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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네비게이션 소프트맨 S581V 음성 인식 사용기
현대엠엔소프트 네비게이션 소프트맨 S581V 음성 인식을 사용해 봤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처음 사용시 하는것은 목적지를 입력해서 넣는것일 텐데요. 화면에 자판을 하나하나 눌러서 입력해 넣으면 가끔 잘못입력해넣거나 하면 답답하고 짜증날때가 있을겁니다. 현대엠엔소프트 네비게이션 소프트맨 S581V는 음성 인식을 지원하여 기존의 자판 입력을 통한 목적지 입력은 물론 말로 하여 목적지를 인식 시킬 수 있습니다. 서울역 또는 서울 강남구 무슨동 어디 어디 이런식으로 말해서 입력해넣을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최초에 주소를 힘들게 터치하여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점 때문에 분명 편리한 점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성인식으로 하더라도 정해진 목적지가 정말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몇번 더 나타났는데요. 말로도 여러번 말해야하는점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익숙해지면 처음에 목적지를 말로 해서 입력한 뒤 다음 과정은 손가락 터치로 원하는 장소를 선택만 해주면 쉽게 선택이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장소가 안찾아지더라도 근접 장소를 찾은 뒤 화면을 움직여 원하는 장소를 선택 후 검색을 하면 바로 정보 찾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운전중에는 모든 과정을 말하기를 통해서만 제어가 가능합니다. 꽤 괜찮게 느꼈던점은 반응 속도 입니다. 속도는 옛날 네비게이션과 비교할 것은 아니긴 하지만 속도가 꽤 괜찮더군요.
현대엠엔소프트 네비게이션 S581V가 켜진 상태 입니다. 검색에 보면 음성인식 버튼이 있고 또는 리모컨에서 음성인식을 선택 후 말로 주소를 모두 다 말하거나 또는 주유소, 편의점 처럼 검색하고 싶은 내용을 말해서 가까운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 네비게이션 소프트맨 S581V 박스 입니다. 네비게이션은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가능하면 인지도 있는 제품을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가끔 복잡한 장소에서 차선을 변경 시 늦게 정보가 나와서 네비게이션만 보고 가더라도 놓쳐서 돌아오거나 하는경우도 생기는데요. 이럴 때는 네비게이션도 성능이 빠를 수 록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8인치형의 네비게이션 경우 대부분 차량에 매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선택하면 다시 바꾸는것이 쉽지 않으므로 처음에 잘 선택 하는게 필요하죠.
구성품은 조금 단순합니다. 네비게이션, 차량용 전원선, 리모컨, (리모컨 고정할 수 있는 찍찍이 포함) , 거치대, 카드리더기, 설명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지 않은 타입입니다.
네비게이션은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8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스피커가 2개 바로 보이네요. 양쪽으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외부 출력 입력 등을 지원합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DMB 기본 안테나, DMB 안테나 (추가), IR , AUX , USB , 전원단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USB 단자에는 외장하드는 인식을 안했지만 USB 메모리는 인식을 했습니다.
왼쪽 부분에는 GPS 단자 , R-CAM , AV in, MIC in, SD메모리슬롯, HDMI 단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SD슬롯에는 8GB의 SD메모리가 장착되어있으며, 내부에는 업그레이드 관련 프로그램 및 기타 필수 파일이 들어있습니다. 여유공간은 4GB가 있어서 여기에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넣어서 볼 수 도 있습니다. 또는 USB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하여 멀티미디어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거치대에 장착을 해봤습니다. 기본 안테나도 뽑아둔 모습 입니다. 거치대에 고정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하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에 실제로 설치하는 모습 입니다. 빨판을 고정해야할 위치에 가져간뒤 붙이고 레버를 당기면 딱 고정이 됩니다. 거치대의 힘은 꽤 좋은 편입니다.
전원을 넣으면 바로 네비게이션이 동작을 하여 지도를 나타내줍니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검색하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음성 인식을 실행해봅니다. 가까운 주유소, 가까운 편의점, 63빌딩, 서울역, 강남역 , 서울 동작구 XXX XXX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음성인식을 하여 정보를 나타내 줍니다.
음성 검색후 찾은 정보를 나타내줍니다. 외대앞역을 말했는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나타났습니다. 다시 여기에서 원하는 장소를 첫번째, 두번째와 같은 방법으로 말을 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처음 검색 이후에 다음 내용은 음성인식보다는 손으로 직접 원하는 장소를 터치하는게 훨씬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몇가지 과정을 거치면 네비게이션이 안내를 시작합니다.
리모컨을 이용해서 음성인식을 실행하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검색 후 단계도 몇가지 좀 있는편이지만, 음성인식이 만약에 잘못되더라도 찾아진 정보에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필요한 과정이긴 합니다. 물론 처음 주소를 입력해넣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일듯합니다.
음성인식의 실제 단계를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음성인식 버튼을 선택하면 네비게이션에서는 위치 장소를, DMB 등을 실행시에는 채널등을 검색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이라고 말을 했을 때 첫번째에서 여섯번째까지 여러가지 정보가 나타납니다. 혹시라도 잘못 말을 했더라도 관련정보를 나타내기 위해서 인듯합니다. 처음 말을 통해서 검색 된 후에는 개인적으로는 손가락 터치로 정보를 선택하는게 좀 더 빠를듯합니다. 또는 터치가 힘든경우에는 첫번째 라고 말을 하여 음성인식을 다시 합니다.
장소가 다시 나타납니다. 여기에서도 말을 통해서 원하는 내용을 선택 또는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하여 원하는 장소를 선택 합니다.
원하는 내용이 맞다면, 목적지로 설정하여 길찾기를 선택 합니다.
이동 경로를 2가지를 나타내 줍니다. 지도에서 색을 보고 판단 한 뒤 이동경로를 경로A, 경로B를 선택 합니다.
안내가 시작이 됩니다. 물론 손가락을 통해서 터치도 가능하며 운전중에는 혼자서 손으로 터치를 하는것은 위험하므로 소리로 안내를 듣고 말을 통해서만 제어하는것도 좋습니다.
네비게이션 사용시 동영상이나 음악등을 듣고 싶을 때도 있을 것 입니다.
이때는 USB 메모리에 내용을 담은 뒤 네비게이션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해본결과로는 외장하드는 인식은 안하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USB 메모리는 됩니다.
멀티미디어를 실행시키면 DMB 보기, 영화보기, 사진보기, 음악듣기, 메모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DMB 보기는 너무 잘 아실것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DMB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운전중에 DMB 방송을 보는 것은 위험하므로 불법입니다. 운전 중영상 오프 기능을 활용하면 운전중에는 영상을 못보도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화면으로 열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보기를 선택 후 폴더열기를 선택합니다. 상위로 계속 이동하여 USB를 선택 합니다.
USB 메모리의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USB 메모리에 넣어둔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보기를 통해서는 USB 메모리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사용되는것은 음악듣기 일듯합니다. USB 메모리에 넣어둔 음악도 물론 들을 수 있습니다.
메모쓰기 기능은 정말 급하게 메모를 해야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손가락 터치를 해서 입력하므로 선이 좀 거칠게 입력되긴 하지만 급할때는 이런기능도 있다는것을 알아두면 좋을듯합니다.
환경설정 부분입니다. 밝기를 조정하거나 음성인식 시 단축음성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성인식의 경우 손가락으로 자판을 여러번 터치를 해서 입력해넣어야할 사항을 조금 더 편하게 입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장점은 있어보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서 혹은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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