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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언팩에서 나온 새로운 기능들은 설명을 들으면서도 인간중심으로 설계를 잘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동영상을 밤에 보고 있다가 눈을 감고 잠들어버리면 전면카메라가 사람의 눈, 얼굴, 음성, 모션등을 인식해서 화면을 안보고 있다면 화면을 자동으로 꺼줍니다.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가 사용하지 않으면 정지하는것이죠.
팝업플레이 (Pop up Play) 도 재미있네요. 동영상을 보고 있던중에 문자나 웹서핑을 보내야할 경우에는 당연하게 화면이 전환되어서 동영상을 못보게 되는데 이 상식을 뒤집었습니다. 동영상 플레이 화면을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웹서핑 및 문자보내기등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무선 충전도 가능하게 되었네요. 물론 기본 커버 외에 무선충전이 가능한 별도의 커버로 교체를 해야하고 무선 키트를 사용해야 합니다만 여러명이 만약 갤럭시 S3를 쓴다면 좀 더 편하게 충전이 가능할듯하네요. 집에오면 그냥 충전이 되는 시대가 되는군요.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1200만 화소나 그에 버금가는 화소의 카메라 모듈이 탑제 될 것이라는것을 뒤짚었네요. 하지만 음성인식을 통해서 사진촬영을 하거나 제로 셔터 랙(Zero Shutter Lag) 의 빠른 촬영, 그리고 베스트 포토(Best Photo)을 찾아주는 기능등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가 됬습니다.
안드로이드 ICS의 기능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S 빔(S Beam)을 이용하면 사진이나 영화, 음악을 같은 갤럭시S3 유저간에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1GB영화가 3분만에 전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생각보다 꽤 유용할듯 합니다
네츄럴 UI 를 사용하여 첫 화면에 꼭 호수의 물 위를 만지는 듯한 인터페이스에서 친화력있게 사용이 가능한점도 장점 같습니다. 한가지 특이한것은 콰드코어가 사용되어서 인지 물결의 움직임 등 좀 부하가 많이 걸릴듯한 화면에서도 자연스럽게 동작하더란 겁니다. 지금 이미 이런 비슷한 화면은 테마등으로 구현이 되어있지만 사용해보면 좀 많이 버벅이기 마련인데 콰드코어의 사용으로 여러부분에서 좀 더 매끄러운 작업이 가능해보이네요.
갤럭시S3 스펙 입니다. 페블 블루 색상인데 저는 이 색상이 은근 땡기네요. ICS를 사용하였지만 맨 하단의 하드웨어 버튼을 살린점은 잘한듯 하네요. 맨 하단의 눌리는듯한 버튼은 실제로 상당히 기존유저들이 익숙해져있고 능숙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차례대로 갤럭시S , 갤럭시S2 , 갤럭시S3 의 스펙표 입니다 . 모든 부분에서 크고 작에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배터리 용량도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스마트폰에서 배터리 부족현상을 해결 하기 위해서 여러부분에서 배터리를 아끼기 위한 시도가 눈에 띕니다. 32나노의 저전력 HKMG 공정을 적용한 콰드코어 AP 가 사용이 되었고 4개의 코어로 병렬작업이 가능하여 분할 처리 능력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기존 듀얼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스에 비해서 성능은 2배정도 향상이 되었고 소비전력은 오히려 20% 정도 절감이 되었다고 하네요. 코어는 4개이지만 코어별로 ON-Off 전환이 가능해서 수행 작업별로 동작속도에 따라 동작 전압을 달리 적용해서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그리고 전력을 보다 개선하기 위해서 전용 전력칩이 사용 됩니다. 배터리 수명 부분이 사실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긴 한데 이부분도 신경을 쓴듯하니 기대가 되네요.
□ 'Exynos 4 Quad' 기타 특징
- 하드웨어 코덱(Hardware Codec) : '30프레임/초'의 풀HD 영상 지원
☞ 고해상도(1080p, 풀HD급) 동영상의 장시간 녹화와 재생 가능
- 이미지 신호처리기(Image Signal Processor, ISP) 내장
-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1.4 지원
※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갤럭시S3는 페블 블루 , 마블 화이트 두가지 색상이 나와 있습니다. 디자인컷으로 보면 상당히 깔끔하고 얇게 잘 나왔습니다. 기존의 금속 모양의 루머 디자인을 기대했던 분도 계실텐데 어짜피 디자인 컷일 뿐이고 실제 만져보고 난뒤 디자인은 평가해도 될듯하네요. 저도 실물이 상당히 궁금하구요.
