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맨 MBC 다큐프라임 촬영
씨디맨 MBC 다큐프라임 촬영을 11월 16일날 했었습니다. 3시간 정도 촬영을 했었는데요. 내용을 들어보니 90년대에 비해서 우리는 지금 얼마나 변화된 세상에 살고 있는가를 설명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3분 정도 나온다는 듯 하던데 너무 많이 촬영해서 제가 찍은것이 모두 다 잘 나올련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오늘 11월 20일이 MBC 다큐프라임 방송일입니다. 떨리는군요. 저는 제가 가진 최신 IT 기기들 그리고 변화된 삶 등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뭐 생각해보면 90년대와 비교해보면 모든 부분이 다 바뀌었죠. 안바뀐게 없을정도로 말이죠. 제가 사는 곳에서는 자동차가 들어오고 나가는것도 모두 다 촬영이 됩니다. 인터넷으로 가스, 난방, 감시 등이 모두 다 연결 되어 있어서 외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죠.
IT 기기들은 90년대에 비해서 엄청난 변화가 있었죠. 1년만 지나도 큰 변화가 있는데 20년 전과 비교한다면, 모든 생활 패턴 모든 기기들이 바뀌었습니다. 전화만 하던 전화기와 휴대폰은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1인 비서 역할을 하고 있구요. 모든 대화는 이제는 전화가 아닌 SNS로 더 많이 하고 있죠. 컴퓨터도 옛날에 비해서는 전력도 훨씬 적게 사용하고 성능은 몇십배 더 빨라졌습니다. 컴퓨터가 점점 빨라지면서 어느순간부터 ECO도 신경쓰면서 점점 저전력화 되어갔죠. 제가 아래에서 이 방송에서 소개하려고 찍었던 내용들 그리고 소개하고 싶었던 것을 모두 다 적어봅니다. 왜냐면 3분이 그렇게 긴시간도 아니여서 몇개는 찍어놓고도 방송에는 안나올 수 있어서이죠.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시간이 너무 짧네요.
어로스 X7 V2
고성능 노트북을 소개했었습니다. 어로스 X7 V2 인데요. i7 프로세스와 860M 그래픽코어를 2개나 넣은 고성능의 노트북이죠. 그런데 이렇게 고성능의 노트북임에도 두께가 많이 얇습니다. 옛날같으면 이정도 성능이라면 많이 두꺼워서 이게 데스크탑인지 노트북인지 구분이 안되는 노트북도 있었는데 이제는 점점 게이밍 노트북도 슬림화 되어가고 있죠.
위 영상을 보면 어느정도 성능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배틀필드4 네트워크 대전은 노트북이 얼마나 빠른지 실제 테스트 시 많이 사용 되는데요. 노트북 화면도 17인치로 큰 편이지만 HDMI 2.0 케이블로 46인치 TV와 연결해서 시연을 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헬프존이라는 앱 입니다. 이것도 설명을 했었는데요. 동생이 중국을 다녀왔었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나 하고 찾아보니 중국 위치가 찍히더군요. 그 외에 국내에 있더라도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 위치 정보를 공유한다고 허락 해야만 이것이 뜹니다. 자녀를 둔 사용자는 이것으로 자녀가 어디에 갔는지, 위험한곳은 가지 않았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SOS 콜 기능이 있어서 위험에 빠지면 간단히 버튼 하나로 여러명을 동시에 호출하고 위치도 알릴 수 있습니다. 상당히 유용한 앱이죠.
기가인터넷도 소개를 했습니다. 저는 유플러스 기가인터넷을 쓰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곳이 다행히 이것이 설치가 되더군요. 이것이 되려면 단지내에 초고속인터넷 특등급 인증(예비인증) 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1Gbps면 1000Mbps 인데요. /8 하면 MB 단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1000Mbps = 125MB/sec 정도 됩니다. 네트워크 랜 카드에서 어느정도는 완충하려고 빼놓게 되는데 그것을 빼고 보통 100MB ~ 110MB/sec 정도의 속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낮더라도 적어도 50MB/sec 이상은 나오죠.
