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주변에 위험물질 지도 - 뉴스타파

내 집 주변에 위험물질 지도 - 뉴스타파

내 집 주변에 위험물질 지도를 보신적이 있는지요. 뉴스타파에서 이 내용을 올렸네요. 인천에서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게 방송에는 안나왔나 봅니다. 뉴스타파에서 이것을 자세하게 알렸는데요. 알권리를 위해서 저도 올려봅니다. 내 집 주변에 위험물질 지도 뉴스타파 편 글을 링크를 들어가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집 바로 옆에 위험물질이 있을 수 도 있으니까요. 저도 곧 이사를 가게 되는데 집주변을 안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물론 지금 지도는 계속 업데이트 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즉 실제로는 위험지역이 더 많다는것이죠. 물론 위험물질 보관하는곳은 있어야할겁니다. 다만 주거지역과 너무 가깝다면 알려야겠죠. 그리고 지금 동영상을 보시면 규제완화를 외치는 지금 이런 형국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게 될겁니다. 규제를 완화하면 안되는 곳마저도 규제완화를 떠들고 있고 일이 막상 벌어지면 나몰라라 해버립니다. 그게 현실이구요.

http://newstapa.com/news/201416492

뉴스타파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스샷을 찍어왔습니다. 실제 내용은 위 링크에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소액이지만, 뉴스파타를 후원했던 사람으로써 너무 뿌듯하네요. 이런 뉴스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인천에서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주변에 동물들이 바로 죽고, 식물들도 고사하고 사람들도 피해를 입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방송들은 다 방송을 바로 안했다고 하네요. 뉴스타파는 이부분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유해물질이 바로 집 근처에 있었던것을 아무도 몰랐던 주민들.

환경처를 이용하면 유해물질의 보관양과 방출양을 알 수 있다고 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정보는 묶여있고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정보공개를 청구해야 보여줄 수 있다는 환경보전과장. 근데 그마저도 정확하게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듯 하네요. 게다가 보관만 하는 경우에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떤 물질이 어떻게 있는지조차 모르고. 유출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알아서 조심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이건 좀 아닌듯하네요. 규제완화 떠들기 전에 오히려 신경써야할 부분이 더 많습니다.

영상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tapa.com/news/201416492 를 통해서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tapa.com/news/201416492

위 링크에 가시면 아래에 뉴스파타에서 수집중인 유해물질을 지도에 표기해둔 링크를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과 아래쪽에 상당히 많이 몰려 있습니다. 물론 유해물질이 있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닐 수 도 있지만, 알고는 있어야죠. 그리고 관리도 잘 되어야합니다.

제가 곧 이사갈 곳도 한번 살펴봤습니다. 1Km 근방에는 없지만 2Km 내에는 들어오는군요. 방출양도 있구요.

클릭하면 방출량과 이동량을 확인 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계속 뉴스파타에서 내용을 수집중이고 내용이 늘어나고 있는 중 입니다. 여러분들도 집 주변에 위험물질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