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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32D850 WQHD 해상도 편리함 32인치의 장점
삼성 S32D850 WQHD 해상도의 편리함을 확인해 봤습니다. 32인치의 장점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WQHD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은 사진편집용으로는 좋지만 글자가 좀 작게 떠서 불편하지 않느냐는 것 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묻게 됩니다. 삼성 S32D850 WQHD 해상도가 적절한 이유는 32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풀HD 해상도에서 적정 화면이 27인치인 이유로 WQHD의 적정 화면은 32인치라는 것 입니다. 그런 이유로 더 높은 해상도와 작은 화면에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들이 오픈프레임의 모니터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을 하곤 했었죠. 27인치에서 WQHD를 써본적이 있어서 비교를 해보면 좀 더 넓은 화면에 보다 많은 작업을 하면서도 글자는 물론 오브젝트를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7인치의 느낌으로 화면을 그대로 더 확장해놓은 그런 느낌이죠.
전력소모량도 사용전에는 좀 걱정을 했었는데 실제 측정한 결과 밝기가 최대인 상태에서는 HPM-100A로 측정시 54.93W가 측정되었고 50% 밝기에서는 38.15W가 측정되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전력소모량은 WQHD의 다른 모니터중 27인치의 수준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정도 입니다. 발열도 생각보다는 낮아서 30인치 이상 모니터에서의 고발열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패널은 명암비가 좋은 VA패널을 사용했습니다. VA패널은 IPS와 TN 계열의 패널보다 명암대비가 더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위에서 아래로의 시야각이 IPS 패널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VA패널도 특성을 많이 올려서 178도까지 시야각을 개선해서 이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정도까지 올라왔습니다. 비교를 굳이 하면 IPS 패널보다 시야각이 떨어지긴 하지만 물론 너무 높은부분에서 아래로 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시야각은 걱정할 정도는 아니더군요. 또 다른 VA패널의 단점 부분은 반응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인데 이것도 튜닝을 해놓아서 잔상이 생겨서 불편하거나 하지 않더군요. 빠른 화면 전개의 FPS 게임인 배틀필드4를 해봤었는데 TN패널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 게임용으로 써도 괜찮겠더군요. 참고로 이 모니터에는 설정 중 반응속도를 빠르게 또는 가장 빠르게 설정하는 게임모드란 것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하면서 알게된것이지만, 모니터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프리미엄 모니터 경우 디자인 적인 부분 때문에 모니터 받침대와 모니터가 분리되지 않는 타입이 많았는데, 이 모니터는 모니터암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후면의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모니터 암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기본으로 제공하는 모니터 받침대도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틸트는 물론 피벗이 되고 받침대를 돌리지 않고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꺽어둘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화면은 빛반사가 없는 타입인데 베젤은 물론 받침때 까지도 유광재질이 아닌 빛반사 및 얼룩이 생기지 않는 재질을 쓴점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삼성 S32D850으로 게임을 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27인치 모니터를 썼었지만 차이가 확 느껴질 정도로 32인치 모니터의 사이즈는 압권이었습니다. 화면 사이즈에서도 감탄을 했지만,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감탄 했습니다. 액자에 화면을 넣어놓는듯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는데요. 화면의 베잴 부분이 평면이 아니라 서로 다른 각도로 된 배젤을 위아래와 좌우측에 넣어서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모니터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박스 입니다. 박스의 크기가 좀 크더군요. 받침대와 모니터가 분리가 되지 않고 미리 조립된 형태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박스가 좀 큽니다.
모니터의 사이즈는 32인치이며 박스에는 81.2CM라고 되어있습니다.
2560 x 1440의 W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시야각은 178도까지 지우너합니다. 컬러는 1억 컬러 이상을 지원하며, USB 3.0 허브 기능은 물론 고속 충전기능도 제공 합니다. HDMI , DP , DVI 단자를 제공해서 전문가용 모니터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모니터는 세로로 세워진 형태로 받침대가 조립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삼성 S32D850 모니터와 간단 설치 안내서, 각종 케이블, 벽걸이용 브라켓, 드라이버 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간단 설치 안내서가 보이네요. 물론 안보더라도 모니터에 대한 아주 간단한 지식 (전원선과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 할 줄 안다면)이 있다면 설치가 가능 합니다.
벽걸이 설치용 브라켓이 보입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벽에도 거치가 가능 합니다.
제품 보증서와 드라이버 CD도 보입니다.
DP 케이블, HDMI 케이블, USB 3.0 케이블, DVI 케이블, 전원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모니터에 내장된 형태 이므로 어댑터는 따로 없습니다.
HDMI와 DVI 는 물론 DP 포트도 지원하므로 전문가용 모니터로 손색이 없습니다.
벽걸이 거치 브라켓의 모습 입니다. 저는 이것은 쓰지 않고 모니터암에 연결 할 것입니다.
모니터를 빼서 뒤에서 아래로 봤습니다. 모니터 받침대의 모양과 후면의 2톤의 컬러는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통풍구는 넓게 열려 있어서 열을 잘 식힐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발열은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받침대의 모습 입니다. 유광형태의 받침대가 아니여서 실제 사용에서 더 유리 합니다. 받침대의 모니터를 지지하는 부분은 살짝 곡선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모니터의 배젤 부분 입니다. 화면쪽으로 가면서 낮은 형태로 되어있고 가장자리는 튀어나온 형태로 되어있어서 꼭 화면을 액자에 밀어넣은 듯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배젤이 지문이 뭍거나 번들거리는 형태의 유광재질을 쓰지 않은 점도 맘에 드네요.
