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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용해보니 먼저 그립감은 화면은 4.5인치로 그렇게 그렇게 작은편도 아니고 큰편도 아니기에 적당했고 후면은 살짝 둥글게 되어있어서 손에 잘 잡히더군요. 가장자리가 둥글고 윗부분 아래부분도 살짝 곡선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단과 하단 부분은 예전의 베가레이서를 살짝 닮아 있기도 하구요. 화이트 모델을 써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색상이 밝아서인지 괜찮군요. 하단에는 특별한 LED가 들어가 있어서 상태에 따라서 다른 빛을 보여주어 사용자에게 베가 LTE EX 화이트의 상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상단의 전면 카메라는 그냥 화상통화나 셀카를 찍을 때 정도만 쓰이는것이 아니라 이번 숨겨진기능의 핵심이기도 한 모션인식이 가능 합니다. CF등에서 갤러리나 레시피등을 보던것을 넘기려고 했는데 손에 뭔가 묻어 있어서 스마트폰을 직접 터치하지 못할 경우 허공에 대고 넘기는 모습을 보신적 있을겁니다. 전면카메라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그것으로 페이지를 넘기는것이죠. 앞으로 또는 뒤로 넘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 된다면 좀 재미없겠죠. 그래서 모션인식을 사용하는 게임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터치를 하지 않고 베가 LTE EX를 책상에 올려놓고 화면 위를 주먹으로 펀치를 치듯 움직여보면 게임이 진행되는것들도 있습니다. 터치를 하는 것보다는 운동도 되고 좋겠죠.
이 외에도 카메라로 책을 스캔을 하고 꾸미는 기능이나 사진을 찍은 뒤 바로 포토 스튜디오에서 편집해서 공유하는 기능등 여러가지 숨은 기능들이 존재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LG U+, 베가 LTE EX, 바, 스마트폰,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 듀얼코어(1.5GHz), 4.5인치, WXGA(1280x800), 200만화소(전면), 800만화소(후면), LED플래시, MP3, VOD, Wi-Fi(802.11a/b/g/n), 블루투스v3.0+HS,지상파 DMB
베가 LTE EX 스펙표 입니다. 후면의 800만 화소 카메라는 BSI 센서를 탑재하여 저조도에서의 촬영에 좀 더 밝은 영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움직일 시 자동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능력도 있어서 사진을 좀 더 쉽게 찍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화면은 1280 x 800 해상도가 사용되어 4.5 인치 화면에 꽤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살짝 측면에서 찍어본 사진 입니다. 전체적으로 모양이 둥글지만 그렇다고 너무 둥글둥글해서 볼품없지는 않습니다. 크기와 앞면의 넓은 화면때문에 샤프한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베가 LTE EX 모델의 경우 U+ 전용 모델입니다. 후면에 그래서 U+ LTE 마크가 있네요. 후면에는 플래시가 있어서 사진 찍을 때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후래쉬 역할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베가레이서의 듀얼스피커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듀얼 스피커는 아닙니다. 이부분에는 LED가 있어서 빛으로 베가 LTE EX의 상태를 알려 줍니다. 붉은색으로 나타나는것은 충전중이기 때문 입니다.
충전이 어느정도 되어서 준비가 좀 된 상태라면 붉은색과 푸른색쪽으로 (보라색)을 나타내게 됩니다.
하단의 팝업버튼과 홈버튼 뒤로가기 버튼은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두운곳에서도 위치를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3버튼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눈으로 직접 안보는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 합니다.
기본으로 탑재된 캠노트를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캠노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캠으로 스캔을 해서 노트를 만드는 것 입니다. 그냥 사진만 찍는것과 무엇이 다르냐구요? 그럼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캠노트를 실행 시킨 모습 입니다. 사진과는 좀 다르게 보이죠? 고대비를 좀 높게 주어서 문자를 좀 더 검게 배경은 좀 더 하얗게 보여주어서 스캐너로 흑백 스캔한것과 비슷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캠노트를 처음 실행하면 위 사진과 같은 설명이 뜹니다. 화면을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밝기 조절 및 터치 포커스가 가능 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 접사를 하다가 일반촬영을 해보면 가끔 자동포커스는 잘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찍고 싶은 부분을 화면을 살짝 눌러주면 포커스를 다시 정확하게 잡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사전을 캡쳐해 봤습니다. 오른쪽 상단은 제가 들고있던 스마트폰에 그림자가 생겨서 살짝 까맣게 나왔네요. 왼쪽 아래 부분은 너무 잘 나왔습니다. 빛은 잘 조정해야겠네요. 캠노트를 이용하면 이렇게 문자만 스캔한듯 깨끗하게 스캔이 가능 합니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겠죠?
스캔한 문서를 꾸밀 수 있습니다. 펜을 이용하여 선을 그을 수 있고 색도 선택해서 메모가 가능 합니다. 형광펜을 선택하여 중요한 부분을 마크해 둘 수 도 있습니다.
스캔한 내용을 여러가지 꾸미기 도구를 이용하여 꾸며 보았습니다. 꼭 누가 진짜로 문서에 메모를 해둔것같죠?
이렇게 정리한 사진은 캠노트 스캔에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쌓아만 놓는다면 의미가 없겠죠? 공유를 통해서 다른사람에게 공유도 가능하고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서 활용도 가능 합니다.
