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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사이저 CXC 700 이어폰에는 뭔가 좀 두꺼운 부분이 붙어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능동 잡음 제거를 하게 되는데요. 물론 이를 위해서 전력이 필요합니다. AAA 전지 1개를 넣어야 합니다. NoiseGard를 켜두면 불이 들어오고 느낌을 전해보자면 귀가 살짝 멍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 커널형 이어폰을 껴도 들리는 미세한 소음이 들리지 않게 됩니다. 항공기를 타면 커널형 이어폰을 귀에 완전 막더라도 우우웅 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를 안들리게 막아버리는 것 입니다. 잡음을 제거하는 타입도 3가지가 있어서 버튼을 눌러보면 느낌이 살짝 달라집니다.
물론 걸어다니면서 사용할 때 이어폰 케이블이 몸에 닿으면서 들리는 뭉툭한 사운드 등은 제거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숨소리도 그대로 들리구요. 외부에서 들리는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사운드의 일부를 제거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Technical Data
Transducer principle | Dynamic, closed |
Ear coupling | Intraaural (ear canal fit) |
Attenuation | -23 dB / -25 dB (Active/Passive) |
Frequency response | 20 - 21000 Hz |
Impedance | 6,8 kOhm / 42 Ω (Active/Passive) |
THD, total harmonic distortion | < 0.5 % |
Sound pressure level (SPL) | 111 dB at 1kHz |
Cable length | 1.4 m symmetrical |
Connector | 3.5 mm angled |
Weight | 44 g |
Battery Specification | 1 AAA size battery, 1.5 V |
Operating time | approx. 16 hr (NoiseGard™ / digital) |
Operating temperature | 0 - 40°C504620 |
http://www.sennheiserkorea.co.kr/en/product_details/productdetails/4d9c07f4-e368-443d-8008-126c7c3410df
CXC 700 스펙표 입니다. AAA 1.5V 건전지 1개가 들어갑니다. 사용시간은 최대 16시간 입니다. 이어폰을 빼지 않고 바로 대화를 할 수 있는 TalkThrough 기능도 제공을 합니다.
젠하이저 CXC 700의 이어폰 부분을 접사를 해 봤습니다. 한쪽으로 살짝 몰려 있는 디자인이여서 손으로 잡고 바로 왼쪽 오른쪽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양 이어폰 이외에 NoiseGard 를 위한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NoiseGard를 켜지 않고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용시에는 AAA 건전지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커널형 이어폰 팁 부분 입니다. 커널형 팁은 3가지 타입을 제공 합니다.
커널형 팁을 빼낸 모습 입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빠지는 느낌은 있네요. 물론 사용중에 쉽게 빠져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선 정리중에 한번 그냥 빠져버린적은 있습니다. 살짝 주의를 해야합니다.
구성품 입니다. 6.3mm 오디어 어댑터와 청소도구 , 3종 커널 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델명은 이어폰 선이 나뉘는, 고정된느 부분에 적혀 있네요.
해드폰 본체 부분에는 NoiseGard 끄고 켜기 스위치와, TALK THROUGH 버튼 , 3단계의 노이즈가드 버튼 , 볼륨 조절 스위치가 있습니다.
* 모드 1 : 기차, 지하철, 버스, 자동차와 가까운 거리의 항공편을 위해 최적화
효과 : 낮은 주파수 범위 (100-400 Hz), 평균 - 23dB 능동적 잡음 제거에 중점
* 모드 2 : 장거리 항공편에서 사용할과 에어컨 룸에서 최적화
효과 : 중간 주파수 범위 (400-3,000 Hz), 평균 - 23dB 능동적 잡음 제거에 중점
* 모드 3 : 이동중 또는 혼잡하고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 최적화
효과 : 낮은 주파수와 중간 주파수 범위 사이 (100-3,000 Hz), 평균 - 15dB 능동적 잡음 제거
NoiseGard ™ / CXC 700모델은 최대 23dB까지 인상적인 능동적 잡음 제거와 함께 25dB (3,000 Hz이상의 주파수 범위에서)의 놀라운 수동적 잡음 감쇠를 수행합니다. 활기 넘치는 저음과 함께 Sennheiser의 입증된 드라이버 기술, 생생한 사운드 재생성능은 여러분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CXC 700 모델은 또한 Ear canal을 제거하지 않고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승무원이나 동료와 통신할 수 있도록 뮤트할 수 있는 TalkThrough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유선형의 인체 공학적 컨트롤 박스는 하나의 AAA의 알카라인 배터리로 최대 16 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NoiseGard ™ / 디지털, TalkThrough 및 볼륨 조절은 직관적으로 사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으며 기내와 같은 낮은 조명 조건에서도 한 손으로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몸통 부분은 건전지 AAA가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 묵직합니다.
뒷 부분에는 클립이 있기 때문에 옷 등에 고정을 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건전지함을 열어본 모습 입니다. 이렇게 AAA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저는 이것저것 하루종일 들어보니 그냥 건전지가 바로 수명이 다 해버리네요. 충전지를 쓰는게 편해보입니다.
6.3mm 오디어 어댑터를 끼운 모습 입니다.
직접 사용해 보고 난 뒤 느낀점은 CXC 700도 만능은 아니라서 걸어다니면서 나는 선이 걸리는 소리나 주위에 말 소리 등 비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소리는 차단은 못합니다. 어쩔 수 없다고 봐야겠죠. 대신 자동차 엔진음이나 지하철 소음등은 미약하게나마 소음을 줄여 줍니다. 단 느낌상 노이즈 가드를 켜면 음악 음질에서는 약간 손해를 보는 느낌도 있네요. 단 음악을 들을 때 노이즈가드 성능이 극대화 되기도 합니다. 영어듣기 등 말소리를 듣는것에서는 노이즈가드의 성능이 생각보다는 떨어집니다. 말이 끊어지는 순간 순간 소리가 들리지 않는 부분에서는 외부 노이즈의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글로 CXC 700을 써봤을 때 느낌을 전해보고 싶은데 좀 쉽게 전달할 말을 찾았습니다. 코와 입을 손으로 막고 입김을 불면 귀가 살짝 멍멍하게 되는데 약간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 작고 미약하면서 반복되는 사운드는 막아버리는 것 이죠. 청음실에서 들어봤을 때에는 비행기의 엔진소리는 거의 차단을 하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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