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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리뷰 자세한 벤치마크 테스트 사용 후기
갤럭시노트3 리뷰를 자세히 적겠다고 마음먹고 시간이 좀 지났네요. 물론 여러분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서 계속 사용해보면서 여러가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자세한 후기가 될듯한데요. 물론 몇 가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갤럭시노트3 리뷰 내용 경우에는 조금 시간이 지난 뒤 여기 내용에 더 추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능 부분에 대한 것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S펜을 활용한 에어커맨드 추가 부분과 녹스 부분 입니다. 물론 이번 편에서는 갤럭시노트3 리뷰라고 거창하게 이름 지은 만큼 여러 커뮤니티에서 제가 직접 글을 올리고 수집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드리는 글이기도 합니다.
갤럭시노트3 화이트 모델을 준비했습니다. 화이트 모델 경우에는 전면 부분에 베젤은 흰색에 마름모꼴 모양과 삼각형의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은 무늬가 큰 느낌은 있네요. 약간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이트 모델은 다른 케이스를 끼우거나 지금 많이 나와있는 S뷰커버들과 끼웠을 때 상당히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죠. 블랙모델의 경우에는 전면베젤은 알루미늄 표면과 같은 느낌이 있고 후면의 블랙부분도 가죽느낌과 흡사하게 잘 뽑아서 꽤 멋집니다. 저 역시도 갤럭시노트3 색상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략 결론을 지어보면 남성은 블랙을 많이 선택하고 여성분들은 화이트를 많이 선택합니다. 케이스 없이 쓰기에는 블랙이 멋지며 케이스를 입혀서 쓰기에는 화이트가 괜찮죠. 물론 이부분은 제 개인적인 주관이 포함된 의견 입니다.
S펜을 활용하는 기능이 많이 추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첫번째 두번째 그리고 이번에 세번째 버전이 나오면서 가장 확실히 자리를 잡은 부분은 S펜을 활용하는 부분 입니다. 이 부분을 더욱 강화 시켰죠. 펜 버튼을 활용한 에어커멘드 기능을 넣어서 모든 기능을 이것 하나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메뉴를 찾아갈 필요를 없애버렸죠. 물론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요. 이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죠.
Knox 기능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사내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폰이라거나 또는 중요한 자료를 따로 특별한 공간에 저장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은 앱을 구분하는 정도라면 Knox는 완전히 계정과 앱은 물론 설정까지 분리를 해버립니다. 보안 부분에서는 엄청 강력한 기능을 탑재하였죠.
카메라 기능도 추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풀HD 해상도로 동영상 촬영하는 것이 아닌 더 높은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840x2160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죠. 이 외에 다양한 정보들을 이제부터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3 화이트 전면 디자인입니다. 그전 갤럭시노트2 보다 크기는 크게 변경된 느낌은 없지만, 가장자리가 좀 더 각이 진 느낌이 일단 먼저 듭니다.
갤럭시노트3 화이트 상단 부분에는 마름모꼴과 삼각형의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전의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하는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금은 더 조밀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아래부분 홈버튼은 하드웨어 버튼이 들어갔습니다. 소프트웨어 버튼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여전히 하드웨어 버튼을 고수합니다. 하드웨어 버튼은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에 전원을 켤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이핑 할때 소프트웨어 버튼일 경우 잘못 터치가 되어서 홈화면으로 빠져나가는것도 하드웨어 버튼을 사용하면서 막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화이트의 후면 부분입니다. 뒷부분을 실제 노트의 모양처럼 가죽느낌이 나도록 재현했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경우에는 빛을 비스듬히 받아야 무늬 부분이 도드라지게 보이네요.
후면 커버 부분의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의도해서 플래시를 터뜨려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장자리는 어느정도 얇지만 두께는 좀 있어서 가장자리 부분에 조금은 완만한 경사가 있습니다. 표면 부분은 가죽의 표면을 흉내내어 얼핏 보면 정말 가죽인듯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화이트 색상 보다는 블랙이 가죽과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긴 합니다.
상단 부분입니다. 가장자리에 박음질 된것까지 흉내를 냈습니다.
아래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핏보면 정말 박음질 한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기본 커버는 실제로는 가죽은 아닙니다. 플라스틱 커버이며 겉부분의 재질을 가죽과 같은 느낌을 받도록 처리해두었습니다. 실제로 가죽이라고 말한상태에서 보게 되면 정말 가죽과 같은 느낌을 먼저 받게 됩니다. 그정도로 표현은 잘 한듯합니다. 참고로 S뷰커버는 실제로 가죽과 플라스틱커버가 덧대어진 구조로 되어 겉부분이 실제로 가죽입니다.