우리가 예전에 이미 쓰고 있던 100Mbps 회선 즉 일명 광랜이라고 부르는 상품은 실제로는 완전 광랜은 아닙니다. 그것을 1/10으로 속도를 줄여둔 것이죠. 저는 일반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인터넷을 사용 중 입니다.
물론 기가인터넷을 쓰려면 공유기 속도도 빨라야 합니다. 1Gbps 속도를 내어야하니까요. 물론 몇명 안쓴다면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속도를 최대한 내려면 공유기가 좋아야합니다. 지금 나와있는 좋은 공유기는 참 많죠. 저는 참고로 지금은 DIR-868L을 쓰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공유기 모두 좋은 공유기 입니다. 아수스에서 나온 공유기도 좋죠.
와이파이 속도가 많이 올라가므로 실제로 800Mbps 근처의 속도까지도 쓸 수 있습니다. 단 스마트폰의 속도도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이 최신이면 속도가 더 잘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잘 안나올 수 있죠.
참고로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모두 다 소개하는 영상도 찍었습니다.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가진 스마트폰 다 합치니 10대가 넘네요; 물론 와이프 폰 까지 합쳐서.
방송에서 소개했던 aurender Cast-Fi 7 입니다. 크롬캐스트나 기타 장치와 연결을 해서 스마트폰의 음악이나 동영상 등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와 화면이 일체화된 장치 입니다. 이것은 곧 개봉기와 실사용기를 통해서 자세히 소개도 하겠습니다. 방송에서는 이것을 활용하는게 나왔으면 하네요.
조텍의 미니PC 입니다. 이렇게 작은 컴퓨터에서도 이제는 동영상 재생은 물론 게임도 문제 없이 됩니다. 위 모델은 4K 디스플레이도 연결 및 재생이 되는 모델입니다.
근데 방송에서는 더 비밀스러운 정말 손바닥 만한 (정확히는 아이폰4S 크기 만한 ) 미니 피씨를 제가 공개했습니다. 방송에 나온다면 그것을 봐주세요. 정말 작습니다. 그렇게 작은데 게임도 되고 별게 다 됩니다.
브이스타캠 CCTV도 소개했습니다. 이제는 집안도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감시가 가능하죠. 누군가가 오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도둑도 이제 감시가 가능하죠. 뭐 도둑이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이 이미 적긴 하지만요. 감시 기능을 이용하면 한 장소를 계속 찍다가 (현관 등) 뭔가 움직이면 바로 경고 및 스샷을 전송할 수 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외출 감시 기능이 있어서 이것을 켜두면 집에 누군가가 들어오고 움직이면 바로 경비실로 콜이 들어갑니다.
시놀로지 NAS도 소개를 했습니다. synology DS1513+을 쓰고 있는데요. 사진과 동영상은 물론 여러명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고 외부에서도 접속해서 잘 사용 중 입니다.
WD 6TB 하드디스크도 함께 소개를 했었습니다. 요즘 용량이 이렇게 커졌다고 소개를 했죠. 옛날에는 1TB하드디스크도 엄청 크게 느껴진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제는 이것도 작네요.
열화상카메라도 소개를 했습니다. 저는 Flir E40을 가지고 있죠. 원래 열화상카메라는 군용으로 만들어진 기술인데, 이것이 이제는 민간으로 넘어와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죠. 열 또는 물이 세어나오는 곳 측정은 물론 전력선에 온도 등으로 안정성 테스트 등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전기렌지를 설치 중에 차단기의 온도를 측정해서 문제가 있는지 측정도 해봤었습니다.
옛날에 비해서 좋아진것, 식기세척기도 있네요. 이건 방송에 찍지는 못했는데요. 저녁 먹고 나면 산더미 처럼 나오는 설겆이. 항상 할때마다 힘들었는데요. 와이프와 상의 후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정말 이건 잘 산것같습니다. 설겆이 돌려놓고 다른것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릇쌓는게 좀 힘든 정도 ?
