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사용기 디카 백팩 추천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는 Dslr 에 여러 렌즈들을 넣고 부수기재도 넣고 다니기에 좋은 디카 백팩 추천 제품 입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캐논 EOS 7D 에 세로그립도 달고 렌즈도 달고 스트로보도 넣도 다니려다 보니 백팩중에 좀 큰걸 고르게 되더군요. 이상태로 렌즈만 하나 더 추가되면 정말 왠만한 크기의 백팩으로는 감당이 안될테니까요.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는 넉넉한 공간에 잘 짜여진 틀이 있어서 디카와 렌즈, 스트로보 및 여러가지 기기를 넣어둘 수 있고 잘 정돈된 지퍼팩을 통해서도 내용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등받이 쪽에는 노트북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사실 공간 활용 면에서는 최고인듯하네요. 어깨끈 부분은 상당히 쿠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무거운 짐을 들더라도 상대적으로 어깨가 덜 아프고 등받이쪽도 상당히 쿠션이 많아서 충격도 보호합니다. 왠만한 빗줄기에서는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처리 되어있고 장대비에서는 레인커버를 이용해서 차단이 가능합니다. 레인보우 커버는 이음새 부분 뒤쪽을 모두 방수 처리를 해놓아서 정말 비를 계속 맞아도 빗물이 안까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먼 타지로 이동 했을 때 비를 맞으면서 제일 걱정해야할 게 장비에 습기가 들어가는 문제일테니까요. 이런 부분에서 여러가지로 고민을 해둔 백팩 입니다. 이번에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디카 백팩을 사용해보면서 특징되는 점과 장점 부분 그리고 단점이 될만한 부분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입니다. 직접 가서 받으면서 여러가지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설명에는 상당히 큰 크기인줄 알았는데 적당한 크기더군요. 홈페이지에 사진은 450 AW 였습니다. 렌즈 큰것 2개 , 바디, 스트로보 및 기타 , 노트북 정도 넣기에는 350 AW 가 적당한듯하네요. 그리고 좀 더 컴팩트한 크기로는 300 AW 도 있습니다. 더 작은 크기로는 200AW 도 있네요. 450AW 는 상당히 크기가 커서 해외 여행등 정말 먼거리를 갈 때 사용될만한 크기 입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상표 뺏지 입니다. 디카메니아들이 결국 마지막에 찾는다는 진리의 디카 가방 입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의 위에 손잡이 부분 입니다. 끈의 이음처리는 상당히 튼튼했습니다. 손으로 좀 강하게 잡아당겨 봤는데 괜찮더군요. 고무 손잡이로 되어있어서 잡을 때 편하고 가운데 부분에는 안쪽에 고무부분도 홈이 있어서 삼각대 아래쪽에 무게를 늘리기 위해서 거는 부분에 걸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손잡이 아래 부분에는 삼각대 모양의 주황색 그림이 있는데 이 주머니 안쪽에는 끈이 있어서 삼각대를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옆 부분에 끼웠을 때 잡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가방을 열어 봤습니다. 디카를 넣는 가장 핵심 되는 부분 입니다. 지퍼는 큰 지퍼로 되어 있어서 잘 고장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의 측면에 삼각대 받침을 끼워본 모습 입니다. 백팩 주위로 상당히 많은 끈 고리가 있는데 이부분에는 여러가지 추가 아이템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소개책자를 잠시 봤는데 여러가지 악세서리가 있네요. 앞에 보이는 저 가방도 검색해보니 상당히 저렴하고 괜찮은 가방이네요.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등받이 부분 쪽 입니다. 어깨끈은 상당히 두툼 합니다. 그리고 등받이쪽도 상당히 패드가 두껍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잘 휘어지지 않을정도로 빳빳했습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쿠션이 많이 죽게 되는데 쿠션이 많이 감소하더라도 유지를 해준다는게 안내해주신분 설명이네요.

