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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EeePad Transformer TF101는 태블릿이더군요. 노트북처럼 생겨서 들고다니면서 문서 작성도 하고 웹서핑도 하고 정말 빠릿빠릿하게 될듯하지만 그렇게는 안되더군요. 제 블로그에 댓글을 한번 작성해보려고 열었지만 결국 닫고 노트북을 켜게 되더군요. 아수스 트랜스포머 아래 부분에 있는 키보드 입력이 입력하자마자 즉각즉각 입력되는게 아니라 약간은 텀이 있었습니다. 댓글 입력시 화면이 깜빡이면서 계속 텀이 있는 상태로 입력이 되어서 오타가 계속 연속해서 나더군요. 안드로이드 버전이 올라가면 해결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이부분은 상당히 불편하긴 했습니다.
이 외에 단순 웹서핑만 할 경우에는 몇가지 편리한 점은 있었습니다. 화면이 터치가 되기 때문에 페이지 로드 후 손으로 스크롤을 하거나 또는 터치패드에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스크롤이 가능 했습니다. 물론 지금 나와있는 태블릿PC와의 비교해보면 태블릿PC가 좀 더 쓰임새는 많을듯합니다. 어쩔 수 없는 흐름이기도 하죠.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성능은 아직은 떨어지고 생산적 포지션이 아닌 소비적인 위치에 있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격이 태블릿PC가 훨씬 비싼점은 있죠.
동영상 재생은 대부분은 되었지만 몇가지 동영상은 재생이 안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NAS는 버팔로 나스를 사용했습니다. 재생이 안되는 동영상이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재생이 되었기에 아무래도 태블릿에 코덱 문제라고 봐야할듯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아수스 트랜스포머의 디자인 및 활용 및 동영상으로 느낌을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ASUS EeePad Transformer TF101입니다. 색은 약간은 진하게 나온 느낌은 있지만 사진과 비슷합니다. 약간은 갈색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자리는 전체적으로 살짝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고 아래쪽은 키보드 상단은 태블릿이 붙어있는 형태로 얼핏 보면 노트북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터치패드와 버튼도 있습니다.
화살표는 조금 작게 되어있어서 실제 사용시에는 좀 불편하긴 하지만 사실 실제 아수스 트랜스포머를 사용시 이 화살표를 사용할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터치가 가능하니 손가락이 먼저 가더군요. 그보다는 오른쪽 쉬프트키가 좀 작아서 타이핑이 조금 오타가 날 수 있는점은 있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를 태블릿과 하판 부분을 분리한 모습 입니다. 중앙에 있는 스위치를 안쪽으로 밀어주면 분리가 되며 다시 끼우면 결착이 됩니다.
태블릿을 분리한 부분의 모습 입니다. 하판의 키보드와 연결되는 단자 부분이 가운데 보이고 양쪽에는 걸쇠가 있습니다. (결착을 위한 부분)
하판의 왼쪽 부분에는 충전단자와 충전등 그리고 USB 단자가 있습니다. 배터리 시간이 오래가는만큼 처음 충전은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군요. USB 단자 부분은 커버로 기본적으로 닫혀 있고 잡아당겨서 다른 장치를 연결하면 됩니다. USB 메모리 등을 연결해서도 저장장치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 마우스나 USB 키보드를 연결 가능합니다. 물론 무선 유선 둘다 사용이 가능하구요.
오른쪽 부분에는 멀티카드리더기가 있고 USB 단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수스 트랜스포머에는 총 2개의 USB단자가 있습니다.
아래 하판의 아래 부분 입니다. 독특한 무늬가 있어서 재질감이 독특합니다.
이렇게 태블릿형태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동영상만 볼 경우에는 이렇게 들고다니면서 보는게 편하더군요. 물론 배터리 시간은 좀 줄어들지만 그래도 그렇게 짧지는 않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MicroSD메모리 슬롯과 HDMI단자, 해드폰 단자가 있습닏.
아래 부분에는 충전 또는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중앙에 있고 양쪽에는 결착을 위한 홈 부분이 있습니다. 충전시에도 이 부분에 직접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 합니다.
결착한 상태에서의 오른쪽 부분 입니다.
힌지 부분 입니다.
왼쪽에는 볼륨 조정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상판에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느낌상으로는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이유인즉슨 화면이 커서 생각보다 화질이 낮아 보입니다.
USB 3.0 외장하드를 연결 해 보았습니다. 외장하드디스크에는 동영상을 넣어둔 상태 입니다.
물론 외장하드디스크는 물론이고 USB메모리도 연결하면 확장메모리로 인식합니다. 꼭 스마트폰에 MicroSD메모리를 인식시키는것과 동일합니다.
터치도 가능하고 터치패드도 있지만 마우스만큼 편한 입력장치는 없죠. 무선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외장하드디스크에서 동영상을 불러와서 재생을 해 봤습니다. 왠만한 동영상은 잘 재생이 되긴 하더군요. 다만 DLNA를 통해서 다른 동영상을 가져올 때 몇몇 동영상은 재생이 안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이건 외장하드디스크로 옮겨서 재생해봐도 마찬가지더군요.
웹서핑을 노트북 대신해서 활용해보려고 많이 사용해봤는데요. 근데 해상도가 낮아서 아무래도 집에 있게 되면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웹서핑속도에서도 아무래도 WiFi로 연결해놓더라도 약간 속도감이 떨어지는점은 어쩔 수 없었구요.
처음 사용시 노트북과 비슷한 모습으로 노트북처럼 사용해보려고 했던게 문제였던듯 합니다. 아무래도 어쩔 수 없는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이기 때문이죠. 웹서핑을 하고 뷰잉은 괜찮았지만 크리에이티브 작업인 댓글을 달거나 글을 작성에는 상당히 인내심을 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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