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ASUS STARWARS 2014 후기 Nvidia 커세어 신제품 소개
에이수스 ASUS STARWARS 2014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날은 ASUS 신제품들과 소개 그리고 Nvidia 기술 소개 및 신제품소개, 커세어 신제품 소개 등이 있었습니다.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벤트가 이뤄졌습니다. 에이수스 ASUS STARWARS 2014 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보가 될만한 시간이 많아서 유익했습니다. 저도 잘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알아가게 되었구요. 에이수스 ASUS STARWARS 2014 모집 전에 가장 오래된 메인보드 그리고 가장 오래된 그래픽카드 (Nvidia)를 가지고 오는 분에게는 가장 좋은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저는 보드를 준비하진 못해서 가져오진 못했네요. 시골집에는 정말 오래된 메인보드가 있긴한데. 근데 이날 챙겨오신 분들도 상당히 옛날 물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장 오래된 장비를 가장 최신 장비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받으신 분들은 상당히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을듯 합니다.
처음 입장 후 제품들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컴퓨텍스 같은곳에 가지 않는 이상 사실 이렇게 튜닝된 컴퓨터들과 게이밍 장치들을 하나씩 마음껏 만져보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으니까요.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장치들은 ASUS X99 시리즈 메인보드와 STRIX 980 , 970 그래픽카드 였습니다. 물론 X99 메인보드와 콤비를 이루는 커세어의 DDR4 램도 같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시간별로 나뉘어서 X99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 Nvidia, 커세어, 오버클러킹 시연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도 많이 하였지만 영상을 모두 담아왔으니 영상도 봐주세요.
에이수스 ASUS STARWARS 2014 신제품들
입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보였던 컴퓨터 입니다. 게임 영상이 나오고 있었고 게이밍 모니터와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와 튜닝된 컴퓨터 였습니다.
ASUS의 자랑거리인 MARS 760 그래픽카드도 보이는군요. 이 시스템은 게이머를 위한 시스템으로 ASUS ROG 콜라보 튜닝 시스템 입니다. 상단에 본체가 기울어진듯 올려져있고 아래쪽에는 커스텀을 할 수 있는 패널이 장착된 특이한 시스템 입니다.
아래 부분에는 FRONT BASE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CPU 속도, 팬의 RPM, CPU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수냉쿨러로 튜닝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빨간색 LED가 들어가 있어서 상당히 화려합니다. 케이스는 검은색에 아래쪽은 은색이였고 내부는 붉은색 LED가 있어서 ROG 시리즈의 붉은색과 검은색 배열을 상당히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수스의 신형 메인보드 들 입니다. 신형 메인보드를 컴퓨텍스에서 보긴 했었는데 여기서도 또 보니 좋군요. ASUS ROG 시리즈는 저도 갖고 싶은 메인보드 중 하나인데요. 지금 사용하는것은 SABERTOOTH 시리즈이긴 하지만, ROG 시리즈는 게이밍에서도 오버클러킹에서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내고 있죠. 실제로 세계 오버클러킹 대회에서 보면 가장 높은 클럭을 안정적으로 뽑는것은 ASUS 메인보드이기도 하구요. 뭐 그만큼 이 부분에 특화되었다고 볼 수 도 있겠죠.
소켓이 2개인 워크스테이션용 메인보드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워크스테이션용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고가였지만 이제는 대부분 조립을 하는 시대이다 보니 필요에 따라서 회사에서 또는 개인도 워크스테이션용 메인보드를 쓰기도 하죠.
ROG 시리즈 메인보드의 간판급인 막스무스 시리즈와 포뮬라 시리즈 입니다. 포뮬라는 앞부분에 덮개가 있어서 더 멋지죠. 세이버투스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조금은 라이트한 모델인 히어로 모델과 작은사이즈의 모델들도 전시되어있군요.
양쪽으로 수냉 시스템이 들어가있던 튜닝 시스템입니다. 파란색 빛이 멋지네요.
ASUS에서는 게이밍과 관련된 것을 대부분의 제품이 있는데요.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도 게이밍에 맞춰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가장 얇은 모니터 배젤로 나왔다는 ROG SWIFT PG278Q 모니터 입니다. 관계자분 설명으로는 0.6mm 라고 하시네요. 그전에 가장 얇았던 모니터가 0.6Xmm 로 기억하는데 0.6이면 얇긴 하죠. 얇은 모니터는 트리플 모니터 등을 설정할 때 좀 더 좋은 배열로 모니터를 놓을 수 있습니다.
