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vi LTE 데이터 사용량 타사 네비 올레네비 비교

U+navi LTE 데이터 사용량 타사 네비 올레네비 비교

U+navi LTE 데이터 사용량을 간이로 확인 해 봤습니다. 타사 네비 올레네비 비교도 간단하게 해보도록 하죠. 추석과 설날 처럼 대목에는 네비게이션의 사용량이 상당히 많긴 한데요. 실제 저도 집에 오면서 U+navi LTE를 사용해보고 그리고 T맵과 올레네비도 사용해봤습니다. 물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비게이션 어플이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는 없습니다. 자신이 편한 네비게이션을 쓰면 되니까요. 각 통신사마다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어플이 따로 있으니 그것을 써도 되고 아니면 통신사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앱들도 있으니 그것을 써도 좋죠. 추석을 맞아서 집에 내려 오면서 폰 2개로 3개의 네비게이션 어플을 써 봤는데요. 각각 조금씩 장단점은 있더군요.

U+navi LTE는 데이터 다운 받는 과정 없이 바로 진행이 되어서 속도가 좀 빠른 편이였구요. 화면 구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T맵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메뉴 구성 부분이 꽤 잘 꾸며져 있었구요. 올레네비 경우에도 화면 구성은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T맵은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어느 구역에서 서비스가 안되는 구역이 생기더군요. 이유를 생각해보면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였습니다. 고속도로 위에서 그런 상황이 실제로 있었는데 그래서 캡쳐도 해놓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상황에 이렇게 되면 어떠했을까 라는 걱정이 살짝 생기더군요. T맵이 안되는 그 상황에서 U+navi LTE는 정상작동 하더군요. 일단 여기에서는 U+navi LTE 기준으로 조금 설명해보겠습니다.

U+navi LTE를 실행시키고 있는 모습 입니다. 지금 보니 네비게이션 기기로 알려진 현대 MnSoft 에서 만든 것 같네요.

U+navi LTE를 처음 실행하면 도움말 부분이 나타납니다. 검색 부분은 음성검색이나 직접 입력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UWa 서비스가 시작되어서 U+navi LTE를 실행한 상태에서 만약 전화가 갑자기 오면 네비게이션 화면은 그대로 유지한체로 상단에 전화가 온것을 알리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UWa 서비스가 되어서 실제로 U+navi LTE를 하고 있던 중 전화가 왔을 때 나타나는 화면 입니다. 화면이 전환되면서 전화받기 화면이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상단에 조그맣게 전화받기 폼이 나타납니다. 네비게이션 화면을 정확히 봐야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어서 놀라셨던 분들에게는 괜찮은 서비스네요. 참고로 꼭 네비게이션 화면이 아니더라도 이것이 적용되었습니다.

위 화면은 U+navi LTE를 실행시킨 모습 입니다. 맵을 이용해서 현재의 위치와 이동하는 것을 보여주게 되며 큰 지점을 기준으로 거리를 나타내주기도 합니다. 야간에 어플을 실행해서 인지 야간 모드가 자동으로 적용되어서 나타납니다. 다른 올레네비와 T맵은 처음 초기실행시에는 야간모드가 바로 적용되진 않았고 설정을 통해서 야간 모드가 가능했습니다.

가로 모드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면 빨리 달릴 때에는 세로 모드로 보는게 좋으며 천천히 지역을 찾으며 갈 때에는 가로 모드도 나쁘지 않죠.

보기 모드는 3가지를 지원해서 평면으로 또는 실제 지도 위치에서 또는 비스듬히 사선으로도 맵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도 여러가지를 지원하더군요. 차종도 선택해두면 그것에 맞춰서 맵이 나타날 것 입니다.

KT 올레네비도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 초기에 맵 정보를 다운로드를 해야만해서 미리 받아 놓지 않는다면 데이터를 좀 많이 사용해야만 할듯하네요. 맵 받느라고 시간이 좀 많이 지났습니다. 참고로 U+Navi는 맵 다운없이 바로 진행이 됩니다.

같은 디바이스에서 U+Navi LTE와 올레네비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해봤습니다. 올레네비는 처음에 맵을 다운로드하면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해버렸네요. U+Navi는 처음에 맵 다운로드가 없어서 데이터 사용량은 적었는데 제가 음성 관련 정보를 다운로드 하기 위해서 다운로드를 했더니 약간 사용해버렸네요.

위 스샷은 T맵의 화면 입니다. 야간이었지만 처음에는 주간모드로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설정에서 야간 모드로 할 수 는 있습니다.

근데 T맵 경우 추석이나 설날처럼 차가 많이 몰리는 특정 구간에서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안될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겪었던 일이기도 하구요. 위 스샷이 그것입니다. 실제로 그 구역을 벗어나기 까지 계속 서비스가 안되더군요. 너무 많은 사용자가 사용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씨디맨 Youtube 구독하기]   Share 버튼을 통한 소스코드 생성 후 가져가기만 허용합니다.

네비게이션 속도 차이를 비교해보는 영상인데요. U+Navi 기준이구요. 다만 이 U+Navi 가 맵 다운로드를 하지 않은 상태로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자주 네비게이션 맵을 쓰는 분들이라면 꽤 괜찮을듯 합니다.

실제로 3개의 네비게이션 앱을 써 봤을 때에는 성능상 엄청난 큰 차이가 있거나 하는것은 아닌듯합니다. 실제로 비슷했으니까요. 다만 메뉴 구성의 편리함 화면의 맵이 자신의 눈에 얼마나 편한지 미리 알림등이 편한지 등이 주요한 내용인데요. 이것은 어느게 무조건 편하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사용자마다 기호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죠. 특정 한 앱이 무조건 좋으니 그것만 쓸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여러가지를 써보고 편한것을 써보실것을 권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