갤럭시노트3 하단 부분 입니다. USB 3.0 단자가 처음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스피커도 후면에 뚫려있는게 아니라 아래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USB 3.0 단자는 기존에 마이크로5핀 USB단자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케이블도 그대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USB 3.0 케이블을 이용해서 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아래에 벤치마크 부분을 확인하세요.
오른쪽 부분입니다. 전원버튼이 있으며 오른쪽 부분에 후면 커버를 열기 위한 작은 홈이 있습니다.
상단 부분에는 한쪽 끝에 DMB 안테나가 있습니다. IR 송신부와 마이크,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DMB 안테나는 꺼내기 쉽도록 모양이 되어있습니다.
왼쪽 부분에는 상단쪽에 볼륨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특별히 다른 버튼이 더 측면에 추가되진 않았습니다.
후면에 카메라는 약간 돌출되어있습니다.
왼쪽은 갤럭시노트3 오른쪽은 갤럭시S4 입니다. 노트3의 카메라가 좀 더 많이 돌출되어있습니다만, 카메라 기능은 몇가지 보완된점이 있습니다. 보다 높은 해상도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으며 좀 더 향상된 플래시가 사용되었습니다.
후면 커버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화이트 모델을 열어보면 내부는 검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유심과 MicroSD 슬롯부가 통합되어있습니다. 스피커도 후면부분으로의 구멍이 막혀있으며 아래쪽으로 열려있습니다.
유심을 끼운 모습 입니다. 가장 아래쪽에 유심이 들어갑니다. 유심슬롯부는 반자동이 아니여서 심을 뺄 때에는 손으로 당겨서 빼야 합니다.
상단에는 MicroSD 메모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64GB 메모리도 잘 인식합니다. MicroSD 메모리는 배터리 분리 없이 분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심부와 동일하게 반자동이 아니므로 손으로 당겨서 뽑아야 합니다.
유심과 MicroSD 메모리를 모두 연결한 모습 입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3의 구성품 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갤럭시노트3 개봉기 블랙 화이트 달라진 점
갤럭시노트3의 펜을 활용한 에어커맨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커맨드는 팬으로 시작하여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통합해둔 새로운 UI 입니다. 펜을 화면에 닿지 않고 근접한 상태에서 (이때 포인터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S펜의 버튼을 누르면 에어 커맨드가 나타납니다.
처음 에어 커맨드에서 액션메모를 선택하면 메모가 나타납니다. 액션메모는 그전에는 물음표와 명령어를 입력하여 내용을 수행했었지만 이제는 먼저 입력을 한 뒤 인식을 시키면 글을 인식하여 아래에 수행할 수 있는 명령들이 표로 나타납니다. 전화번호를 입력 후 전화를 선택하면 전화를 걸기도 하며, 연락처를 선택하면 연락처에 내용을 추가할 수 도 있습니다.
주소를 입력 후 지도 찾기를 선택하면 지도에서 내용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물론 알려진 곳이라면 이름만 입력해도 지도에서 찾아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검색되는 지도의 타입은 사용자가 선택할 수 도 있습니다.
전화를 선택하여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된 모습 입니다. 그런데 숫자를 좀 애매하게 적으면 잘못인식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꽤 잘인식하는 편이라 뭔가 생각났을 때 S펜으로 흘겨서 입력 후 다음 명령을 수행등을 할 때 꽤 유용할 듯 합니다.
스크랩을 좀 더 쉽게 하도록 했습니다. 스크랩을 하고 싶은 것을 꺼내놓습니다. 에어 커맨드를 열고 스크랩을 선택 합니다.
스크랩해야할 부분을 둥글게 그려서 선택 합니다. 넓게 둥글게 그리면 전체를 캡쳐하며, 부분만 박스로 그리면 그부분만 스크랩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스크랩 한 부분은 그림으로도 캡쳐를 하지만 그 스크랩한부분이 글이라면 글도 같이 스크랩됩니다. 즉 그림 + 글 형태로 중복되어서 스크랩이 됩니다.