27인치의 사이즈였으며 화면 종류는 TN 패널 입니다. 해상도는 WQHD 이며, 27인치에 TN 패널이긴 한데 시야각이 엄청 불편할 정도까진 아니네요. 보통 게임은 모니터 앞에서 하게 될테니까요.
모니터 후면 부분도 꽤 신경을 썼습니다. 발열을 좀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윗부분은 물론 측면 부분도 통풍구를 넣었습니다. 특이했던건 메뉴를 조작하는 부분에 조이스틱 버튼을 넣었습니다. 고급형 TV등에 들어가는 그런 부분인데요.
덕분에 메뉴조작이 상당히 편했습니다 버튼 하나로 빠르게 메뉴를 오고가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모니터에 VESA 마운트 홀이 있는지를 꼭 봅니다. 왜냐면 모니터 암을 쓰기 때문인데 이 모니터도 모니터암과 연결이 됩니다. 후면 부분에 다리를 떼어내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도 보이네요. 아수스의 새로운 게이밍 시리즈인 Strix 시리즈 마우스 입니다.
게임이 시연되어 있어서 게임을 잠시 해 봤습니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좀 게임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조금 조작해보는 정도로 했습니다.
STRIX Tactic Pro 키보드도 있군요. 왼쪽에는 다양한 매크로 버튼이 있고 기계식 키보드가 청축과 갈축이 나와있었는데 키보드의 모양과 느낌이 꽤 좋았습니다.
Strix 게이밍 헤드폰 입니다. 헤드폰 스피커 외부 부분이 꼭 느낌이 매의 눈처럼 생겼습니다.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폰 이렇게 다 갖추면 바로 게임하러 가야죠.
키보드는 빛이 화려하게 움직이진 않았지만 단색으로 몇가지 단계로 밝기 조정이 가능 했습니다.
키 배열도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상단에는 모드별로 상태를 알리는 LED가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이부분도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청축이 쓰인 키보드가 좀 더 느낌이 좋았습니다.
매크로 키와 게이밍키, 무한 키 등의 적용 버튼들이 보이네요.
키 누르는 느낌이 좋아서 관계자가 옆에 있는 상태에서 키를 하나 뽑아 봤습니다. 익숙해져서 인지 이제는 한손으로 키캡을 잘 뽑네요.
매크로 레코더 키가 보이네요. 아마도 하드웨어 매크로가 가능해 보입니다.
키보드 아래 부분. Strix Tactic Pro 라는 모델명이 보이네요.
사진에는 잘은 안나왔지만 상단 부분에 LED가 괜찮았고 (상태를 알리는 부분) 오른쪽 상단에는 볼륨 조절하는 조그다이얼이 있고 아래에는 각 기능별 버튼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이 키보드도 좀 더 자세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커세어의 케이스와 여러 제품들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커세어도 케이스, 램, 팬, 수냉쿨러 등 다양한 제품을 내어놓고 있죠. 케이스는 화이트와 블랙을 조화해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커세어 팬 입니다. 저도 NAS 팬 때문에 조용한 팬을 많이 알아보고 있긴한데, 이 팬도 한번 써서 소음이나 풍량등을 측정해봐야겠네요.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입니다. 그 전에 모델들과 또 다르네요. 모양은 비슷비슷하게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이 노트북은 게이밍에 상당히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주파수를 올리려고 TN 패널이 사용되었고 (추측) 키보드의 배열도 상당히 좋습니다. 터치패드는 상당히 크게 해놓았습니다. 전원 버튼이 좀 특이하네요.
880m 이 사용되었습니다. 아래에 Nvidia 설명에 나오긴 하지만 980m이 적용된 모델도 나올텐데요. Nvidia 설명으로는 그래픽카드 코어의 갯수를 계속 늘리고 저전력으로 구성을 해서 이렇게 만들어진 코어는 노트북에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노트북 가장 상위 모델들은 980m 을 SLI 로 넣은 제품도 있죠.
물론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됩니다.
좀 특이했던게 오른쪽 컨트롤 키가 좀 길죽합니다. 4방향 키를 아래로 좀 빼둔건 맘에 드네요.
특이했던 전원 버튼.
본체는 뒤가 높고 앞이 낮은 형태로 되어있어서 이 제품은 특별히 노트북 받침대를 놓아서 각도를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화면은 게이밍에 적합한 해상도로 되어있더군요. 패널 부분은 좀 의아하실지도 모르지만 게이밍을 위해서만 만들어져서 그렇게 선택된듯 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뒷 부분. 아래 링크에서 제가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상세 리뷰를 했듯 이 노트북은 게이밍에 상당히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후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앞으로 전진 시키지 못하도록 설계를 했으니까요.
