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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귀는 피로를 느낀 시간의 2배를 쉬어주어야 피로가 풀린다고 합니다. 즉 강도가 쌘 소음을 1시간 들었다면 그 두배의 시간인 2시간을 쉬어야 귀의 피로가 풀린다는 의미이죠. 이런 의미에서 시끄러운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것도 피로도를 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아토믹 플로이드가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귀에 끼우면 다른 외부 소음이 잘 안들리더군요. 바로 옆에서 스튜어디스가 뭔가 말을 했는데 전혀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을정도로 차폐가 되었습니다. 물론 미약한 지속되는 소음은 들리긴 하지만요. 이 정도 소음을 차단 해 주는것만으로도 상당히 피로도가 줄어들었습니다. 만약 이것을 쓰지 않았다면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동안 그 소음을 계속 들었어야 했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해외여행을 해야해서 장시간 비행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꼭 커널형 이어폰이나 또는 귀마개를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해드폰 형태의 귀마개도 괜찮구요. 저는 영화를 보기위해서 아토믹 플로이드를 챙겼는데 잘 선택한듯 하네요.
대한항공을 타고 미국으로 출발 중인 모습. 챙겨왔던 아토믹 플로이드를 거냈습니다. 케이블은 무산소 케이블이기 때문에 케이블도 비싸서 조금 조심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어폰이란게 조심히 쓰면 좋지요. 선을 구부리는것 보다는 둥글게 말아서 다니는게 좋습니다.
커널형 팁은 3가지가 있으니 자신의 귀에 맞는걸 쓰는게 좋습니다. 너무 큰것을 장시간 끼우고 있다보면 귀에 무리가 가니까요.
비행기용 어댑터를 챙겨왔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이어폰의 구멍이 1개였기 때문이죠. 그냥 끼우니 되네요. 다만 이어폰단자 부분이 많은 사람이 써서 인지 약간 헐거워져 있었습니다. 물론 사용상에는 문제가 없었지만요.
출발 준비 중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이제 드디어 출발을 하는군요.
해드폰은 하나씩 기본적으로 주는군요. 그런데 플라스틱에 가벼운 해드폰이기 때문에 소음은 차폐가 안됩니다. 쓰고 영화를 보면 비행기 엔진 소음도 그대로 모두 들립니다. 결국 저는 이걸 쓰지 않고 아토믹 플로이드만 썼네요.
해외로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느낀것이지만, 해외 항공사와 우리나라 항공사와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스튜어디스가 제일 이쁩니다. +_+;;
먹기 전에는 배고파서 먹고 싶고 먹고 나면 의자에만 앉아 있어서 배가 아픈 기내식 입니다. 의자에 14시간 넘게 앉아 있으려니 힘들더군요. 그래도 배고프니 먹어야합니다.
최신영화라고 된 항목에 한편은 본것이고 나머지는 못본것들이라 하나씩 봤습니다. 보다가 잠들었다가 반복하면서.. 그런데 거의 다 본듯한데 그래도 도착을 안하는군요. 그래도 이 이어폰 덕분에 좀 조용하게 잠들었습니다. 소음이 차폐가 되니 좀 더 편하게 잘 수 있었던 것이죠. 다른분들은 소음 때문인지 담요를 얼굴에 감싸고 귀를 막고 있는것도 본적이 있다는 ..
손으로만 터치를 계속 했는데 이렇게 조종할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더군요. 게임도 할 수 있게 버튼이 있어서 게임도 해 보았습니다.
구름 위의 하늘은 참 파랗군요. 하늘은 계속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은.
추후로 CES2012 후기를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거든요. 이건 꼭 말하고 싶던것이지만 해외여행을 하시는분들은 편히 잠들려면 귀마개나 또는 커널형 이어폰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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