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셋팅은 해볼 수 없어서 미리 셋팅 된 상태의 것을 만져보았는데요. 손으로 쥐었을 때 뭔가 조금 넓직한 느낌이 들더군요. 매드케츠 사이보그 R.A.T.7 의 손바닥이 닿는 부분은 길이를 조절해서 마우스의 길이를 조절이 가능 한데요. 길이를 좀 짧게 해보았는데 약간 뒤쪽이 들려있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만져본 느낌상으로는 높이가 낮고 옆으로는 넓어서 속도가 빠른 스포츠카 같은 느낌이네요.
매드케츠 사이보그 R.A.T.7 게이밍 마우스 입니다. 사이보그라는 이름 답게 뭔가 기계 부품 같은 느낌인데요. 모양이 독창적이고 독특해서 특이한 아이템을 모으는 분들도 관심을 많이 갖는 마우스 입니다.
5600 DPI 까지 지원을 합니다. 물론 트래킹 성능도 상당히 우수 합니다. 센서는 당연 레이저 센서를 사용 하구요.아래쪽에는 두꺼운 두께의 금속 판이 붙어 있고 서퍼가 붙어 있네요. 서퍼는 좁지만 여러개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써보니 슬라이딩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제동도 잘 걸리네요.
왼쪽에 엄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은 앞뒤로 위치를 조절 할 수 있어서 자신에게 맞게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뒤쪽의 부분에도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여러개 붙어 있네요.
뒤에 너트를 풀고 추를 더 추가해서 무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스위치를 누르고 손바닥에 닿는 부분을 당기면 길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추는 여러개 달려 있군요. 물론 갯수는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무게를 무겁게 해두니 좀 묵직한 마우스가 되더군요.
손바닥에 닿는 부분을 빼낸 모습 입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타입의 것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것을 꽂아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손으로 쥐어본 모습 입니다. 오른손 전용이지만 뭔가 위아래 보다는 옆으로 넓은 느낌이 드네요. 엄지손가락 부분에 앞뒤로 버튼은 누르기 편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클릭의 버튼감도 괜찮네요.
유선타입이고 선은 섬유재질의 것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휠 버튼 바로 뒤에는 DPI를 조절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DPI의 확인은 측면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몇가지 명령어를 바로 수행하는 버튼이 검지손가락 옆에 있네요. 사이보그 모드라고 한다고 하네요.
측면의 모습 입니다. 뒷 부분이 내려가는 형태가 아니라 살짝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손바닥이 닿는 부분이 살짝 뭔가 높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측면의 손가락이 닿는 느낌은 괜찮네요. 그냥 매끈한 코팅이 아닌 땀에 잘 미끌리지 않는 코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상단에는 DPI의 정도가 나타나는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중앙 상단 부분에 휠2가 있습니다.
오른쪽의 손가락이 닿는 부분 입니다. 이부분도 교체가 가능해 보이네요. 이부분도 손가락이 닿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셋팅은 만져볼 수 없었지만, 매드케츠 사이보그 R.A.T.7 게이밍 마우스로 직접 게임을 해본 느낌은 마우스가 매끄럽게 잘 따라오네요. 근데 오른손잡이용이긴 한데, 뭔가 뒤가 높고 옆으로 넓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약간 느낌이 다를듯하긴하지만, 그런데 그립감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모양이 재미있고 그림감도 신선했으니까요. 성능도 괜찮고 독특한 아이템을 모으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마우스라고 생각되네요.
|
'얼리어답터_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HTC 센세이션 XL 사용기 with beatsaudio (10) | 2011.12.21 |
---|---|
젠하이저 HD800 사용기 젠하이저 신제품 발표회 (9) | 2011.12.17 |
매드케츠 사이보그 R.A.T.7 게이밍 마우스 사용기 (9) | 2011.12.11 |
뱀부 CTH-470 무선 악세서리 킷 활용 손목 보호 (8) | 2011.12.04 |
뱀부 타블렛 CTH-470 CTH-460 intuos3 PTZ-630 성능 비교 (19) | 2011.12.04 |
갤럭시 넥서스 제로 셔터렉 카메라 샘플 (12) | 2011.12.03 |
뭔가..
트랜스포머처럼 변신 할 것 같아요 ㅋㅋ
답글
참으로 신기하군요...그저 한번 써보고 싶을뿐...
답글
별넘의 마우스가 다 있네요..
답글
제 이웃분 중에 저거 쓰시는 분 봤어요..ㅎㅎ 잼나게 잘 쓰시던데요..ㅋㅋㅋ
답글
어딜가도 눈에띄게 생긴 디자인때문에 어디선가 보기는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근데 씨디맨님 블로그에서 어떤 제품인지 제대로 알게되네요!
씨디맨님이 소유하셔서 다른제품들과 비교하셧으면하는 바램이...ㅋ
답글
깜짝이야 난 마우스 망치로 친줄 알았어.
자세히 보니 오호~ 멋지네
답글
우왓...!!! 뭔가 신기한....
쓰기만 해도 프로게이머가 될 듯한 마우스!!!
역시 배틀필드의 영향일까요!? 점점 게임 아이템들이 전문화 되가는 씨디맨님!!!!
답글
먼지 무지하게 잘 낄거 같고 손때 청소하기 짜증날거 같음...
그리고 마우스에 비해서 마우스패드가 에러!
답글
친구가 rat3 인가 rat5 인가를 사용중이길래 잠깐 써봤습니다만, 일반 마우스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초반엔 왠지 사용하는데 이질감이 들더군요. 조작감이나 편의성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다양한 버튼들이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크기로 배치되어 있어서 게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무게... 추 조절이 가능합니다만, 추를 다 빼더라도 약간 묵직한 감이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면 적응이 되어 해결 될 문제인 듯 합니다.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