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TV 65인치 TG B65UA 설치기
UHD TV 65인치 TG B65UA 설치를 해봤습니다. 처음에 설치해보고 느낌은 와 엄청 크다 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47인치 스마트TV가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요. 사용하다보니 처음에 19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27인치로 바꿨을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UHD TV 65인치와는 비교는 안되겠지만 모니터가 2배 이상 커진듯한 그런 느낌을 받고 너무 커서 불편하다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요. 실제로 이번에 47인치에서 65인치로 처음 바꿨을 때에도 그런 느낌을 잠깐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UHD TV 65인치는 해상도도 커지고 화면도 커진 이유로 화면이 넓다는 생각과 함께 디테일이 좀 더 살아있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습니다. 유명 연예인들도 UHD TV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고 하죠. 피부에 잡티가 모두 다 보일정도라서 말이죠. 최근에는 방송도 4K로 점점 움직이고 있는 중이고 이미 방송중인 1080p의 동영상도 업스케일 후 품질이 꽤 좋아서 기왕 구매하는것 좀 더 큰 디스플레이에 UHDTV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넘어가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가격이죠. TG B65UA는 필요하지 않는 스마트기능은 제한을 하고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활용하도록 해서 가격을 많이 낮췄습니다. 279만원에 지금 판매를 하고 있으니 지를만한 가격이죠.
UHD TV 65인치 TG B65UA를 설치한 모습 입니다. TV선반보다 크기가 좀 더 크네요. 가장자리로 좀 밀려서 나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사를 가면 좀 더 넓게 쓸 수 있을듯한데 이때는 정말 65인치가 필요할듯하네요.
이 사진은 그전에 사용하던 47인치 스마트TV의 모습 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TV인데요. 47인치는 제가 지금 사용중인 TV 선반에 쏙 들어갑니다. 65인치가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실겁니다. 그런데 일상 가정에서 가장 많이 보는 TV거리가 2m 정도라고 합니다. 그정도 거리에서는 65인치가 가장 최적화된 사이즈라고 하는군요.
UHD TV 65인치 TG B65UA를 설치하기 위해서 두분의 기사분이 오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직접 설치를 할테니 놓고 가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혼자 못설치할거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접 설치를 해줘야만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실제로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혼자서는 무리입니다. 크기가 커서 혼자서 들고 움직일 수 도 없을 뿐더러 아래 부분에 받침대를 설치하는것도 혼자서는 힘듭니다. 반드시 기사분의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박스에서 막 꺼낸 모습 입니다. 크기가 무척 크네요.
크기도 좀 크지만, 무게도 좀 나가는 편 입니다.
기사분 두분이 힘을 합쳐서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받침대를 설치하기 위해서 뒤집으려고 하는 모습 입니다.
아래 부분에서 뭔가 풀어서 받침대 길이를 조절 하는듯합니다.
받침대를 고정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뽀족한 부분이 앞쪽 부분 입니다.
받침대를 고정하고 있는 모습. 받침대는 상판은 플라스틱이고 아래쪽은 스틸로 되어있었습니다. 받침대가 상당히 커서 꽤 튼튼해보였습니다. 참고로 벽거리로 설치도 가능 합니다.
설치를 모두 마친 모습 입니다. 전원연결 및 안테나를 연결하면 끝이 납니다.
처음 자동 채널 검색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군요.
TV가 잘 나오는지 확인을 한 뒤에 설명서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설명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B65UA의 메뉴 부분에 전자설명서가 있습니다. 저는 설명서 보시면 된다는 말을 따로 설명서가 또 있는것으로 알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어떻게 보면 설명서도 종이를 출력해야하는것인데 쉽게 잃어버릴 수 도 있고 환경을 보호하는 측면에서도 전자 설명서가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치를 마친 뒤 몇가지 업데이트도 진행을 했습니다. 이건 기사분이 알아서 해주시는것이므로 패스하죠.
개인적으로는 앞 부분 받침대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아래부분이 받침대가 좀 낮습니다. 화면 부분이 좀 아래쪽과 가깝다는 뜻이죠. 살짝 앞으로 뽀족하게 나와있는 이부분이 괜찮네요.
TV채널을 켜서 방송을 보기를 해봤습니다. 처음 느낌은 뭔가 화면이 크다는 느낌과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작은 TV를 보다가 갑자기 너무 큰 화면을 봐서 일듯 합니다. 그런데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참고로 UHDTV에 보통 일반 방송의 경우 1080 해상도 이므로 업스케일로 화면이 재생 됩니다. 그래서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화질이 더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사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원래 원본을 보내지 않고 재인코딩을 해서 보내기도 합니다. 회선 비용 때문이죠. 그래서 일부 방송 채널은 화질이 더 낮아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 왜 아직은 방송이 4K는 아닌데 4K 디스플레이로 봐야하나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4K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고, NAS를 통한 또는 외부 저장장치를 통한 4K 의 고해상도 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므로 4K의 디스플레이의 필요성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방송을 보니 업스케일링 성능이 꽤 괜찮아서 2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방송을 시청해보면 화면이 참 디테일이 좋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47인치에서 2미터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기 힘들었지만, 화면이 커져서 더 그런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죠.
다음글에서는 좀 더 디테일한 테스트 결과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능 부분을 전부 다 설명 드리죠.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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