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수 페달 전기요금 전력소모량 수도요금 아끼는 방법

절수 페달 전기요금 전력소모량 수도요금 아끼는 방법

절수 페달 전기요금이 궁금했습니다. 전력소모량 측정을 통해서 이것을 알아볼 것입니다. 그리고 수도요금 아끼는 방법도 소개해보도록 하죠. 래미안 하이어스에 살고 있는데요. 대부분 그렇겠지만 여기에도 물을 아낄 수 있는 시스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절수 페달 전기요금이 궁금해졌습니다. HPM-100A 전력측정기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서 전기요금이 대략 얼마가 나올지 물은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절수 페달은 페달을 밟으면 물이 나오고 다시 밟으면 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서 물 사용량을 제한하는 것 입니다. 손으로 손잡이를 움직여서 물을 끄면 동선이 길어지므로 그만큼 물을 좀 더 사용할 수 있는데요. 또는 손잡이에 뭔가 뭍어서 그것을 닦는다고 다시 물을 쓸 확률도 높구요.

절수 페달을 쓰면 확실히 물 사용량은 좀 더 줄어듭니다. 물을 딱 필요한 만큼만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을 정말 더 아끼려면 몇가지 더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최신형 식기세척기를 쓰는 방법 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방법은 절수 페달 사용과 함께 사용하면 정말 물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물을 약하게 틀면 수압이 약해지니 당연 물 사용량이 줄죠. 근데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설겆이 할 때에는 물이 약하면 반대로 좀 불편합니다.

그런데 최신식 식기세척기를 쓰면 물사용량을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식기세척기를 처음 구매할 때 사용자들이 가장 걱정하는것은 물을 많이 쓰지 않을까? 라는 고민과 전기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그것을 궁금해 합니다. 그런데 통계에 의하면 손으로 설겆이 시에는 100L 또는 그이상의 물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같은 그릇양을 식기세척기로 사용하면 많으면 20L 적게는 10L의 물만 사용해서 설겆이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설겆이 할때를 떠올려보면 그릇에 세제를 뭍힌 뒤 닦고, 다시 물을 틀면서 헹궈낼겁니다. 그때 계속 물이 흐릅니다. 1.5L 병을 놓고 물을 채워보세요.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물이 다 채워지는것을 확인할겁니다. 그렇게 계속 켜두면 정말 100L의 물은 생각보다 금방 쓰게 됩니다. 그런데 식기세척기는 신형일 수 록 물 사용량이 더 적습니다. 물은 오히려 식기세척기를 쓰면 더 아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요금은 조금 더 나갈 수 는 있는데요. 이것도 최신식 식기세척기는 좀 더 적은 전기요금으로 세척이 가능합니다. 그 남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도 있구요.

절수 페달 전기요금 아껴보자

절수 페달 (풋밸브)를 재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절수 페달은 기계식과 전기식 (전기 또는 건전지) 형태가 있습니다. 둘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기계식은 전기나 건전지를 쓰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모양이 투박하고 높이가 높아집니다. 전기식은 전기나 건전지를 사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모양이 세련되고 얇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절수페달 입니다. 전기식 이여서 전기를 사용을 합니다.

싱크대 아래 장을 열어보면, 물을 흘려보내주고 다시 닫기도 하는 컨트롤러 박스가 있습니다. 물을 항상 틀어놓더라도 이부분이 물을 막았다가 다시 열었다가 하는것이죠. 근데 이 컨트롤러 박스가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전기를 씁니다. 항상 대기상태이기 때문이죠.

HPM-100A 측정기로 절수 컨트롤러 박스의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이 측정기는 0.009W까지 측정이 가능한 측정기 입니다. 절수 컨트롤러 박스의 전력소모량은 1.273W로 측정 됩니다. 생각했던 수치보다는 좀 낮게 나왔습니다. 동작중에는 순간 4W 이상 전력소모량이 발생했으나 페달을 밟을 때 일시적으로 모터가 동작하면서 높아진 수치이며 보통때는 항상 1.273W 정도 소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펙에 써있기는 Didim 절수용 구동기는 9V 600mA 어댑터가 사용되며 전격전력이 0.72W라고 적혀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측정해보니 더 높게 나오네요. 

1.273W 소모량은 가정에서 쓰는 유무선공유기 (고급형 제외) 보다 더 낮은 수준입니다. 보통 유무선공유기가 2.4W 내외로 사용을 하니까요. 그정도의 기기가 하나 더 켜있다고 해서 전기요금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이것만 계산해보면 24시간 30일 켜놓는 계산으로 0.916Kw가 나오는데요. 한전 전기요금 계산으로 계산해보면 한달에 60원이 나오네요. 60원과 수도요금을 계산해봐서 어느것이 더 나올지 보면 될듯한데요. 잘 활용해서 물을 더 아끼면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컴스마트의 타이머 콘센트 http://comsmart.co.kr/goods_detail.php?goodsIdx=2887 같은 제품을 쓰면 사용자 쓰지 않는 밤시간대 등에 쓰지 않도록 정해두면 조금 더 아낄 수 있겠죠. 다만 타이머 비용도 있으니 다른 기기들과 함께 전력을 아껴야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절수 페달을 사용하는데 다만 물을 너무 강하게 틀어두면 의미가 없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짧은 시간에 쓸 수 있기 때문이죠.

물을 최대한 가능한만큼 약하게 틀어놓고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물 사용량을 정말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사실 싱크대에서 물을 많이 사용할일이 없긴 한데요. 왜냐면 밀레 식기세척기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기세척기는 신속세척으로 보통 사용하는데 이 경우 물 사용량이 10L 입니다. 손세척으로 같은 양을 세척해보면 10L로는 어림도 없는것을 알게되는데요. 즉 식기세척기가 손으로 세척하는 것보다 물 사용량을 현격하게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릇양이 많으면 많을 수 록 물 사용량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와이프와 저 이렇게 둘만 아직 살고 있지만, 그래도 그릇 사용량이 꽤 많습니다. 저녁만 함께 먹어도 그릇이 산더미 처럼 나오는데요. 제가 설거지 담당이었지만 가끔은 너무 많은 그릇에 지치곤 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식기세척기를 쓰고 난 뒤로는 그 남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릇을 넣고 빼는 일만 좀 번거로울 뿐 나머지는 상당히 편하죠.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쓰고 난 뒤로는 물 사용량이 뚝 떨어졌습니다. 물론 다른 요인도 좀 있긴하지만 정말 대비가 될 정도로 물 사용량이 줄었죠.

식기세척기를 잘 활용하고, 절수페달도 잘 활용하고, 물을 아끼면 정말 물 사용량은 많이 아낄 수 있을듯 합니다. 예전에는 물은 정말 펑펑 썼었죠.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을 때 물은 지하수를 쓰고 해서 물은 정말 아낌없이 섰었는데요. 그때는 몰랐죠. 우리나라는 지금은 물 부족 국가 입니다. 마실물이 넘치고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물을 정화하는데에도 정말 많은 예산이 쓰이고 있는데요. 물 사용량을 줄여야 정화하는 물 양도 줄이게 되고 국가적으로도 이득이 될 겁니다. 물론 개인에게도 비용 지출할 일을 줄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