방송에 찍지는 못했지만, 나브킹덤 N200 네비게이션도 참 혁신적이죠. 성능이 엄청 빠릅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을 네비게이션에서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튜닝용 램인 MICRON Crucial 8G DDR3 12800 CL8 Ballistix 오렌지블루 MIC 도 소개를 했습니다. 빛이 번적번적 하죠. 간단한 방법으로 튜닝이 가능 합니다. 제가 컴퓨터는 작은 미들사이즈를 지금은 꺼내놓고 쓰고 있습니다. 빅타워는 잠시 박스에 넣어뒀죠. 이사하고 짐을 다 풀어야하는데 아직 다 못풀어서 입니다. 근데 이 케이스는 무소음 튜닝이 되어있어서 참 조용합니다. 영상도 보세요.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스카이디지탈 튜닝 키보드 및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도 소개를 했습니다. 이건 따로 사진찍어둔게 없어서 예전에 컴퓨텍스 2014에서 찍어뒀던걸로 대체 합니다.
옛날에 비해서 컴퓨터가 극도로 빨라진것에는 SSD도 한 몫 합니다. 하드디스크에서는 이룰 수 없는 속도를 SSD에서 내어주고 있으니까요. 운영체제용으로는 이제는 SSD를 쓰는게 일반적이 되어갈 정도 입니다. 옛날에는 상당히 고가의 물건이었지만 이제는 가격이 저렴해져서 익숙해진 물건이 되어가고 있죠.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와 WD My Passport Wireless 도 소개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선 없이도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영상을 보거나 사진을 보고 업로드도 가능하죠.
모비프렌 GBH-S700도 소개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쓰는 장치 중 하나 입니다. 목에서 떼어놓는 일이 잠자는 때 빼고는 없을 정도죠. 통화품질도 상당히 좋고, 고급 이어폰을 흉내내는 기능과, 스마트폰 분실 방지 기능등이 있습니다. 음질도 엄청나게 좋죠. 참고로 APT-x 코덱이 적용되었고 모비프렌만의 튜닝기술도 따로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스피커도 외부로 나와있어서 이어폰 외에도 스피커로도 들을 수 있는 특이점이 있죠. 그리고 모비헬스를 이용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만보계 측정이 가능 합니다.
3시간 촬영을 했었는데요.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더군요. 저는 더 하고 싶은 말이 많긴 했는데 너무 많이 하면 제가 정작 꼭 나갔으면 하는 부분이 못나갈 수 도 있겠더군요. 아쉬웠습니다. 1시간 방송 분량도 저는 채울 수 있는데 말이죠. 방송 촬영 끝난 뒤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촬영도 잠깐 했습니다. 다 둘러보면서 촬영하진 않았고 한곳에서 위로 보면서 촬영하는듯했네요.
촬영하신 분들도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이 글 쓰는 시점에서 어떻게 방송 나올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제 리뷰 쓰려고 준비해둔 것들 빨리 써야겠네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추가//
방송 나왔네요 ㅋ;
http://vodmall.imbc.com/player/player.aspx?broadcastid=1000850100284100000&itemid=987433
위 링크에서 간단히 내용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 이용하면 고화질로도 볼 수 있구요. 아마도 재방송으로도 나올듯하네요. 첫부분에 제가 나오는 터라 위 링크로 내용 볼 수 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닉스 크리스마스 맞이 대박 뽑기 박스 이벤트 (1) | 2014.12.16 |
---|---|
웃긴 동영상 오라떼 건소형 VS 나쁜녀석들 (1) | 2014.12.12 |
IBM 모바일 개발 솔루션 IBM Worklight 앱개발을 빠르게 (0) | 2014.11.18 |
아이폰6 플러스 유플러스 제로클럽 비교 프리클럽 스펀지제로플랜 (1) | 2014.11.18 |
좋은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24) | 2014.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