손으로 만져본 어깨끈 부분 - 꾹 눌러도 살아있는 쿠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 등받이 쪽입니다. 통풍이 잘 될수 있는 망사처럼 된 재질의 등받이 부분이 있고 그 뒤쪽으로 두꺼운 쿠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아래쪽에는 허리를 잡아주는 끈이 있습니다. 짐을 많이 넣었을 때 허리를 잡아주게 되어서 좀 더 편안 착용감을 주는것인데 근데 잠깐 이동할 때는 이걸 잘 안쓰게 되죠. 허리끝은 풀어다가 안쪽에 끼워주면 보이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제일 핵심이 되는 안쪽 부분 입니다. 70-200mm 렌즈를 Dslr 바디에 장착 한 상태에서도 넣을 수 있는 중앙 부분이 있고 양쪽으로는 여러 렌즈와 부수기재를 넣을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디카는 렌즈가 아래로 오도록 위에 올려둘 수 있습니다. 위쪽에 있는 이유는 가방이 바닥에 닿을 때 바디를 더 잘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서 좀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의 핵심 되는 부분을 짚어 봐야할듯한데요. 이부분 설명을 듣고 저도 생각해보니 꽤 여러가지 신경을 썻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상단부분에 모퉁이 부분은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음새가 없이 모두 이어져 있는데 이렇게 해둔 이유는 이음새가 있으면 힘을 받으면 그부분이 꺽이기 때문이죠. 그럼 전체적인 모양새가 흐트러 지기 때문에 저렇게 모두 이어져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구분 칸막이는 내부에 빳빳한 판자같은 내용물이 들어있어서 오래 사용하더라도 모양이 흐트러 지지 않습니다. 이부분이 힘을 못받고 주저 않으면 렌즈나 스트로보등 여러가지를 넣었을 때 모양이 흐트려져서 가방 기능을 상실할 수 도 있으니까요. 손으로 꾹꾹 눌러봐도 견딜만한 내용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물론 칸막이는 떼어서 다시 붙일 수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의 파티션에 질감은 좋네요. 찍찍이가 붙는 부분인데 물론 그것때문에 이부분이 부드럽습니다. 디카를 그냥 넣더라도 긁히진 않게 되어있네요. 물론 그래도 디카를 헝겁에 감아서 넣으면 더 좋겠죠.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의 바깥쪽 부분의 바로 안쪽 주머니 입니다. 3개의 큰 주머니가 있고 중앙에는 메모리카드 등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 찍으러 갔는데 메모리 카드가 없어서 사진 못찍는 황당한 경우를 위해서 메모리카드 여분을 넣어둘 만한 장소이죠. 지퍼의 손잡이는 모두 끈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방을 닫았을 때 만약 지퍼 손잡이가 강한 철 재질이라면 디카를 손상시킬 수 도 있기 때문이죠. 지퍼 부분은 가장 맨위로 올렸을 때 헝겁으로 된 부분 안으로 들어가도록 해서 지퍼의 철 부분이 디카와 닿는것도 막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디카만을 위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는 디자인에 설계 입니다.

지퍼를 하나는 완전히 넣은 상태이고 하나는 살짝 일부러 빼놓았습니다. 저렇게 끈이 상단에 보호하는 헝겁 아래로 들어가서 디카나 중요한 기기등을 보호하게 됩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의 등받지 부분에 공간 입니다. 이부분에 노트북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가볍게 들어가고 14인치 노트북도 들어가긴 합니다. 근데 노트북이 조금 두꺼운 경우 조금 꽉 끼게 들어갑니다. 참고하세요. 등받이 부분도 디카를 보호하기 위해서 내부 충전물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내부 공간이 조금 좁습니다. 그렇지만 디카와 렌즈, 부수기재, 노트북 까지 한방에 다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프로러너의 장점입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주위에는 끈으로 이어둔 곳이 많은데 이부분이 괜히 있는건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구매 가능한 주머니나 삼각대 주머니, 물통 등을 걸어둘 수 있습니다. 지금 사진은 렌즈통이나 물통등으로 쓸 수 있는 작은 가방을 걸어둔 상태 입니다. 물론 뒤에도 달 수 있고 양쪽 모두 달 수 있습니다. 자주 꺼내야 하는 장비가 있을 때 넣어두고 사용할 만 하네요.

끈에 미니 가방을 걸어둔 상태를 위에서 찍어본 사진 입니다. 가방은 클립형태의 걸쇠가 있어서 쉽게 걸고 뺄 수 있습니다. 가방에 걸려 있는 끈도 상당히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 있어서 쉽게 뜯어지고 하진 않습니다. 물론 뜯어지면 가능한 로우프로에서 A/S 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뒤쪽에도 이렇게 가방을 달 수 있습니다. 이가방들 다 구하고 싶지만 아쉽지만 잠시 장착해보기만 했습니다. 스냅 사진용으로 쓰는 작은 디카를 넣어놓고 빼는 용도로도 가능할듯싶네요. 물통도 좋구요.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측면 부분 입니다. 허리끈 부분은 안으로 접어서 넣어둔 상태 입니다. 왼쪽에는 큰 주머니가 있는데 입구는 늘어나는 형태의 끈처리가 되어있고 윗부분에는 망사로 아래부분은 헝겁으로 되어있는 형태 입니다. 이부분에 작은 삼각대 정도는 쉽게 넣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우산등을 꽂아서 사용할 수 도 있죠. 저는 우산을 넣어두고 썻었는데 이부분 상당히 유용하네요.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를 실제로 사용한 모습 입니다. 조금 크기는 있지만 반대로 Dslr 과 렌즈 다수 , 부수기재까지 넣을 수 있다고 보호를 위해서 충전물도 상당히 많은걸 생각하면 생각보다는 작은 크기 입니다.