웹페이지를 전체를 스크랩 한 모습 입니다. 물론 캡쳐는 화면단위로 캡쳐가 되어서 스크롤 캡쳐등은 되진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전체를 캡쳐하거나 또는 일부분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캡쳐된 내용을 내려보면 이미지로 내용을 캡쳐한 것 외에 글로도 함께 스크랩이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캡쳐된 이미지의 주소도 함께 저장이 되므로 추후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웹페이지만 아니라 화면에 떠있는 부분을 모두 캡쳐가 가능 합니다. 실제로 해보니 카메라가 떠 있는 상태에서도, 유튜브에 영상이 재생중에서도 캡쳐가 가능 했습니다.
에어 커맨드의 캡처 후 쓰기는 일단 화면을 캡쳐 후 그 위에 덧대어서 다른 내용을 추가할 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내용을 캡쳐 후 필요한 부분에 줄긋기나 메모 추가등으로 활용될 수 있죠.
실제로 캡쳐 후 쓰기를 활용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S펜을 활용해서 펜툴의 내용에 따라 형광색을 칠하거나 다른색을 칠하거나 또는 글을 추가해서 넣을 수 도 있습니다.
S파인더는 스크랩을 한 내용이나 또는 주소록, 이미지, 웹페이지 검색 기록등 갤럭시노트3에서 일어난 모든 내용에 대한 검색을 한방에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 입니다. 모든 내용을 한번에 검색을 할 수 있기에 꽤 유용합니다.
S파인더에서 검색되는 내용은 S플래너,스크랩북, 웹 기록, 웹검색 , 동영상 , 갤러리 , 액션메모, S노트 등 있는 앱들중에 모두 다 검색해서 내용을 뿌려 줍니다. 그만큼 활용성이 상당하죠. 참고로 특정 설정 메뉴가 기억이 안날때도 검색하면 찾아줍니다.
S파인더가 찾아주는 정보들의 내용들 입니다. 한번의 검색으로 모든 내용을 검색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미니 윈도우 기능을 에어 커맨드 내로 넣어버렸습니다. 에어 커맨드에서 펜 윈도우를 선택 합니다.
화면에 네모랗게 그림을 그립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박스를 그린 크기 만큼 미니앱의 크기가 지정이 됩니다.
어플리케이션 선택 창이 나타납니다. 계산기, 알람/시간, Youtube, 전화, 연락처, 최근기록, ChatON, 행아웃, 인터넷, 사전을 열기 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를 미니 윈도우로 띄워본 모습 입니다. 크기 조정은 가능하며 처음상태에서는 작게 뜹니다. 미니 앱은 동시에 여러개를 실행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은 하지만 화면을 가릴 때에는 사진과 같이 작게 만들어서 항시 바로 열기 할 수 있도록 해둘 수 있습니다. 사용해본 봐로는 카메라 모드에서도 계산기를 열어서 쓸 수 있었습니다.
S펜이 처음 나올 당시만 해도 필기를 펜처름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 외에 사용할 때 메모 외에 사용하는 부분이 적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노트2가 나오면서 기능적인 부분이 거의 완성이 되었고 노트3로 와서는 이부분이 훨씬 더 편해졌습니다. 흩어져있던 기능들을 에어 커맨드 하나로 모두 통합하였고 특별한 지식이 없더라도 눈에 보이는 메뉴를 선택해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하나 있습니다. S펜을 처음 노트3에서 분리 시 에어커맨드가 뜹니다. (뜨지 않도록 설정할 수 도 있음) 그 상태에서 에어커맨드를 조작하는것은 어렵지 않으나 일상 생활에서 노트3를 사용시 에어커맨드를 자주 띄울 때 S펜을 화면에 가까이 가져가면서 붙이지는 않은 상태에서 S펜 버튼을 눌러야하는 작업을 수시로 반복해야 합니다. 이부분이 오히려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S펜을 화면에 터치한상태로 길게 누르거나 또는 S펜을 누른상태로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리거나 하는식으로 좀 더 편한 방법으로 에어커멘드가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경우에는 기존에 있던 멀티윈도우에서 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멀티윈도우는 갤럭시 시리즈 최근 스마트폰은 다 되는기능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기능이 더 추가되었는데요. 동시에 2개의 앱을 미리 등록해놓고 열기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멀티윈도우 창에서 앨범과 메시지를 선택하면 동시에 앨범과 메시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씩 열기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이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미리 2개의 앱을 멀티윈도우 창을 이용해서 셋팅 합니다. 그 후 멀티윈도우 메뉴 하단에서 추가를 선택하여 만들기를 하면 됩니다.
