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SSD 530 Series 벤치마크

인텔 SSD 530 Series 벤치마크

인텔 SSD 530 Series 벤치마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쓰는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조립 견적의뢰를 많이 받는데 SSD가 예전에는 가끔 들어갔다면 이제는 빠지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가 되었죠. 그전에는 인텔 SSD 530 Series 전 모델에 대해서 소개를 했던적이 있는데요. intel은 여러가지 SSD를 계속 많이 내어놓았습니다. 중간에 칩셋도 몇번 바뀐적이 있구요. 근데 지금은 SSD가 가격이 모두 저렴해지면서 인텔 SSD 530 Series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예전에 64GB를 살 돈으로 지금은 128GB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데 256GB를 권합니다. 저도 SSD를 적고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128GB도 넉넉한편이긴 하지만, 게임을 여러가지를 설치하다보면 분명 용량이 좀 모자라더군요. 256GB정도면 많이 넉넉합니다. 물론 좀 더 고급유저들은 조금 더 투자해서 512GB를 쓰기를 권합니다. 수명연장이나 성능면에서 그것이 더 유리하니까요.

인텔 SSD 530 Series 120GB의 박스 앞 부분 입니다. 인텔의 시원한 디자인은 박스에서 그대로 뭍어납니다. 물론 예전과 비슷한 디자인 입니다.

후면 부분의 모습 입니다. 이것도 예저노가는 동일하네요.

다르다면 이제는 이트론에서 관리를 하는군요.

박스를 열어보면 다시 내부에는 다른 박스로 제품이 감싸져 있습니다. 이렇게 2중 포장은 인텔 SSD는 모두 동일 합니다.

저도 잘 붙이진 않지만 Speed Demon 스티커도 있습니다. 본체 앞에 붙여두면 인텔 SSD를 쓰고 있다는것을 보여줄 수 도 있고 뭔가 좀 빨라진듯한 효과를 받을 (?) 수도 있습니다.

인텔 SSD의 포장 상태 입니다. 보호 봉투로 완전히 밀봉된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제품의 경우 스티커로 살짝 붙여 둔 경우도 있어서 요령을 잘 부리면 , 스티커를 찢지 않고 SSD를 꺼낼 수 도 있는데요. 인텔 SSD는 완전히 밀봉이 되는 타입으로 그런식으로는 열 수 없습니다.

사진과 같이 봉투를 완전히 찢어서 열어야 합니다.

인텔 SSD도 예전보다는 많이 세련되어졌습니다. 상단에는 철판으로 되어있지만 알루미늄 느낌이 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상단 부분에는 인텔의 상징인 기판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멋을 더했습니다. SSD의 디자인은 이전의 검은 플라스틱을 덧댄 모양이 꽤 멋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SSD의 두께가 얇은 노트북 (울트라북) 등에 사용되기 위해서 두께를 7mm 이하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죠.

인텔 SSD를 사용해보면 SSD가 좀 따뜻해지는 느낌을 빨리 받게 됩니다. 이유라면 하판 부분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열을 발산하기 위해서 상당히 이상적인 재료 입니다. 물론 좀 더 좋은 재료를 쓰면 열이 더 잘 발산되긴 하겠지만, 가격과 여러가지 것을 생각할 때 이상적이라는 것이죠. 최근에 SSD들은 가격을 좀 더 줄이기 위해서 외형을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바꾸는 추세 입니다. 물론 알루미늄은 열에 좀 더 취약합니다. SSD자체가 열이 엄청나게 많이 나진 않으나 많은 사용을 하면 분명 칩셋에서는 발열이 발생합니다. 인텔은 아직 알루미늄 몸체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그전과 달라진 인텔 SSD의 오른쪽 상단의 디자인을 좀 더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이부분을 보면 멀리서도 바로 인텔 SSD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텔 SSD 530 Series 는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기존에 데스크탑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듯 사용하면 됩니다.

S-ATA 전원과 S-ATA 데이타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한 모습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디스크 대신 장착해서 쓰면 됩니다. 마이그레이션을 통해서 기존 HDD의 데이터를 SSD로 그대로 옮길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글에서 설명합니다.

클린상태에서 크리스탈디스크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 420.6 MB/sec, 순차 쓰기는 167.0 MB/sec를 보입니다. 4K 읽기 성능은 106.5 MB/sec, 4K 쓰기는 154.7 MB/sec 정도를 보여줍니다.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510점이 나왔습니다. 점수가 좀 많이 낮게 나온편인데요. 이부분은 쓰기 성능 때문입니다. 다만 이것은 인텔 SSD의 칩셋과 연관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압축해서 저장하는 칩셋의 특성상 이부분이 반영되지 않아서 쓰기 성능이 낮게 나온것입니다. 이것은 아래에서 실제로 운영체제를 설치한 테스트에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OS를 마이그레이션을 통해서 SSD로 옮긴 상태에서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입니다. 데이터가 전혀 없는 클린 상태의 결과값에 비해서는 쓰기 값이 조금 떨어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크리스탈디스크마크 테스트에서 칩셋의 성격을 반영하기 위해서 0x00 0Fill 을 적용 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스펙상의 성능과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순차 읽기와 쓰기는 400MB/sec 상반의 점수가 나옵니다.

인텔 SSD 530 Series는 인텔 520 ,525 시리즈를 대체하는 라인업으로 540MB/s의 읽기 성능과 490MB/s의 쓰기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칩셋은 압축을 해서 저장하는 특성상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OS가 설치된 상태에서의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점수는 다소 낮게 나와 보일 수 는 있으나 칩셋의 특성상 이것이 반영되지 않은 점수이며 실제로는 성능은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추후 글에서는 HDD와 SSD를 실제로 비교해서 성능이 얼마나 빨라지는지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