위에서 아래로 본 모습 입니다. 화면의 테두리는 얇은 형태가 아니라 조금 두껍게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맘에 드네요. 모니터 암으로 사용시 가장자리를 자주 잡고 움직이게 되는데 약간 두껍고 튼튼한게 더 맘에 들었습니다.
오른쪽 아래부분에는 메뉴와 전원버튼 외에 설정버튼이 있는데 이것이 외부로 나와있습니다. 아래쪽에 숨겨도 되겠지만 외부로 빠진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메뉴를 누른 뒤 설정 시 OSD 설정 화면이 화면 중앙에 뜨는게 아니라 오른쪽 아래에 뜨는점도 괜찮은 점 입니다. 버튼을 보면서 설정 시 헷깔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니터의 무게는 저울로 측정해보니 12.1Kg 정도가 측정 되네요.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받침대는 피벗과 틸트는 물론 좌우 각도 높낮이 까지 조정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높이를 최대한 높인 모습 입니다.
화면을 누르면 높이를 아주 낮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부분이 거의 바닥에 닿을정도까지 내려갑니다.
받침대를 움직이지 않고도 화면을 좌우로 꺽는 스위블 기능도 제공 합니다.
화면을 꺽는것은 물론 화면을 뒤로 눕힐 수 도 있습니다.
틸트 기능을 이용해서 화면을 최대한 뒤로 눕힌 모습 입니다. 앞으로도 숙일 수 있습니다. 단 앞으로는 많이 숙여지진 않는군요.
모니터를 설치해봤습니다. 전원선 연결과 데이터케이블 연결만 해주면 설치는 끝납니다. 받침대는 이미 조립이 된 상태이기 때문이죠.
모니터 인터페이스로는 DP, HDMI, DVI를 제공하므로 원하는것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따로 있지 않고 전원선만 연결하는 형태이므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설치를 마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USB 단자 4개와 오디오 입력, 출력 단자가 존재 합니다.
USB 단자는 캘리브레이션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또는 다른 기기들을 충전하거나 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하단에 USB 단자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후면 아래쪽을 보면 컨싱턴락홀이 존재 합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잠금장치를 시건할 수 있습니다.
받침대를 살펴봤는데 2개의 톤으로 되어잇고 지문이 묻는 타입이 아니라서 너무 맘에 드네요. 근데 받침대가 좀 큰 편입니다.
설치를 마치고 책상에 올린 모습 입니다. 참고로 후면에 있는 모니터가 27인치 모니터 입니다. 거리가 있어서 더 27인치 모니터가 작아보이긴 하지만, 비교시 확실히 32인치 모니터가 크긴 합니다.
피벗을 이용해서 화면을 회전시켜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CD를 이용하면 모니터를 회전하면 자동으로 화면도 함께 회전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니터암을 쓰기 때문에 모니터암을 연결해보기로 하겠습니다. 후면에 있는 커버는 잡아 당기면 빠지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후면에 커버를 완전히 벗긴 모습 입니다.
아래쪽에는 2개의 볼트가 있는데 이 2개의 볼트를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풀기 합니다.
밑에서 위로 들면서 빼면 받침대와 모니터가 분리되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니터암에 고정을 시켰습니다.
커버를 다시 덮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모니터 암에 연결한 완성된 모습 입니다. 참고로 모니터 암은 32인치 모니터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형태여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니터 암은 스펙상은 27인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육각렌츠로 조이니 32인치 무게도 견디는군요.
모니터 암을 이용해서 고정한 모습 입니다. 받침대가 있는것도 좋은데 모니터 암을 이용해도 장점은 있습니다. 모니터 암의 기능에 따라서 높낮이와 위아래 각도는 물론 좀 더 자유로는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모니터 아래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
게임을 한번 해봤는데 WQHD 해상도라서 그리고 32인치 모니터여서 좀 더 시원한 화면으로 게임이 가능 했습니다.
화면의 색과 오브젝트의 크기도 적당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S32D850 모니터로 배틀필드4를 해 봤습니다. 화면의 잔상은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즉 불편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이유로 캠코더로 촬영된 내용보다 프레임이 떨어져서 영상과 실제 화면은 차이가 좀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WQHD는 해상도가 높아진 이유로 사진 편집에서 풀HD보다 좀 더 유리합니다. 화면이 커서 좀 더 시원하게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32인치에서의 WQHD의 장점 중 하나인데요. 폴더에서 이미지를 미리 볼 때 좀 더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WQHD 해상도에 27인치 화면을 이용하면 미리 보기 이미지가 작게 나타나서 미리 보기 할 때 조금 불편한점이 있는데 32인치에서는 이것이 해소가 됩니다. 이미지를 자주 확인하고 작업 하는 저로서는 이부분이 상당히 편하네요.
윈도우8.1은 참고로 고해상도 UI를 지원 합니다. 배율을 조정하면 27인치 WQHD에서도 좀 더 좋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32인치 화면에서는 굳이 배율을 조정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화면의 해상도가 커서 윈도우 8.1의 다중 앱 배열이 가능 했습니다. 4개까지 한 화면에 놓을 수 있더군요.
포토샵 작업에서도 WQHD의 해상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중이던 730px의 100% 이미지로 놓았을 때도 이미지가 비교적 크게 떠서 확인도 편하더군요.
베가스 작업 등을 할 때에도 편합니다. 큰 화면을 이용해서 그리고 높은 해상도를 이용해서 한 화면에 보다 많은 작업이 가능 합니다. 다중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도 좋을듯하네요.
추후 글에서는 캘리브레이션 및 하드웨어적 스펙 측정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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