또하나 추가된 기능은 동시에 2개의 앱을 동일하게 열어놓고 (일부 앱만 아직은 지원) 두개의 윈도우 사이를 서로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즉 쳇온을 2개를 열어놓고 한쪽 챗온창에 있는 이미지를 끌어서 다른 챗온창에 옮겨둘 수 있습니다. 만약 2명에게 같은 메시지를 다시 보내야할 경우에는 다시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나 이미지를 다시 불러올 필요 없이 컨텐츠 끌어서 놓기를 통해서 이를 그대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My Magazine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홈 화면에서 홈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나타납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자신이 사용하는 계정을 등록하면 해당 계정의 메시지들을 잡지 형태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면 실제 내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항상 내용을 수집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소모하게 됩니다. 이점은 알아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갤럭시노트3를 USB 3.0 케이블을 연결 후 데이터 전송 속도를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브에서 직접 쓰기와 읽기를 시킨 뒤 데이터 대여폭을 확인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컴퓨터에서 갤럭시노트3로 데이터를 전송해봤습니다. USB 3.0 이여서 인지 최고속도가 41.7MB/sec가 나옵니다.
갤럭시노트3에 삼성 MicroSD 64GB를 넣고 쓰기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속도는 15.8 MB/sec 정도가 나옵니다.
갤럭시노트3에 삼성 MicroSD 64GB를 넣고 읽기 성능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29.4 MB/sec 가 나옵니다. 테스트상으로는 내장미디어의 속도가 좀 더 빠르고 외장미디어의 속도는 메모리의 스펙을 모두 커버하지는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Micro 5핀 USB (USB 2.0)만 연결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갤럭시노트3 내장미디어 쓰기 속도를 테스트 하는 스샷 입니다. 30.4 MB/sec 정도가 나옵니다.
갤럭시노트3 내장 미디어 읽기 속도 측정결과는 44.1 MB/sec 정도가 나옵니다. 다만 수치가 올랐다가 내렸다가를 계속 반복하여 실제 시간은 꽤 느린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를 모던컴뱃4 게임을 해서 부하를 걸어봤습니다. 충분히 로드가 걸린 상태에서 전면부분의 발열을 측정해봤습니다. 측정기는 열화상카메라 (FLIR E40) 입니다.
발열은 상단부분에 모두 몰려있으며 상단부분에서도 오른편에 몰려있었습니다. (전면에서 봤을 시) 가장 높은 부분온도는 42.7 도 이며 외부온도는 25도 정도 입니다.
갤럭시노트3의 후면부분의 온도 입니다. 역시나 상단 부분에 발열이 몰려 있습니다. 카메라 주위부분에 온도가 높았으며 뒤에서 봤을 때에는 상단 왼쪽 부분에 발열이 40.6도로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3를 같이 놓고 게임을 실행하여 충분히 발열을 높인 뒤 발열을 측정해봤습니다. 전면부분을 봤을 때 두 기종 모두 상단부분에 발열이 몰려있으며 비슷한 부위 측정시 갤럭시노트3는 상단이 44.1도 (SP1) 갤럭시S4는 44.3도가 측정되었습니다. 발열만 놓고 보면 갤럭시노트3가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갤럭시노트3 (상) 과 갤럭시S4 (하) 의 후면부분 열화상사진 입니다. 갤럭시노트3의 가장 높은 발열 지점은 50.9도가 측정되었으며 갤럭시S4의 가장높은 부분은 46.6도가 측정되었습니다. 후면 부분 발열만 놓고 보자면 갤럭시노트3가 좀 더 발열이 높았습니다.
필자의 중간평가를 해보자면 게임을 장시간 할때에는 어쩔 수 없이 발열은 존재합니다. 다만 이정도 온도에 스마트폰이 문제를 일으킬일은 적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내려놓는 테스트 환경 (실험상의 환경) 과는 다르게 게임을 실제로 할 때에는 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로는 발열이 좀 더 낮으며 큰 문제는 되지는 않아보입니다. 다만 너무 장시간 게임을 하면 화면상에 손가락이 닿았을 때 뜨거운 느낌은 받을 수 는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노트3가 성능적인 부분에서 훨씬 빠르므로 성능개선에 비해서는 발열은 괜찮아보입니다.