생중계로 갤럭시S3의 발표를 지켜 봤습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새벽 2시 50분경에 발표되어서 많은 분들이 뜬눈으로 새벽에 영상을 봤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처음 공식 공개가 된 갤럭시S3 입니다. 앞부분의 전체적으로 둥근 외형을 가진 모양이 가장 최근에 루머로 올라왔는데 그것에 가장 근접하네요.
S보이스를 이용하여 런던의 날씨를 알려달라고 말하자 날씨를 알려주는 화면 입니다. 언어는 지금 8개의 언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어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촬영중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보이스로 동작시켜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 기능은 지금 다른 스마트폰에도 구현은 되어있긴 한 기능이네요. 근데 이게 다가 아니더군요. 제로 셔터 랙 의 고속 촬영도 사실 이미 이전에 나왔던 기술이라 좀 식상할텐데 베스트 포토를 찾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러장을 촬영하고 제일 잘찍힌 사진을 골라주는 기능이네요. 니콘 카메라에도 베스트 샷을 찾아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와 같은 것 입니다.
모션인식을 통해서 바로 전화를 연결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자를 주고 받던 중에 그냥 갤럭시 S3를 전화하듯 귀에 가져가면 자동으로 전화연결을 해 줍니다. 이제 점점 알아서 해주는 스마트폰이 되는것이죠.
스마트 알람은 부재중 전화나 메시지가 온 상태에서 갤럭시S3를 손에 들면 소리나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 입니다. 센서를 활용해서 움직임이 있을 때 능동적으로 알려주는것 같네요. 이제 혹시 전화가 왔었나 싶으면 그냥 손으로 들어보면 알겠죠.
소셜테그 기능은 저는 처음에 보고 웹페이지가 생각이 났네요 DHTML 페이지 중에 보면 사진이미지에 각 인물마다 링크를 걸어서 선택하면 그 사람의 정보를 다이나믹하게 보여주는 기능의 예제를 본적이 있는데 그런 기능 입니다. 사진에 각 인물의 연락처 및 정보를 연결해놓을 수 있는 기능이죠. 좀 더 친숙하게 사용이 가능하겠죠? 폰을 어렵게 느끼는 어르신분들에게도 꽤 괜찮은 기능일듯 하네요.
S 빔은 스마트폰 커버에 붙어있는 칩을 이용해서 서로 인식하여 영화 및 노래, 사진을 쉽게 공유하는 기능 입니다. 제가 음악을 하나 듣고 있었는데 갤럭시S3를 쓰는 친구가 음악 좀 달라고 했다고 하면 그냥 후면 커버를 서로 맞다은 뒤 공유를 하면 전송이 끝납니다 . 10MB 정도되는 음악파일은 2초만에 전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제 서로 폰 서로 부비기 바쁘겠네요.
이렇게 빠르게 파일 전송이 가능한 것은 Wi-Fi 다이렉트의 사용을 하기 때문 입니다.
올쉐어 캐스트는 갤럭시S3 화면을 TV화면에 바로 공유해서 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 입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스마트 기기간에 컨텐츠를 올쉐어 플레이를 통해서 쉽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화면을 선연결없이 보내려면 뭔가 HDTV 쪽에서 받아줘야할텐데 올쉐어 캐스트 동글이 존재하네요. 생각해보면 와이다이와 비슷한 것 입니다.
2개가 아닌 4개로 콰드코어의 사용으로 성능이 좋다는 비유사진 입니다. 콰드코어보다 듀얼코어 빠른것이 더 좋다더라? 라는 말도 유저들사이에 있긴 하지만 잘만 활용되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스마트폰 환경 내에서 콰드코어는 유용할 수 도 있습니다.
4.8형의 HD 슈퍼 AMOLED가 사용 되었습니다. 4.6 인치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4.8 형으로 나오네요. 화면이 넓어졌지만 유저들도 지금 큰 화면에 많이 인숙해져 있습니다. 이정도 사이즈라면 이제 적당하다는 느낌도 드네요.
HD 슈퍼 AMOLED 는 0.01ms 의 반응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빠른 움직임의 영상보기에도 적합합니다.
두께는 8.6mm 에 무게는 133g 입니다. 상당히 가볍고 두께도 얇은 편 입니다.
