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11인치 글꼴 설정 편하게 웹서핑 하기

맥북에어 11인치 글꼴은 정말 눈이 아프더군요. 안그래도 작은 화면인데 기본글꼴은 글자도 작아서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핑핑 돌더군요. 실제로 제가 밤에 조용하게 블로깅을 하기 위해서 맥북에어 11인치를 켜놓고 타이핑을 하고 있었는데 작은 글자를 힘들게 계속 보려니 눈이 금방 피로해져서 저도 모르게 자고 있더군요. 그래서 글꼴을 수정해 봤는데 여러가지 글꼴과 크기를 찾다가 적당한 셋팅을 발견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셋팅을 하면 좀 더 편하게 맥북에어 11인치에서 웹서핑이 가능 합니다. 물론 13인치는 화면이 좀 더 커서 글꼴을 꼭 셋팅하지 않더라도 불편하진 않습니다. 다만 11인치는 꼭 셋팅하세요.

참고로 맥북에어와 맥북 , 맥북프로 사용시 배터리 사용시간을 좀 더 늘리고 편하게 한영키를 바꾸는 방법을 적용하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 하세요.

맥북에어 최적화 셋팅 방법

맥북 한영키 편하게 설정 및 플래시 선택 막기 맥북에어 최적화

맥북에어 11인치 입니다. 화면은 도트피치 간격이 좁아서 꽤 섬세하게 글꼴을 나타낼 수 있고 괜찮은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지만, 화면이 11인치로 작아서 들고다니기에는 좋지만 장시간의 타이핑을 하거나 웹서핑을 할 때에는 글꼴이 좀 작아보입니다. 참고로 기본 셋팅된 글꼴이 영문은 잘 보이지만, 한글은 정말.. 눈 아픕니다.

http://hangeul.naver.com/font

네이버 글꼴을 다운로드 합니다. 오른쪽에 OFT 맥용을 다운로드 후 설치를 합니다.

사파리의 환경설정에서 모양새에 기본 서체를 나눔고딕OTF 18 로 셋팅 합니다. (나눔고딕 , 글자크기 18)

이제 웹서핑을 해보면 글꼴이 시원시원하게 보입니다. 실제 화면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맥북에서 보는 글꼴은 상당히 이쁩니다. 처음에는 한글 글꼴 크기가 너무 작고 보기에도 어려워서 실망을 했었는데 셋팅 후에는 정말 맥북에어로 편하게 웹서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맥북에어 11인치에 한해서만 그렇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쓰고 있던 방법이지만 혹시라도 어렵게 작은 글꼴을 보고 눈을 혹사하고 있던 분들을 위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