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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넘버6 후기 장점 단점 디스플레이 V터치 리뷰
베가 넘버6 후기를 적기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만져봤는데요. 확실히 화면이 넓어져서 좀 편한점은 있네요. 이번편에서는 베가 넘버6 디스플레이 V터치 등 새로운 기능들도 살펴보고 장점 단점들을 살펴볼것입니다. 물론 자세한 베가 넘버6 후기는 추후에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베가 넘버6 장점들을 살펴보면 화면은 베가 넘버6이 5.9인치 거의 6인치 입니다. 물론 실제 화면 사이즈는 이보다 약간 더 작긴 하지만 1920 x 1080 해상도를 넣어서 좀 더 많은 작업을 스마트폰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전에도 있었던 기능이긴 하지만 미니 윈도우 기능을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면이 넓고 해상도가 그래도 그전보다 높아졌으니 좀 더 여유롭게 작업할 수 있다는것이죠. 동영상을 보다가 작게 띄워서 보는 미니 동영상도 자주 쓰이게 되고, 동영상을 보던 중 자막을 선택하여 사전을 띄우는 기능도 자주 사용하게 될 기능이죠.
화면이 달라진점도 특징이지만 V터치가 되는 부분도 특징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생각은 잘 했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구요. 물론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게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부분에 괜찮은 기능을 많이 넣었네요. 전화가 왔을 때 한손으로 들고 있더라도 V터치 부분을 여러번 문질러서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셀프사진을 찍을 때에도 한손으로 편하게 V터치를 눌러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음성으로도 찍을 수 있겠으나 시끄러운 곳에서는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두손으로 잡고 찍게 되는데 이것을 한손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터치 후 앞으로 튕겨서 폴딩화면을 내릴 수 있는점도 괜찮았네요.
베가 넘버6으로 동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화면이 커서 인지 좀 더 시원하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져서인지 동영상의 흰색 부분을 가까이에서 봐도 줄무늬도 없고 깨끗하게 잘 재생되더군요. 물론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스마트폰을 좀 뒤에서 보게 되니 중요한것은 화면 크기이긴하죠.
예전에는 화면의 크기가 너무 커지는것에 대해서 우려사항이 많았으니 최근 스마트폰은 화면이 커진만큼 두께가 얇아지고 그립감도 생각하고 있는 추세라 생각보다는 손에 쥐어도 크게 부담되지는 않을정도이긴 합니다.
화면을 재어보면 15Cm가 약간 안나오네요. 5.9 인치 이므로 거의 15Cm가 나옵니다. 아래부분에 소프트웨어 버튼이 가려지긴 하지만 앱 실행화면에서는 이부분을 접어서 화면을 좀 더 넓게 보이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사이즈는 158.6 x 83.2 x 9.9 mm 입니다. 스펙상의 무게는 약 210.5g (화이트 기준) 으로 나오는제 제가 저울로 재어보니 211g으로 거의 맞게 나오네요. 참고로 이 저울은 오차가 +- 1g 입니다.
충전기의 경우에는 듀얼충전기가 기본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집에서 충전어댑터를 사용할 때 USB 전원을 이용하는 많은 기기들을 사용할텐데요.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요즘은 대부분 한명당 스마트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까요. 참고로 하나의 장치만 연결하면 베가 넘버6이 급속 충전이 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좀 각이 졌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각을 완만하게 해서 손에 쥘 때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아래에 중앙 부분에 살짝 홈을 넣어 놓았습니다. 홈버튼을 누를 때 좀 더 편하게 누르게 하기 위해서이죠.
베가 넘버6 뒷면이 가장 특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V터치인데요. 카메라 아래 부분에 달린 터치패드 같이 생긴 부분이 그것입니다.