팝업 플레이를 시연하는 모습 입니다. 정말 진정한 멀티태스킹이 아닐까 싶네요.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니 이부분이 좀 더 장점으로 부곽됩니다. 영상을 보면서 웹서핑을 한다는 점 괜찮네요. 물론 완전 독립하여 동작합니다.
베스트 포토를 찾아주는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 입니다. 제로셔터랙 때문인지 촬영도 여러장을 아주 빠르게 하고 여기에 잘 찍은 사진도 골라주니 괜찮네요. 시연할때모습으로는 이부분 속도가 상당히 빨랐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좀 멈칫하고 돌아가면 답답할텐데 그렇지 않아서 괜찮네요.
사람을 계속 인지하는 전면카메라 부분 입니다. HD 촬영도 가능하네요. 사람의 움직임과 활동을 인지해서 화면을 보고 있을 때 좀 더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안보고 있을 때는 자동으로 화면을 꺼주는 등 괜찮은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제 동영상 보다가 화면 어두워지거나 꺼진다고 화면 켜짐 시간을 조정하고 할 필요가 없겠네요.
헉 하고 봤던 무선 충전 킷 입니다. 별도로 구매를 해야하는듯 합니다. 무선 충전을 위해서는 후면 커버도 특별해야하니까요. 다만 충전을 자주 하는 분들은 상당히 편할듯하네요. 그냥 집에오면 충전이 될테니까요.
데스크탑 독도 지원합니다. 막상 제 경우에도 다른 스마트폰을 독에 꽂아놓고 거치대보다는 충전용으로 더 자주 쓰는데요. 안정감있는 독은 꽤 유용할듯 하네요.
부가악세서리인 HDMI 어댑터 입니다. HDMI를 지원하는 큰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그대로 띄울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올쉐어 캐스트 동글을 이용하면 무선으로도 가능합니다.
S Pebble은 지금 주변에서 들리는 음악과 같은 컨텐츠를 찾아주는 서비스라고 하는데 이건 저도 좀 궁금하네요. 가끔 괜찮은 음악 들릴 때 이거 무슨곡이지 하고 어플 실행하고 할 시간에 간단히 빠르게 동작이 가능한듯 하니까요.
뮤직 허브도 있군요. 근대 그대로 우리나라에도 적용될지는 모르겠네요.
삼성 스마트티비에 보면 휘트니스 기능들이 있는데 스마트폰에도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갤럭시S3는 센서 덩어리니까요. 그 센서를 이용해서 건강상태 및 운동상태를 계속 체크가 가능한 것이죠.
앱은 사용은 해봐야알겠지만 꽤 유용할듯 하네요. 건강도 체크해주고 알람도 해준다면. 노부모님이 갑자기 넘어지거나 했을 때 자동으로 119로 연결해주거나 그런기능도 될려나 모르겠네요.
간략한 갤럭시S3의 스펙표 입니다. 근데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캡쳐를 작게해서.
갤럭시S3 페블 블루의 디자인 및 네추럴 UI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계속 보니 둥근 모양도 이쁘네요. 물론 보는 사람마다 평가가 나뉘긴 하겠지만 지금 전체적인 의견은 괜찮다 입니다. 실물이 제일 궁금하지만요. 지금 실제 만져보고 있는사람들이 부럽네요.
마블 화이트와 페블 블루 색상 입니다. 나중에는 레드나 핑크도 나오려나요?
후면디자인만 보고 보면 화이트도 이쁘지만 저는 페블 블루가 더 괜찮아 보이네요.
화면을 만졌을 때 물 위 표면을 만지는 듯한 느낌의 인터페이스로 시작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하단의 하드웨어 버튼 밑 메뉴버튼 뒤로가기 버튼을 ICS를 쓰면서도 살렸다는 부분에 저는 제일 좋다고 생각되네요.
위에서 설명했지만 팝업 플레이 입니다. 이제는 채팅하면서도 동영상 볼 수 있겠네요. 얼른 해보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그리고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했던 밤에 영상을 보다가 눈을 감았을 때 저절로 화면을 꺼주는 기능. 근데 정말 이렇게 밤에도 동작한다면 이건 정말.. 대단하네요. 그냥 단순히 모션 인식해서 뭔가 하는 정도를 벗어나서 정말 갤럭시S3가 나를 바라바 주고 있는 느낌이니까요.
사진을 쉽게 공유하는 모습 입니다. S 빔을 활용하는것인데 이제 갤럭시S3 서로 가진 분들끼리는 사진 주고 받으면서 빨리 친해지겠네요. 우리 친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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