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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S보이스 S메모 S번역기 실제 활용하기
갤럭시S4 S보이스 S메모 S플래너 S번역기를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자주 사용될만한 기능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기능들은 많이 소개되어서 잘 알고계실텐데요. 그런데 갤럭시S4의 기본앱들도 계속 업데이트가 되면서 재미있는 기능이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재미있고 신기한 기능일지라도 잘 사용되지 않는다면 의미는 없으니까요. 실제로 제가 가끔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서 이번에 소개해볼까 합니다.
갤럭시S4 S보이스는 가끔 장소 검색을 하거나 알람을 설정할 때 괜찮습니다. 주변에 맞집을 찾을 때 지도를 열고 맛집이라고 입력하여 찾는 방법도 있겠으나 S보이스를 켜고 가까운 맛집 등으로 말해서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졸려서 잠이 오려고 할 때 5분정도 알람을 맞춰놓고 싶을 때 그럴때도 활용할 수 있죠. 알람 설정은 저도 이방법을 가끔 씁니다. 라면요리를 하거나 달걀을 삶을 때에도 활용될만한 기능이구요.
S번역기도 필요할 때 사용하면 정말 강력한 힘을 냅니다. 모르는 단어를 검색하거나 또는 표현을 말하면 번역을 해주니까요. 사투리로 말해도 알아듣는다고 하던데 실제로 해보면 어느정도 대충 말해도 알아듣더군요. 못알아들으면 답답하겠지만, 그래도 좀 알아들어서 쓸만합니다. 그 외에 S플래너와 S메모에서도 참고할점이 있는데 살펴보도록 하죠.
S보이스로는 음성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스마트폰에서는 스마트폰이 꼭 살아있는것처럼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될텐데요. 그 시작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정확한 음성인식, 그리고 너무 많은 표현에 대한 처리 문제가 있으므로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것보다는 자주 활용할만한 기능을 써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S보이스는 계속 서비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홈버튼을 두번 빠르게 누르면 S보이스가 동작합니다. 제 경우에는 알람을 설정할 때 가끔 사용합니다. 너무 졸려서 잠깐만 잤다가 일어나고 싶을 때 알람을 맞추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죠. 홈버튼을 두번 누른뒤, 알람 5분뒤 이런식으로 말하면 알람이 셋팅이 됩니다. 달걀을 삶을 때 딱 14분만 삶는다면 그 시간을 맞출 때도 괜찮죠. 가끔 가스레인지에 뭔가 올려놓은것을 깜빡하고 태워먹은적이 있는 분이라면 이 알람을 자주 활용해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알람을 열고 시간을 셋팅해도 되지만, 말로하는게 실제 써보면 편하긴 합니다. 화면을 안보고도 셋팅이 가능하니까요.
가까이에 있는 맛집 정보를 찾을 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장소에 왔을 때 식당이나 커피점을 갑자기 찾아야할 때도 활용될 수 있을테구요. 그전에는 무조건 웹으로만 연결이 되었지만 이제는 정보를 먼저 보여주게 좀 변했네요. 맨 아래에 더보기를 누르면 웹으로도 연결이 됩니다.
농담을 하거나 할때도 S보이스가 받아치게 됩니다. 반응 속도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져서 꽤 빠르게 응답이 옵니다. 농담을 주고 받는것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어느정도 가벼운 대화는 받아치는것으로 폰과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S메모도 갑자기 메모를 해야할 때 활용될만 한데요. 그런데 백업이 잘 안된다면 오히려 더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삼성계정으로 로그인을 해 둘 경우에는 메모가 백업이 되며,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등에서도 로그인을 하면 서로 동기화가 되어서 같은 내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실제로 위 스마트폰 2개는 저의 삼성계정으로 둘다 로그인이 되어있는 상태여서 한쪽에는 원래 아무 메모가 없었지만 메모가 동기화되어 들어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정이 동기화되면 메모에는 왼쪽 상단에 구름모양이 생깁니다. 백업이 되고 있다고 보면 되죠. 메뉴 > 계정에서 삼성계정을 로그인을 반드시 해둡시다. 한참 메모를 작성해놓고 폰 초기화등으로 메모가 모두 날라가 버리면 큰일나니까요. 이 외에도 Google 문서도구, 에버노트에도 로그인을 통해서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를 작성 후 jpg 등으로 변환하여 에버노트에도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를 선택 후 공유를 한 뒤 에버노트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메모가 에버노트로 들어오고 저장하면 에버노트에서도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메모지의 무늬는 변경을 통해서 자신이 입력하기 편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손가락 터치를 통해서 글을 입력할 때 100% 사이즈에서 입력하는것은 한 화면에 많은 글자를 입력하기가 힘이 듭니다. 이럴 때에는 2개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메모지를 확대한 뒤 글을 입력하면 좀 더 작은 글자를 편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치 이동시에는 2개의 손가락을 터치 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위치를 옮길 수 있습니다. 편지지 등을 선택 후 자필로 편지를 써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물론 키보드 타이핑을 통한 글자를 입력할 수 도 있습니다.
S번역기는 가끔 번역을 해야할 때 쓸만한 기능 입니다. 한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입력 후 번역을 누르면 번역을 해줍니다.
그런데 한국어 <> 영어간에 그냥 말을 통해서도 번역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번역했던 내용들은 기록에 남으므로 다시 번역하느라 시간걸릴 필요없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S플래너도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일정을 차곡차곡 입력하는 습관을 들이면 시간도 잘 관리할 수 있고 그동안 뭘했는지 기록도 함게 할 수 있죠. 그런데 캘린더를 보면서 날씨도 함께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약속장소를 잡거나 할때 그렇다는 것이죠. 이럴 때는 S플래너 옵션에서 날씨를 켜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캘린더에서 해당 일주일 동안의 날씨가 이미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번주와 다음주 계속 비와 소나기만 오는군요. 이렇게 확인 할 수 있는것이죠.
S플래너에 내용을 추가할 때에도 일정 외에도 할일 추가 및 메모를 추가해넣을 수 있습니다. 할일 추가를 통해서 목록을 만들어놓고 하나씩 일을 정리해나가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해당일에 특정 메모를 추가해놓아서 기억해둘만한 내용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일정을 처음에 하나씩 추가하는일은 번거로운 일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정이 생길때마다 하나씩 입력을 해놓고 미리 알람 시간까지 맞춰두면 빠뜨리는 일 없이 처리가 가능하죠. 물론 일이 너무 많다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요.
앱을 많이 설치해놓고 사용하다보면 많이 사용되는 앱이 있는가 하면 잘 사용되지 않는 앱도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는 앱은 삭제해주는게 좋죠. 갤럭시S4의 작업관리에 보면 미사용 애플리케이션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최근 자주 사용되지 않은 앱들이 목록에 나타나게 되죠. 삭제를 누르면 바로 앱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사항이지만, 특정앱을 삭제해야할 때 복잡한 메뉴로 들어갈 필요없이 해당앱을 실행 후 작업관리에서 길게 선택하여 "애플리케이션 정보"에서 삭제를 해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편리한 꽁수죠.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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