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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핏 후기 스트랩 갤럭시S5 연결
기어 핏 후기를 올려봅니다. 손목에 찬 상태로 엄청 돌아다녔었는데요. 대만 타이페이에 가서도 또 엄청 걸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들이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는데요. 그 정점에 있는 장치중 하나가 이 장치인듯 합니다. 기어 핏 후기 적으려던 중에 컴퓨텍스에 가서 보니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그런데 대부분 좀 따라한듯한 느낌이 강했고 제품 퀄리티나 완성도는 기어 핏 만한게 없었습니다. 물론 전시장에서 본것중에 그렇고 따로 대조 될만한 제품은 물론 있긴 하죠. 기어 핏 스트랩도 다양하게 나왔군요. 여러가지 컬러로 나와있고 끈형태로 된 스트랩도 있어서 패션감각도 업 할 수 있습니다.
기어 핏과 갤럭시S5 연결을 해 볼것인데요. 방법은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어핏 간단히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만보계 정도만 되는 기기는 아니니 기대하세요.
기어 핏을 켜본 모습 입니다. 시계를 볼 수 도 있고 심박수 확인, 수면 시 확인, 타이머, 알람, 간단한메시지, 운동, 미디어컨트롤러, 내 디바이스 찾기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박스 입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46.6mm 의 커브드 Super AMOLED Display가 사용되었습니다. 배터리 시간이 너무 짧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이 있지만 넉넉히 사용해도 3일정도는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IP67등급이 되면서 이제는 물에 어느정도 넣는것도 괜찮아졌습니다. 즉 착용한 상태로 샤워나 세수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품 구성품 으로는 기어핏, 충전기, 충전크래들,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어 핏을 사용하면서 한가지 불편할 수 도 있는점이 이 충전 방식 입니다.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크래들을 끼워야만 합니다. 언젠가는 무선 충전이 되거나 해서 편해질 날이 올듯하긴 한데요. 아직은 이런 방식으로 충전 해야 합니다.
기어 핏 안쪽 부분 입니다. 손목부분에 닿는 부분이기도 하죠. 충전 접점 부분과 센서부분이 보입니다.
충전 크래들을 끼우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Micro 5핀 USB 단자가 생기게 되고 이곳을 통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손목에 착용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많이 휘어진 형태로 되어있고, 손목에 닿는 부분도 살짝 곡선이 있어서 긴 모양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지만 생각보다는 편안하게 손에 올려집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먼저 전원을 켜봅니다.
갤럭시S5에 블루투스가 켜진상태에서는 자동으로 새기기를 찾았습니다. 하고 Gear Manager를 설치해야한다고 뜹니다.
Gear Fit Manager를 설치 합니다. 바로 뜨니까 설치도 어렵지는 않군요.
연결을 위해서 패스키를 묻는 창이 뜨는데 그냥 확인 누르면 연결이 됩니다.
연결 중인 모습 입니다. 근데 연결 중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기다리면 연결이 완료 됩니다.
Gear Fit Manager에 연결이 되고 난뒤 간단한 사용방법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Gear Fit Manager에서는 기어핏의 설정을 변경할 수 도 S헬스로 연결할 수 도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여러가지로 지정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찍어둔 이미지로도 설정이 가능 합니다. 커스텀을 하셔도 좋고 아니면 기존에 잘 만들어진 이미지를 쓰셔도 좋습니다.
시계의 모양도 변경이 가능 합니다. 듀얼시계나, 날씨 시계등도 가능 합니다. 참고로 시계를 보는 방향도 조정이 가능 합니다. 가로로 나와서 불편하신 분들은 세로로 변경이 가능 합니다.
화면 구성도 변경이 가능 합니다. 기어핏에 나오는 아이콘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어핏에 나오는 화면은 최근 화면을 띄울 수 도 (작업 하던 마지막 화면) 또는 시계를 띄울 수 도 있습니다.
갤럭시S5와 연동을 해두면 기어 핏에서 만들어진 정보를 빠르게는 3시간마다 자동 동기화가 되도록 할 수 도 있습니다. 갤럭시S5도 심박센서가 있고 만보계 , 운동량 측정이 되므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항상 손에 들고 있는것은 아니므로 기어핏이 좀 더 활용도가 높을 수 있죠.
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전원을 켜면 화면이 켜지고 움직임이나 터치가 없다면 화면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꺼지는 시간은 조정이 가능 합니다.
화면을 쓸어 넘기면 메뉴가 나타납니다. 알림에서는 스마트폰에서 문자가 왔을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가 왔거나 전화가 올 때 갤럭시S5를 책상에 놓았거나 또는 걸어가면서 몰랐다고 하더라도 기어핏이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일이 없습니다. 이점은 상당히 좋더군요. 진동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진동만으로도 느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 미디어 컨트롤러는 음악을 켜거나 음악을 선곡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기어 핏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보계는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하는것 입니다. 운동은 달리기,걷기,자전거 타기, 하이킹으로 나뉘어져 있고, 운동기록을 통해서 얼마나 운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박수를 선택하면 심박수를 측정하게 됩니다.
손목에 찬 상태로 진행하며 손목에 있는 뼈 바로 위에쯤에서 올려놓고 측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측정중에는 손목을 움직이지 않아야 정확하게 측정 됩니다.
측정시에는 아래쪽을 보면 녹색의 빛이 나옵니다. 이것을 통해서 심박을 확인하는 것이죠. 갤럭시S5는 빨간 빛이 나오는데 기어핏은 녹색이군요.
운동에서 걷기 등을 선택해서 운동을 마치고 난 뒤에는 운동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5에서도 모든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6월달 일별로 운동한 내용이 그래프로 나타납니다.
걷기를 하게 되면 시간과 칼로리 소모도 나타납니다. 참고로 갤럭시S5에서도 운동량과 운동을 한 위치까지 기록이 됩니다.
수면 데이터를 만들 수 도 있는데요. 기어핏은 몸에 착용하는 기기 이므로 착용한상태에서 수면 시작을 해두면 수면상태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몸을 얼마나 뒤척였는지 그리고 심박수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추후에는 기어핏으로 심박이 멈췄을 때 내용을 다른사람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그런 기능도 들어가면 좋을듯하네요.
심박수 체크에서 평균 심박수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106 bpm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는 높게 나왔군요.
수면 데이터 역시도 날짜별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제 경우에는 잠 들때에는 시계를 빼놓고 있어서 인지 데이터가 몇개 없군요.
배터리가 얼마나 가는지를 안생각할 수 가 없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일주일간 계속 충전하지 않은상태로 버텨봤음) 3일정도는 확실히 가며 평소 사용하듯이 사용하면 5일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3일에 한번 정도 충전해주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어핏을 착용하고 꽤 많이 걸아다녔는데 기어핏이 문자 온것도 알려주고 전화온것도 알려주고, 운동량도 확인해주고 운동 가이드도 해주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단순히 만보계만 되는 물건은 아니더군요. 중요한 메시지를 꼭 바로바로 확인해야하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제품이 될듯합니다. 물론 이부분은 블루투스 헤드셋 등으로도 대체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항상 착용하고 있는 부분에서 기어핏이 좀 더 활용도가 높으므로 이게 더 좋을듯하네요.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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