아수스 G74SX 리뷰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리뷰 G74SX-91038V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750 컴퓨텍스 2013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 케이스와 튜닝 시스템들이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단연 돋보였던것은 이 시간에 주인공인 ASUS X99 메인보드 입니다. 커세어 DDR4 램으로 8개가 장착되어있네요. 이렇게 사용하면 인코딩 할 때 정말 할맛날듯 하네요.
X99 보드여서 인지 보드도 꽤 큽니다.
대만 컴퓨텍스에서 DDR4 커세어 램을 봤던게 그렇게 많이 안된듯한데 이제는 정말 적용된 시스템을 쓰는분이 좀 있습니다.
커세어 수냉쿨러군요. 이 쿨러를 들고 저도 오버대회에 참가를 했었죠. 그때 가장 높은 CPU 클럭을 찍긴 했었습니다.
이 케이스도 멋지네요. 앞부분에 온도도 나옵니다. 프레임을 여러개 겹쳐서 케이스를 만든 형태라 앞에서 뒷부분 상단 까지 모두 열려 있습니다.
에이수스 ASUS X99 발표회
드디어 ASUS X99 메인보드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가 있습니다. 아수스 메인보드 경우 OC를 위해서 소켓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OC 소켓이 그것인데요. 전압의하락을 막고 좀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핀이 더해졌습니다.
에이수스 X99 메인보드에 대해서 발표하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직접 못보신 분들은 영상을 한번 보시면 아수스 메인보드가 왜 특별한지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 X99 메인보드 오버클러킹 시연 (남대원님)
이날은 남대원 연구소장님이 ASUS ROG X99 메인보드로 오버클러킹을 시연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서 완전히 높은 기록을 내는데 의미를 두진 않았고 그보다는 질문을 받아주고 설명해주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액체질소로 오버클러킹을 하는것을 시연하고 어떤것을 주의해야하는지 등을 설명했습니다.
액체질소로 오버클러킹 시에는 온도가 너무 많이 내려가는것을 막기 위해서 온풍기를 이용해서 온도를 올리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온도를 무한정 계속 내린다고 되는것은 아니군요.
온도가 높으면 액체질소를 부어서 온도를 낮추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내려가면 온풍기로 다시 온도를 올리는 이 작업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버클러킹 하는 내 게속 이 작업을 해야한다는 군요.
Fluke 52 II 에서 온도가 -78.2도로 나오는군요.
다시 또 온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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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러킹이 시연되는 동안 상당히 많은 질문이 오고 갔습니다. 팬이 왜 올려져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팬을 올리지 않으면 메인보드가 온도가 너무 낮아져서 수증기가 생기고 그로 인해서 메인보드가 타버릴 수 있다는 군요. 그러고보니 액체질소로 오버클러킹 시도시 특정 부분은 빼고 나머지는 껌을 붙여서 수증기가 생기는것을 막기도 하는데요. 이날은 시연을 해야해서 그정도로 다 막아놓진 않아보입니다.
에이수스 프로젝터
ASUS S1 프로젝트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곧 출시한다는 군요.
배터리가 있어서 휴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급할때는 배터리팩처럼도 사용 가능하다는군요. 스마트폰 MHL 연결 및 HDMI 연결을 통해서 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밝기도 상당히 밝다고 했는데 근데 케이블이 없어서 직접 연결해서 영상을 보거나 할 수 는 없었습니다.
에이수스 새로운 그래픽카드
ASUS GTX980 970 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요. 근데 새로 적용되는 모델들은 아직 형태만 대략 나오고 아직 정확하게 나온것은 없어서 이렇게 나온다는 식으로만 설명을 들었습니다.
Nvidia 발표 (Nvidia GTX9XX)
Nvidia 기술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나온 980에 대한 설명 및 앞으로 나올 980 X2에 대한 설명도 간단히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모델분들이 나와서 영상도 찍어봤습니다. 모델분들이 들고 있는것이 신형 에이수스 메인보드 입니다.
ASUS 행사는 잘 마친듯 하네요. 저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좀 이야기좀 많이 하다가 갔었는데요. 남대원님도 말했듯 ROG 보드가 오버클러킹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데요. 저도 세이버투스로 i7-3770K를 5.2GHz를 찍어봤었구요. 아수스 메인보드에 관심이 많은데 다음에는 꼭 ROG 메인보드로 갈아타야겠네요. 후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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