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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을 하자 마자 앞에 많은 분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i.MX53 을 이용한 트블릿이 있었는데 물론 이건 시연제품이고 프리스케일 칩셋으로 태블릿을 동작 가능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싱글코어 칩셋으로 지금 새로 만든게 아니라 이미 예전에 만들어놓은 칩셋이라고 하네요. 한가지 특이한건 제조사에 기술등을 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조사에서 처음 칩셋을 이용해서 제품을 만들 때 필요한 기술지원등을 모두 함으로써 좀 더 빠르게 안정적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그리고 프리스케일 칩셋의 장점이라면 많은 연결성 입니다. Fast IrDA, eMMC,CSPI , UART, Keypad, I2c , PATA, SATA 등 여러가지 연결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S-ATA 가 되니 하드디스크도 연결이 되겠네요. 물론 이것은 제조사에서 만들 때 사용할지 안할지 유무에 따라서 인터페이스의 수를 조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칩셋 하나로 CPU , GPU 역할을 하게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것이죠.
시연용 제품이지만 프리스케일 i.MX53 칩셋이 사용된 태블릿을 사용해보니 영문으로 뜨긴 하지만 동영상도 되고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급변하는 스마트시장을 선점하는건 안정성과 성능일겁니다. 자동차처럼 극한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보장받은 칩셋들을 만들어 왔던 프리스케일이기 때문에 스마트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프리스케일에서도 이미 이번 모임같은 자리를 1년에 1번씩 2번 이미 했었다고 하더군요. 이번이 3번째 자리 인데 블로거들에게 사실 조금 어려운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짧은시간에 모든걸 다 설명하긴 힘들겠죠. 그리고 블로거들도 모두 한번에 소화하기에는 양이 좀 많았습니다. 다만 자신들이 궁금한 내용들이 서로 달랐기에 프리스케일에서도 각 자리배치를 각 전문가들을 중간중간 앉게해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궁금한걸 많이 물어보고 알게 되었네요.
프리스케일은 칩셋제조 능력이 있는 회사로 이미 많은 기업들과 연관을 맺어왔습니다. 그림을 보니 낯익은 회사 이름도 많이 있네요. 그리고 혹한 환경속에서도 견디도록 칩셋을 만들어서 안전등급을 받아왔었던 회사이기 때문에 기술력은 대단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높은 연결성을 활용해서 스마트 태블릿에도 도전을 한것이죠. 싱글코어를 넘어서서 듀얼코어 , 콰드코어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콰드코어는 분명 성능면에서는 이득을 가져오겠지만 한정된 전원자원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기기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성능 배려는 힘들다는것이죠. 그래서 멀티코어는 필요하지만 콰드코어까지 당장 필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콰드코어는 운영체제의 힘도 입어야하기 때문에 내년 중반쯤에 가속화될듯하고 그전에는 당장에는 클럭이 좀 더 높아진 듀얼코어가 많이 쓰이게 될듯 싶더군요.
프리스케일 칩셋을 사용한 제품들이라고 하네요. 눈에 익은 제품들도 많죠. 칩셋 만들 때 여러가지 모듈을 통합시키게 되는데 이 이유는 최적화를 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칩셋도 칩셋 하나에서 여러가지를 하게 됩니다. 칩셋에 메모리도 올라가있고 GPU , CPU , 인터페이스등 여러가지가 들어가게 되죠. 하나에서 독점 하기 위해서 인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그건 아닙니다. 한개의 다이에 모든 내용이 올라가 있으면 그만큼 각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고 최적화 하기가 쉽습니다. 실제로 컴퓨터에서도 메모리 뱅크의 위치 때문에도 성능차이가 나죠. 그것과 비슷합니다.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연관성을 높이는 것이죠.
저도 근데 몰랐는데 모니터와 MP3 전화기, 전자도어 까지도 칩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붙은 장치라면 다 들어간다고 합니다. 냉장고 앞에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그것도 대부분 프리스케일 칩셋으로 커버가 된다는 뜻이죠. 게다가 칩셋은 하나의 내용을 처리하게 끔 만들었다면 그 이해는 무조건 동작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즉 7인치 태블릿 용으로 만들었다면 그 보다 이하의 화면 사이즈를 가진 장치에는 다 하나의 칩셋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칩셋을 따로 추가로 제조할 필요가 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한것이죠.
앞으로 나올 칩셋과 기존 칩셋의 스펙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듀얼코어로 넘어가고 1 / 1.2Ghz 의 칩셋이 나오는군요. 물론 칩셋으로 3D 그래픽기능도 처리하게 됩니다. 처음에 칩셋을 설명하기 전에 인트로 영상을 보여줬는데 화면을 집어다가 다른 곳으로 옮기고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런 내용을 처리하려면 화면의 처리 능력을 2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화면을 더 큰 화면으로 옮기려면 더 높은 퍼포먼스가 필요하게 되죠. 물론 프리스케일의 칩셋은 1080p 의 영상을 무리없이 계속 재생 할 수 있고 더 높은 퍼포먼스의 3D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콰드코어는 물론 성능이 더 높지요. 좀 재미있는건 SATA-II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사용해주면 스마트폰도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시연 태블릿의 분해도인듯합니다. 설명을 이부분은 자세히는 못들었지만 좀 살펴보면 중앙에 칩셋이 있고 오른쪽 부분에 인터페이스가 붙어 있네요. 랜포트도 연결되어있고 여러 인터페이스로 연결이 됩니다. 물론 인터페이스를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연결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디스플레이 제품인것이죠.
프리스케일이 만드는건 칩셋에만 국한되어 있진 않습니다. 칩셋은 여러 협력체와 함께 생산한 칩셋의 절정에 있는 물건이고 이외에 센서들도 만드는군요. 화면에보이는것은 자력계 입니다. 최고의 분해능도 가지고 있는 정밀 기계이죠.
프리스케일이라고 기판에 글자가 적혀 있네요. 물론 맨 상단에 있는 작은 부분이 센서 입니다.
화면의 가장 중앙에 있는 작은 부분이 센서라고 하네요.
프리스케일이 급변하는 스마트 시장에 뛰어든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태블릿의 성장 그래프는 계속 상승선을 타고 있고 기업입장에서도 확장 할 수 있는곳으로 손을 뻗어야할테니까요. 다만 관련전문가도 조금 걱정하던건 파워피씨나 기타 산업용 제품처럼 한번 만들때 몇십년 앞을 내다보고 만드는 칩셋과는 다르게 빠르게 내놓고 급변하는 스마트시장에 잘 적응을 할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안심하고 있는건 지금까지 오랫동안 쌓아왔던 기술력과 협력업체와의 높은 연계성 , 높은 연결성, 높은 안정성기준을 맞춘 칩셋의 능력 등 자신감이 있기에 하는것이지요. 앞으로의 프리스케일의 스마트시장에서의 선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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