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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좀 더 정보를 찾아보면 주의는 분명 해야 합니다. 전자파는 완전히 둘러싸서 막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자기장파는 막을 수 없기 때문이죠. 참고로 자기장파는 국제허용치로 하루에 2mG (밀리가우스) 라고 하는군요. 실제 측정시 측면 부분은 근접에서 TES 1390 으로 측정시 허용치를 넘어버리더군요. 1999 mG (밀리가우스) 까지 측정이 가능한데 넘어버릴 정도면 상당하죠. 물론 거리가 멀어지면 수치가 낮아지긴 하지만, 70Cm 까지 떨어져도 생각보다 높은 수치가 측정 되었습니다. 그것도 정면에서 측면 쪽으로.
편의점등에 가보면 전자레인지가 여러대가 놓여 있습니다. 그 앞을 김밥이나 소시지 등을 익히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서있는데요. 그정도 거리에서 계속 서있다면 그렇게 좋지는 않겠더군요. 그자리에서 여러 음식을 먹고 있는동안 다른사람이 계속 돌린다고 생각해보면 그 양은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가끔은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자꾸 문을 얼어보며 또는 눈을 문 근처까지 가까이 가져가는 사람도 본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더군요.
참고로 자기장파에 의한 인체에 유해성은 아직 논란이 되고 있지만, 분명 긍정적인 부분 보다는 좋지 않은 쪽으로의 내용이 더 많습니다. 가능하면 전자레인지를 쓸 때에는 켜고 먼거리에서 있다가 꺼지면 문을 열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항상 플러그를 뽑아놓기를 권합니다.
전자레인지 동작 중 전면에서 20Cm 정도 떨어뜨린뒤 측정한 값이 110.4mG 가 측정이 됩니다. 상당히 높은 수치 입니다.
측면 부분은 좀 더 많이 나옵니다. 비슷한 거리에서 195.3 mG 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측면에 조금 더 가까이 가져가니 (거리상으로는 10Cm 정도) 허용 범위를 넘어버리네요.
전자레인지를 동작 중 TES 1390 으로 자기장파를 측정 해 봤습니다. 거리를 조금씩 움직일때의 수치 차이를 보시기 바랍니다. 편의점에서 보통 70-80 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사용자들이 사용 후 많이 서 있는것을 가만해본다면 이정도의 자기장파를 꽤 쐬고 있다고 봐야겠죠.
물론 최근 전자레인지들은 좀 더 전자파 차폐는 잘 된다고 합니다. 다만 완전 차폐는 무리겠죠. 고전압의 전자레인지가 많은 현실이니 이부분은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문이 살짝 덜 닿히는 즉 사이에 종이 한장정도의 오염물이 끼어서 틈이 생긴 상태에서 동작을 하면 마이크로파도 외부로 빠져 나온다고 하니 전자레인지 내부와 문틈사이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로 요리한 음식에는 전자파등이 남아있거나 그런 일은 없으니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한가지 그냥 반드시 알아두어야할것은 사용하지 않을때에도 전자파가 나오니 플러그를 뽑아놓고 , 사용중에는 거리를 두고 피했다가 꺼지면 음식을 꺼내는것을 하면 좋겠네요.
혹시 방사능과나 관련 지식이 있는 분은 내용이 틀린 부분이 있거나 알려주실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과감하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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