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렉스 PLA-180 리뷰

펠렉스 PLA-180 모니터 암 리뷰


모니터 밑에 사전을 올려놓고 높이를 높여서 사용중이던차에 가격이 싸면서 대체해줄만한
모니터 암을 찾아보던중 PLA-180 이 눈에 보여서 구입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구성품 : 모니터암 , 볼트4개 , 조임쇠, 박스


구성품은 간단하군요 무게는 좀 나가지만 구성품은 3개 뿐이군요 (박스제외)
조립설명서는 따로 없고 박스에 설명이 써져 있지만 제경우에는 메뉴얼을 보통 무시하고 설치부터 하기에
그냥 해보겠습니다













모니터를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VESA 규격에 맞게 홀이 있으며 거의 모든 모니터를 호환합니다








모니터가 피벗이 가능하게 하고 좌우로 18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부분입니다
높낮이도 변경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류의 암들은 가격이 더 많이 올라가더군요









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부분입니다 책상부분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2개의 볼트로 고정시키는 방법이라 손으로
어느정도만 조여놓아도 상당히 단단하게 고정이 되었습니다

모니터 무게는 10Kg 까지 버틸 수 있다고 되어있고 보통 22인치 모니터까지는 무난하게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볼트 4개와 조입쇠이군요 조임쇠는 사실 조립할때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고정된것도 워낙 뻑뻑한 편이여서 더 조을 필요는 없더군요
나사는 꼭 필요한 4개만 들어있습니다 분실하면 좀 난감하겠더군요






조립을 하기 위해서 모니터를 눕혔습니다 모니터 뒷부분에 4개의 홀이 있습니다 이걸 이용해서
고정시키겠습니다

대부분의 모니터에 이부분이 존재하고 만약에 없다면 모니터 밑받침의 아래부분을 보면 4개의 홀이
존재하는 모니터도 있습니다








일단 모니터의 밑받침을 떼어내야합니다 제 모니터경우는 3개의 볼트가 이부분을 고정하고 있군요
볼트를 풀어서 받침대를 분리합니다







받침대를 분리하였습니다 모니터가 덩그러니 있군요 .. 이제 이부분에 모니터암을 끼우겠습니다 사실
제경우는 모니터 홀이 맞는지 궁금하여 이부분을 먼저 조립하였지만 모니터도 무게가 있는지라

먼저 모니터암을 책상에 설치 후에 모니터를 고정시켜도 괜찮습니다
저는 모니터를 먼저 연결했습니다




모니터 위에 올려두니 딱 맞군요 다만 이대로 고정을 하려니 아무래도 모니터 뒷부분은 플라스틱이고
모니터 암의 지지대부분은 스틸재질이라 염려되어 중간에 뭔가 댈것을 궁리중에

모니터암을 포장하고 왔던 비늴이 눈에 뛰더군요 이걸 적당히 잘라서 중간에 대었습니다





딱이군요 ;; 중간에 끼운뒤 볼트를 고정했습니다 뒷부분이 잘 보이는 상태라면 이쁘게 잘라서 붙였겠지만
일단 뒷부분은 볼 이유가 없기에 적당히 잘라서 붙였습니다 볼트는 잘안보여서 끼우기 힘들었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끼울 수 있더군요









책상에 지지하고 난 모습입니다 PLA-180은 모양은 앞으로 약간 숙여진 형태지만 정방향에서 설치하면 모니터가 상당히 앞으로 오게 되더군요 그래서 옆으로 돌려서 장착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점은 좌우로 180도 회전이기에 한쪽으로 돌려놓은상태애서 그방향으로 더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점이지요 이부분은 사용자가 적당히 조절해서 써야할것으로 보입니다 더 돌아가면 좋겠지만 ..
그런식으로 설계하면 가격도 더 쌔지겠지요

처음 고정된 부분도 상당히 단단히 고정된 터라 더 조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모니터 선경우는 모니터 암부분에 고정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고정을 하니 선이 자유롭지 못하고
피벗할때 빠지기도 하고 하더군요 빼놓았는데 오히려 선도 자유롭고 좋았습니다






모니터를 돌려놓은 상태입니다 좌우로 돌려서 쓸 수 있으니 나름 좋네요 피벗이 안되는 모니터경우에도
좋겠고 또는 모니터 받침대가 걸리는 분께도 좋을 듯 합니다

모니터를 돌린뒤 그래픽드라이버의 모니터 설정을 통해 단축키등을 지정하여 모니터를 90도를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 (설정에맞게) 돌려주면 모니터를 돌려놓고도 자유롭게 사용가능합니다

밤에 찍은터라 좀 어둡지만 동영상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모니터높이를 좀더 높게 하고싶었지만 모니터 암의 높이랑 모니터 받침 높이랑 비슷하군요
다만 모니터 받침이 없어져서 더 깔끔해졌고 피벗도 가능하여 편리해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