한손으로 파지를 하고 검지손가락으로 이부분을 대고 액션을 취해서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좌우로 스크롤해서 화면을 넘길 수 있고 위아래로 스크롤하여 긴페이지를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두번 빠르게 눌러서 캘린더를 열수 있고, 셀프 촬영시에도 터치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셀프촬영할 때 제일 편할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메라는 후면은 1300만 화소를 탑제 했습니다. 물론 이미 1300만대는 기존작에도 썼으므로 특별하지 않아 보일 수 도 있으나 블루필터를 적용해서 조금 더 괜찮은 사진을 찍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감상으로는 포커스를 잡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 느낌이 드네요. 다만 화면을 좀 움직였을 때 오토트래킹을 할 때 시간이 지연되는 부분은 분명 존재하긴 합니다. 한가지 또 참고할 부분은 사진을 찍고 난 뒤 해상도가 높은 큰 화면으로 확인 시 좀 더 잘 나와보인다는 점이 있네요. 이제는 똑딱이 카메라는 정말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찍은 사진을 확인시에도 V터치를 이용해서 넘길 수 있습니다. 한손으로만 작업을 해야만 할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죠.
화면을 터치해서 사진을 찍을 때에는 아웃포커싱 효과도 어느정도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스트로보 부분은 잘 맞아서 잘 보이며 뒷부분은 부드럽게 뭉개져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카메라 부분이 화소와 화질 부분은 크게 만족할 정도로 올라왔지만 그 외에 부분도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V터치를 좀 더 상세히 알아보죠.
V터치에 대한 메뉴얼입니다. 하나씩 보시면 기능을 알게 됩니다. 두번 빠르게 눌러서 캘린더를 여는 기능과 , 셀프카메라 촬영시 터치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분. 빠르게 문질러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잘 활용하면 괜찮은 장점 부분 입니다.
처음에 베가 넘버6을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컴퓨터에 연결하면 저장장치를 바로 이용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USB 연결 방식에서 MTP를 선택해줍니다.
MTP를 선택하면 이렇게 휴대용 장치에 베가 넘버6 목록이 나타납니다. 해당 장치로 접근하여 동영상을 넣거나, 사진을 컴퓨터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동영상을 넣는 방법은 그냥 동영상이라고 폴더를 만들어서 안에 동영상을 넣으면 됩니다. 당연 특별히 동영상을 인코딩하지 않고 바로 넣더라도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재생해봤습니다. 화면은 깨끗하게 잘 재생되네요. 그전에 화면은 좀 뿌연 느낌이 강했던듯 한데 그냥 베가 넘버6만 봐서는 그런느낌은 모르겠고 잘 나오네 하는 느낌만 드네요.
720p의 H264의 동영상도 재생해봤습니다.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컴퓨터 화면으로 꼭 안보더라도 이렇게만 봐도 충분할정도네요.
동영상을 전체화면으로 재생중에 터치하여 미니 동영상을 선택하면 동영상을 이렇게 작은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보던중에 갑자기 뭔가 검색해야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해야만 할 때는 써볼만한 기능이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 기능에는 익숙해져있을것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미니 동영상 상태에서 화면 크기를 조정할 때 모서리 부분을 잡고 움직이는데 좀 애를 먹네요. 그리고 크기 조정 하는 동안에는 동영상이 일시정지 됩니다.
동영상 플레이에서의 화면의 느낌 자체는 상당히 좋긴 합니다. 컴퓨터 모니터보다 작은 화면에 섬세한 표현때문에 오히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더 많이 보게 만들기도 하네요.
높아진 해상도에서 이득을 보는 부분은 웹서핑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제 블로그를 풀브라우징으로 열어놓은 모습입니다.
풀브라우징 상태에서 화면을 확대하지 않은상태로 가장 작은 글자를 눈으로 읽어보았습니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고 어떤 글자인지 정확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화면에서는 풀브라우징으로 이 글자를 보면 살짝 뭉개져서 보였었죠.
카메라로 화면을 찍은 뒤 1:1 크랍을 해 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글자의 각이 그대로 살아있고 어떤 글자인지 정확히 인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을 확대 축소하지 않더라도 글자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DMB 재생도 해봤습니다. 화면이 커진만큼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DMB 화질이 정말 낮구나 하는 느낌을 좀 받을지도 모릅니다. 화면이 커졌기 때문이죠. DMB 자체는 원래 대여폭 때문에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거치대에 거치해놓고 실제 사용시 보는 위치에서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보니 화면이 커져서 좀 더 좋더군요. 좀 작은 타블렛을 올려놓고 보는 그런 느낌이네요.
