보고가 있는데 (프리징 증상) 펌웨어 개선으로 얼른 해결이 되었음 하는 바램은 있네요. 제 경우에도 i7-4770K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가끔 마우스 커서가 끊어지는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없을때는 또 그 증상이 발생하진 않더군요. 그래서 이것이 SSD와 연관이 있는지 찾아보는 중 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은 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테스트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