이번에는 기본으로 탑제되어있는 스마트노트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터치펜을 이용하여 필기도 가능하고 또는 타이핑을 통해서 메모도 가능하며 꾸미기도 가능한 메모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이핑을 해서 글자를 넣고 형광펜을 선택하여 못그리는 그림이지만 그림도 그려 보았습니다. 물론 문자를 입력하고 꾸며볼 수 도 있겠죠. 배경을 넣어서 이미지를 하단에 깔 수 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탑제된 소셜온 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를 한 어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SNS 툴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물론 쓰시던 기존 어플과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최초에는 자신의 계정을 로그인 하여 연결해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SKY Books 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샘플 도서를 읽어볼 수 있고 맘에 든다면 유료책도 구매해서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볼 때도 또는 갤러리를 볼 때에도 재미있는 기능인 모션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맨 상단을 터치하여 쓸어내리면 폴딩화면이 펼쳐 집니다. 모션인식(손모양)을 켭니다. (주황색인경우 켜진 상태)
책을 넘길 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 책을 쓸어 넘기는것처럼 동작하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전면 카메라를 손이 지나가야합니다. 이것은 화면에 센서를 이용하는것이 아닌 전면카메라를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 입니다. 화면에는 터치를 할 필요가 없이 허공을 가로질러 전면 카메라를 지나가면 모션센서가 동작하게 됩니다.
책이 넘어가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이 기능은 손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면 안되는 상황에 가능 합니다. 물론 손이 아닌 다른 물체가 위를 지나가도 동작 합니다. 손을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더라도, 음식을 만들던 중이라 비닐장갑을 끼고 있더라도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제는 게임에서 모션인식을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위에 책 넘기는것보다 이게 더 재미있더군요. 일명 때려 잡아 입니다. 기본으로 "때려" , "잡아" 두가지 어플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때려를 실행 한 뒤 베가 LTE EX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그 위 허공을 주먹으로 펀치를 치듯 쳐보세요. 그럼 전면카메라 위를 지나가는 주먹을 인식해서 화면의 물체가 맞게 됩니다. 운동을 할 때도 유용할듯해요. 일단 재미를 주니까요. 잡아라는 게임을 실행해도 비슷한 방법으로 모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베가 LTE EX를 처음 받아본 분들은 안테나가 없네? 라고 말할 수 있을겁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자체에는 안테나가 없습니다.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이어폰을 꽂아야 안테나가 잡힙니다.
그래서 DMB를 실행시킬 때에는 반드시 이어폰을 장착 해야 합니다. 이부분은 약간 불편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폰을 찍어 봤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커널형이 들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커널형을 좋아합니다. 물론 커널형을 쓰고 너무 큰 소음으로 음악을 듣는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어폰 줄을 보면 이런 부분이 붙어 있습니다. 이부분이 볼륨 컨트롤이면 좋겠으나 볼륨 조절은 안됩니다. 다만 가운데 살짝 들어간부 분이 있는데 이어폰으로 방송을 보던중에 전화가 왔을 때 이 부분을 꾹 누르면 통화를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베가 LTE EX를 화면을 끈 상태에서 처음 켜보면 그냥 잠금 해제 이외에도 다이얼 메시지 카메라 뮤직을 선택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더 쉽게 실제 작업을 하기 위해서 단계를 줄여주는 인터페이스 인데요.
카메라를 동작 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부분을 터치하여 오른쪽으로 밀어 줍니다.
사진을 한장 찍어 봤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꾸미는 시대이죠. 찍은 사진을 바로 편집해서 꾸며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러리로 이동 후 추가작업을 눌러보면 포토스튜디오가 있습니다. 포토스튜디오는 무료입니다. 유료가 아니니 걱정마세요.
사진을 꾸밀 수 있는 메뉴가 뜹니다. 사진을 자를 수 도 있고 회전도 가능하고 리사이즈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도형을 넣거나 형광펜을 그리거나 선을 긋거나 문자 입력도 가능 합니다.
이렇게 꾸민 사진은 저장도 가능하고 공유도 가능 합니다. 메일로 또는 Picasa 로 또는 DLNA가 되는 장비로 보낼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문자로 보낼 수 도 있죠.
베가시리즈에는 다 있었지만 자동차모드라는것이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중에 스마트폰 터치는 너무 복잡하면 위험할 수 있죠. 운전도 해야하고 메뉴도 눌러야하니까요. 자동차모드를 켜두면 딱 필요한 기능들을 큰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료는 상단에 종료를 눌러야 종료가 가능 합니다.
베가 LTE EX 사용중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에 "배고파~" 라고 애처롭고 귀엽게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딕딕~ 소리가 나면서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알리는것보다 뭔가 스마트폰이 살아있는듯한 느낌도 들고 귀엽네요. 얼른 충전을 해 줘야겠죠? 실제로 어머니도 스마트폰이 배고파~ 라고 말하는것을 들으시더니 "아이구 그래 배고프나?" 폰이 말도 하네 라고 하시더군요. 살아있는듯한 스마트폰을 느껴보세요.
물론 지금 다 되는기능이긴 하지만 1080P 동영상을 넣고 재생을 시켜 봤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잘 재생 되는군요. 화면에는 눈을 가까이 가져가서 봐도 섬세히 찍은 영상인 경우 사람의 표정을 자세히 읽을 수 있을정도로 디테일은 상당히 높게 영상이 출력되더군요.
베가 LTE EX를 만져보면서 가장 괜찮았던 점은 위에 언급한 내용들도 있겠지만 터치가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인식율이 높아졌다는 것 입니다. 이것저것 터치를 하고 조작하면서 터치가 살짝이라도 잘 안먹힌다면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졌네요. 타이핑을 직접 화면을 터치해서 할 경우에도 오타없이 잘 인식하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모션 인식부분은 관련된 어플이 많이 나올 듯 하네요.개인적으로는 때려 어플이 재미있더군요. 이 외에도 관련 어플들은 많이 나올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어떻게 보셨는지요? 이 외에도 재미있는 기능을 발견하신다면 댓글로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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