베가 넘버6 기본 구성품에는 꽤 괜찮은 커널형 이어폰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시 이어폰을 연결하면 입체 서라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입체 서라운드를 켜줘야합니다. 다만 이어폰을 연결했을 때에만 동작 합니다.
동영상을 재생하는 중에 써볼만한 기능중 자막을 바로 사전과 연결해주는 기능이 괜찮습니다. 영어자막을 보던중 외워서 사전으로 이동해서 입력해넣는것과 아닌것의 차이점이죠. 바로 자막을 터치해서 사전과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뜨는 속도도 빠르고 영상 재생중에는 사전이 투명하게 바뀌어 방해주지 않고 계속 다음 검색도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미니사전에도 음성발음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네이버 사전에 있는것처럼 네이티브 음성은 아니네요. 물론 네트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물론 발음이 더 중요한 경우에는 네이버 사전도 열어놓는게 좋죠. 미니 사전으로 네이버 사전과의 연동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니윈도우에는 V노트, 뮤직, 동영상, 카메라, 다이얼 , 계산기, 전자사전, 메모, DMB를 작은 화면으로 열어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총 9개의 미니 윈도우을 동시에 띄울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쓰는 몇가지는 동시에 열 수 없는부분도 있더군요 (DMB 와 카메라를 동시에 열거나 하는 등은 안되더군요) 미니 윈도우를 여러가지를 동시에 열어놓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이렇게 다 열어놓고 활용하는 일은 드물긴 하겠으나,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좀 더 미니 윈도우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스튜디오에서는 찍은 영상이나 또는 저장소에 있는 동영상을 특별한 효과를 줘서 편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몇번 만져보니 어떻게 하는지는 좀 감은 잡았는데 다만 약간 아쉬운게 도움말이 없네요. 메뉴를 눌렀을 때 좀 더 상세 설정메뉴가 있거나 도움말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 사진을 보면 동영상을 좀 더 옛날 느낌이 나도록 편집을 해본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뒤 결과물을 저장할 수 도 있습니다.
캠노트 기능도 이미 있던 기능이긴하지만 사용해볼만한 기능이긴 합니다. 만약 책을 스캔해야할 경우에 책을 사진을 그대로 찍어도 되지만 만약 출력을 해야만 한다면 글자만 쏙 뽑아오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카메라로 스캔을 하듯이 글자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대비를 높게 해서 글자는 검게 남게 하고 나머지는 흰색으로 날려버리는것이죠. 캠노트로 찍어둔 내용은 따로 저장소에 보관이 되어서 다음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저장한 캠노트는 공유를 해서 메일로 보내거나 스마트 빔으로 공유하거나 블루투스 등으로 전송할 수 도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성능이 많이 올라가서 점점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니 끊김없이 부드럽게 게임을 할 수 있네요. 다만 이건 다른 스마트폰들도 성능이 다 올라가있어서 특별한 장점이 될 수 는 없으나, 화면이 넓은 점은 기존의 스마트폰과 비교될 수 있는 점이죠.
위 결과는 Antutu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물론 벤치마크 결과만으로 스마트폰을 실제 사용시의 느낌을 모두 비교하진 못합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메모리 사용율과 여러 앱이 동시에 운용될때의 반응속도 등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나 대부분 벤치마크시에는 클린한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하니까요. 물론 이런 부분에 대한 체감에 대한 부분은 실제 사용자들이 평가를 많이 올려주면 평가를 받게 되겠죠.
V터치에 대한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특히 셀프 촬영시에는 괜찮았죠. 다만 크기가 커진만큼 약간 묵직한 느낌은 있네요. 카메라 부분에 성능 부분은 괜찮은 편이지만 부가기능이 좀 약한 느낌은 있습니다. 다만 리모트샷, 색 추출등 몇가지 쓸만한 기능들은 있습니다. 큰 디스플레이 부분은 기존에 작은 화면을 쓰셨던 분들은 상당히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웹서핑을 할 때 타이핑을 해야할 때 정말 오타없이 편하게 타이핑이 가능했으니까요. 좁은 키 사이로 손가락을 누르면서 오타날 걱정은 이제 안해도 될지도 모릅니다. 궁금하셨던 부분이 좀 풀렸음 하네요. 참고해주세요.
추후에 올릴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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