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미디어 라이브 사용기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미디어 라이브를 사용해 봤습니다. Sky VEGA Cloud Live 설명회도 가서도 직접 설명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직접 처음 사용해보니 좀 햇갈리고 아직은 부족한점도 분명 있긴 하네요. 다만 아직은 베타 버전 입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미디어 라이브는 말그대로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좀 더 쉽게 폰을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최대한 일반 사용자 시점에서 사용을 해봤는데요. 사용하면서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과 아직은 부족한 부분들을 짚어 보겠습니다. 물론 아주 자세하게 세세히 살피는 글은 아닙니다. 이유는 아직 베타버전이고 정식버전에서는 많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죠.

미디어 라이브를 쓰려면 먼저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를 해야 합니다. iSKY 사이트에 들어가면 첫페이지부터 이것을 설명하는 내용이 공지로 떠 있는 상태 입니다.

http://isky.co.kr 사이트로 접속 후 오픈베타 서비스로 이동 또는 http://medialive.vegalive.co.kr/ 로 들어갑니다.

Media Live 무료 다운로드를 먼저 다운로드 후 컴퓨터에 설치를 합니다.


근데 지금 바로 설명을 일단 파일을 받고 시작하려니 좀 이상하죠? 클라우드 서비스를 스카이에서 제공하지만 이것을 웹으로 접속을 해서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실시간으로 갱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보통 설치를 하게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에도 설치가 되어야하고 컴퓨터에도 설치가 되어야하죠.

그 첫번째 과정으로 컴퓨터에 위 프로그램을 설치 하는 것 입니다. 참고로 아직은 VEGA LTE EX 버전만 됩니다. 추후에는 다른 스마트폰도 되겠죠.

다음을 누릅니다.

공유될 드라이브를 지정 합니다. 근데 보통 다음을 누르겠죠. 다음을 누릅니다.

마침을 눌러서 설치를 마칩니다.

바탕화면에 Media Live 가 생성됩니다.

최초 실행하면 이용약관이 뜹니다. 동의 후 다음을 누릅니다.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을 하려는데 근데 회원가입이 아마 안되어 있을겁니다. 아직은 iSky 로그인 계정과 분리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www.vegalive.co.kr 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화면에서 저 부분이 링크로 누르면 사이트가 뜨면 편할텐데 별도로 사이트를 접속 해야만 합니다.

위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먼저 합니다. 물론 위 사이트에 로그인을 해서 사이트에서도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갱신이 되진 않습니다. F5를 눌러줘야하더군요. 사이트이니까요.

회원가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입한 아이디와 암호로 다시 Media Live를 로그인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음악 사진 부분에 컨텐츠가 없다고 추가해달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어디로 추가를 해야하고 어떻게 하라는것인지 도움말이 많이 부족하네요.

설정화면에서 디바이스 및 폰관리가 가능 합니다.

등록된 디바이스가 없다고 나오네요. 이제 폰에서도 앱을 실행해줘야 합니다.

처음에 클라우드 라이브를 실행해야하는데 어플은 안보이고 마켓에서 설치하는것도 아니고 난감하더군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야합니다. 화면을 쓸어내리듯 내려보면 SKY 스테이션 업그레이드가 떠 있을겁니다. 그것을 설치해주면 됩니다.

설치할 때 여러 어플도 동시에 다 떠버리네요. 전체 눌러서 다 업그레이드를 해줘도 됩니다. 또는 맨하단에 Media Live , Cloud Live 패키지 두가지만 설치해도 됩니다.

설치를 다 마친 상태에서 이제 폰과 컴퓨터를 서로 연결해주는 작업을 해야할것이라는 생각이 머리에 들더군요. 그래서 사이트에서 다시 디바이스 관리와 PC관리를 눌러봤는데 동기화된 PC가 없음, 등록된 디바이스가 없음만 나타나더군요. 완전히 닫았다가 다시 열어도 이부분이 계속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부터 좀 햇갈리더군요.