뒤쪽에서 찍어본 사진 입니다. 모양은 이쁘네요. 뒤쪽에는 지퍼는 모두 커버로 덮히게 되어있고 약간의 비가 내리는 정도는 모두 커버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래쪽 주머니에 레인커버도 있습니다.

어깨끈 부분에는 로우프로라고 마크가 있네요. 물론 어깨끈 부분에도 다른 가방등을 걸 수 있는 끈이 있습니다. 사진을 잘 보셔야할 부분은 어깨끈의 쿠션두깨입니다. 어깨에 매고 있어도 상당히 두껍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무거운 장비를 어깨에 메어야 하니 사실 이부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워낙 쿠션이 두껍더라도 오래 사용하더라도 쿠션이 줄어드는 양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내부 파티션은 제가 편하게 좀 수정을 했습니다. EOS 7D 에 24-70L 를 사용하는데 바디에 항상 렌즈를 꽂아놓고 거의 사용하기에 윗부분에 렌즈부분을 살짝 막기 위해서 저렇게 파티션을 붙였습니다. 저렇게 해두면 디카를 꽂아놓고 가방을 완전히 개방하더라도 디카가 바닥으로 떨어질 일이 없더군요. 물론 파티션 모양은 개인 맘입니다.스트로보를 넣는 칸도 잘 빠지지 않도록 막아두었습니다. 이외에 캠코더도 넣고 다니는데 캠코더도 쏟아지지 않도록 막아두었습니다. 중의해야할게 가방을 열었을 때 장비가 아래로 쏟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처럼 저렇게 막아두는 방법도 좋을 듯 하고 또 커버를 양쪽에서 잡아주는 끈이 있는데 이 끈을 최대로 늘여놓고 빼지 않고 쓰는방법도 좋습니다. 지금 사진에는 끈을 모두 늘리고 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가방을 완전히 지퍼를 열어서 오픈 하더라도 이 이상은 가방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부에 들어있는 기기들은 모두 꺼낼 수 있죠.

직접 제가 사용하는 장비들을 넣어둔 모습 입니다. 캠코더는 왼쪽에 넣어두는데 오늘은 안들고 나왔네요. 캐논 7D 에 세로그립을 달아 둔 상태에서도 상단에 들어 갑니다. 세로 그립을 달지 않으면 정면으로 넣을 수 있고 세로그립을 달아도 정면으로 들어가긴 하는데 스트로보를 끼우는 슈 부분이 커버와 좀 많이 닿더군요. 그래서 저는 옆으로 돌려서 넣습니다. 이렇게 넣으면 커버가 닿아도 고장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넣고 빼기도 편합니다. 렌즈 아래부분을 막아두어서 이렇게 커버를 열더라도 디카가 아래로 쏟아지지 않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등받이 부분 입니다. 허리끈은 모두 안쪽으로 밀어 넣어둔 상태 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많이 쓴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허리끈이 필요할때는 바로 꺼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것도 넣어보니 요령이 생겨서 모두 다 완전히 밀어넣으면 아래 부분이 불룩해져서 불편하니 끝부분만 살짝 밀어넣어두는게 좋더군요.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아래 부분에는 레인 커버를 넣어둔 부분이 있습니다. 레인 커버 경우 에는 비가 장시간 와서 맞고 있더라도 내부에는 비가 스며들지 안도록 모두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레인커버의 이음새 부분은 안쪽에 모두 쉴링이 되어 있어서 틈새로도 비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군대를 다녀오셨던 분들은 아마 이건 이해를 하실겁니다.

아래 부분을 보니 레인 커버가 살짝 보이네요. 필요할 때만 넣어서 사용 가능하게 되어있고 평상시에는 작은 공간만 사용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의 맨 아래 부분을 보면 모퉁이에 작은 끈고리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로프등을 이용해서 짐등을 묶어서 가방 밑에 붙일 수 있습니다. 끈고리는 상당히 여러 부분에 붙어 있고 이것을 응용해서 여러가지가 가능 합니다.

로우프로 프로러너 350 AW 외형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안쪽 모양이나 몇몇 부분 궁금하셨던 분들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랍니다.


직접 사용을 해보니 장점이라면 세로그립까지 장착하고 렌즈도 장착을 한 상태에서도 가방에 넣어 두고 꺼낼 수 있고 다른 여러 렌즈들도 한번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점 이네요. 게다가 엄청난 양의 충전물로 보호되고 파티션은 상당히 튼튼하며 수납공간도 많고 여러부분에서 실용성을 살렸는데 생각보다는 저렴한 가격도 장점 입니다. 조금은 불편했던 점은 등받이 부분에 노트북을 넣을 때 두꺼운 노트북은 넣어부면 좀 뻑뻑하게 들어간다는 점 입니다. 약간 공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맘은 생기더군요.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좋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기에 많은 장비를 넣고 다니는 분들에게 추천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