갤럭시노트3의 화면은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넓습니다. 펜을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이며 반대로 한손으로 들고만 사용하기에는 약간은 큰 사이즈이긴 합니다. 화면의 퀄리티 부분은 화소에 대해서 이야기가 좀 있으나 실제로 화면을 보면 꽤 괜찮았습니다.
위 사진은 Dslr로 찍은 사진을 갤럭시노트3로 로딩을 해본 사진 입니다. 발색부분과 선명함 등 눈으로 보기에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개인차이가 있을 수 는 있으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보고 소비하는 경우라면 화면에서 잘 보이는것이 특별히 단점으로만 볼 수 는 없습니다. 장점이 될 수 도 있는 부분이죠.
인터넷에서 제 블로그를 PC보기로 열기한 모습 입니다. 확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글자는 볼 수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
위 사진은 실제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웹페이지를 열기 후 사진을 1:1 사이즈로 크랍한 사진 입니다. 글자의 가장자리 부분이 선명하며 눈으로 보기에도 분명 글자를 잘 읽을 수 있는 수준 이었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한곳을 포인트로 잡고 갤럭시노트3의 화면을 그대로 촬영해봤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4의 화면의 같은 포인트의 1:1 크랍 입니다. 확대된 이미지를 눈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실제로 눈으로 보는 유저입장에서도 화면사이즈가 가지는 차이때문에 생기는 크기 차이일 뿐 도트가 뭉개지는듯한 그런 느낌을 비교할만큼의 차이는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갤럭시노트3로 인터넷을 할 때에 가장 크게 느껴졌던 부분은 버벅임이 없어졌다는 것 입니다. 갤럭시S4도 상당히 훌륭한 기기이지만, 웹서핑을 할 때 동영상을 보던 중에 검색이 필요해서 검색사이트를 열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타이핑이 조금 늦게 지연되어서 입력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입력하는게 시간이 지나면 한꺼번에 입력되기도 하죠. 그런데 그런 증상이 갤럭시노트3에서는 없어졌습니다. 아무리 많은 작업을 하더라도 웹서핑을 할 때 타이핑을 하더라도 끊김없이 입력되거 검색이 됩니다.
이 부분은 갤럭시노트3가 메모리가 3GB로 늘어난 부분도 큰 영향을 주며, 프로세서의 클럭의 변화로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노트3에서는 전원어댑터가 변경되었습니다. 왼쪽이 갤럭시노트3 전원어댑터, 오른쪽이 갤럭시S4용 입니다.
출력전압이 5.0V가 아닌 5.3V로 변경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3를 기본어댑터를 통해서 충전중인 모습 입니다. 소비전력은 11.32W가 측정됩니다.
화면을 켜면 오히려 충전할 때 사용하는 소비전력이 6.539W로 줄어듭니다.
갤럭시노트3의 녹스는 스마트폰 내에 또 다른 비밀계정을 두고 활용하는 것 입니다.
녹스를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약관 화면이 나타납니다.
녹스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용량이 조금 되어서 설치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녹스의 비밀번호를 설정 합니다.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복잡한 암호를 생성합니다.
녹스의 비밀번호를 잃어버릴것을 대비하여 PIN 넘버도 입력 합니다.
KNOX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녹스를 실행하면 처음에 비밀번호를 묻게 됩니다. 설정시 입력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위와 같이 화면이 바뀌면서 앱들이 나타납니다. 앱에는 모두 자물쇠모양의 것이 붙어있으며 배경화면도 특별합니다. 녹스 내에서 생성한 문서는 개인홈으로 이동시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즉 녹스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유저만 비밀계정을 쓸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을 보면 녹스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녹스가 설치되고 나면 비밀계정을 탈취하기 위해서 어떤과정도 허용되진 않습니다.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더라도 녹스 계정 내의 데이터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
위 결과는 다양한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다만 벤치마크 결과로 스마트폰을 모두 평가할 수 는 없습니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했을 때 즉 여러가지 앱을 로드해둔 상태에서 실제 사용시의 사용자 경험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갤럭시노트3는 지금 나와있는 스마트폰중에서 탑에 속할정도로 성능 부분에서는 상당히 빠른편에 속합니다.
갤럭시노트3의 기능적인 부분을 모두 위 영상에 넣어서 설명해봤습니다. 위 영상 하나만 보셔도 될듯하네요. 기능적인 부분은 앞으로도 설명을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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