근데 문제는 폰에서 사진등을 찍은 뒤 동기화를 해보면 PC에 올라와서 보이더라는겁니다. 이부분은 제가 한게 맞다면 수정이 앞으로 되어야할 부분인듯하네요.

media Live 를 테스트 중에 PC의 동영상을 폰에서 쉽게 가져와서 재생이 되는 부분을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동영상이 좀 많은 폴더를 기본 공유 폴더로 설정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군요. 10분이 지나도 그래프가 올라갈 생각을 하지 않아서 취소를 해버렸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취소가 안되었습니다. 다시 실행하면 또 이부분을 불러오려고 또 시간을 지체하게 되더군요. 사실 이부분에서 너무 애를 먹었습니다. 뭔가 너무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물론 빈 폴더 지정후 그곳에 파일을 복사해도 되지만 임의 지정시 뭔가 부하가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다음에 꼭 개선이 되면 좋겠네요.

이번에는 PC용 Cloud Live 를 설치합니다. 이것은 폰에 연락처, 메시지, 기록 등을 전송을 해서 폰이 만가졌더라도 데이터를 가지고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합쳐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드는 생각이 비슷한 내용을 모두 다 합쳐버리면 될듯한데 나뉘어 놓아서 좀 햇갈리더군요. 참고로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는 3G/4G 에서도 동작하고 , Media Live 는 WiFi에서만 됩니다. PC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부분 때문에 Media Live 는 일부러 제한해둔것같네요.

그런데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안됩니다. Vega 디바이스에서 Cloud Live 서비스를 로그인을 먼저하라는 내용이 뜹니다.

Sky 스테이션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함께 설치된 Vega Media Live 를 실행 합니다. 약관에도 동의를 합니다. 이상태에서 이제 PC용 Media Live가 동작합니다. 폰의 상태를 백업하는것이니 폰이 기준이여서 폰이 활성화 되어있어야만 동작한다는 것이죠.

클라우드 라이브를 처음 로그인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전화부,캘린더,메모를 계속 동기화를 합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용량이 얼마 안하기 때문에 4G/3G 상태로도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문자를 보냈던 기록이나 메모를 남겨놓은 내용들이 계쏙 클라우드와 PC와 동기화가 된다는것이죠. 이렇게 되면 좋은점은 문자가 오더라도 스마트폰을 열어보지 않더라도 이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폰을 실수로 집에 놓고 왔더라도 어느정도 사용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사이트에서도 접속해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살짝 햇갈리는게 스마트앱에서는 클라우드 라이브에는 실시간으로 사진과 동영상이 동기화되어서 올라가진 않았는데요. 내용에는 이부분이 있어서 Media Live와 좀 겹치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통화와 메시지를 보냈던 기록을 확인 하는 모습 입니다. 그런데 바로 업데이트가 안되더군요. 보기 메뉴에서 보내는사람기준 받는사람기준 바꾸다보니 갑자기 오늘 내용이 뜨더군요. 나중에는 이부분이 거의 실시간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캘린더도 백업이 됩니다. 폰에서 내용을 기록을 하면 이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반대로 여기에서 일정을 추가해서 스마트폰으로 밀어넣을 수 도 있습니다.

메모의 경우에도 원격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반대로 생성해서 넣을 수 도 있더군요.


실제 여러가지 사용을 해보면서 아직은 베타라는 점을 확실히 느꼈고 다만 재대로 나오기만 한다면 폰을 관리하는 확실한 프로그램이 될듯하네요. 나중에 보완기능이나 폰을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까지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되면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꼭 써야만 하는 기능이 될테니까요. 아직 아쉬웠던점은 사소한 부분에서의 에러부분과 아직은 부족한 설명서, 그리고 전체적으로 머리속에 안그려지는 나뉘어놓은 어플입니다. 완전 하나로 통합하고 사용자가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도 가능할텐데 뭔가 처음에 설치할게 너무 많다는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앞으로 정식판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지만 지금 문제점들을 모두 탈피하고 확실히 개선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