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이국적인 풍경 부산지도

부산 챠아나타운 특구

부산 차이나타운은 부산역에 내려 부산역 8번출구를 지나 반대편으로 나오면 부산 챠이나타운이 있습니다. 기차역 부산역 앞의 지하철 부산역에 부산 차이나타운이 있죠. 인천 차이나타운도 안가봤는 데 친구만나러 나와서 부산 차이나타운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 붉은 색 용기둥이 현판에 부산차이나타운 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부산지도도 같이 첨부하였으니 부산 초행길이면 참고하세요.

부산 차이나타운은 왜 만들어 졌을까?

부산은 부산항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외국인들도 많고 중국사람들이 부산역 근처에 모여살면서 중국인들이 많아 진겁니다. 화교인이란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중국인을 뜻합니다. 화교들은 학교, 교회, 식당, 상점이 부산 동구 초량동에 모여있습니다. 이런 점포가 있는 거리는 청관거리라고 합니다. 청관거리는 1945년 일본인이 왜관거리라고 맞세워 부리는 말이라고 합니다. 1945년의 광복과 1950년에 한국전쟁이 일어나 미국들은 유엔군과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와 이거리를 미국인들 중심의 유흥가로 초량의 청관거리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텍사스 거리"라고 불리게 된거죠. 부산시와 중국 상해시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중 교류 및 우호 증진과 상해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옛 청관거리를 "상해거리"로 새롭게 단장해서 지금에 이른 것이라고 합니다.

부산 차이나타운에는 유비, 관우, 장비가 있다?

부산 차이나타운에는 벽면에 삼국지의 인물을 보기 편하게 정리해두 벽이 있습니다. 삼국통일을 이룬 유비, 관우, 장비와 지략가 조조 등 많은 인물들을 알기 쉽게 이름과 설명을 달아 두었네요. 어린 아이들과 가면 삼국지 인물들 이야기를 해주면서 사진 촬영을 해도 좋을거 같네요.

부산 차이나타운은 외국인 특구답게 외국인들을 쉽게 볼수 있고, 중국의 느낌처럼 붉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큰 중국집이 보였는 데 중국집에 들어가보고 싶었네요. 사천탕면, 팔보채 같은 맛있는 중국음식을 중국사람이 해주는 걸 먹고 보고 싶었네요. 상점사이에 환전소도 있었고 이국적인 기념품 상점에는 특이하고 현란한 장신구도 많았습니다.

부산 관광지도 원본(큰사이즈)

부산역 앞에 관광지도를 찍었습니다. 부산 영도쪽에 갈일이 있어서 가는 데 부산초행길 이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부산 관광지도는 좀 크니깐 다운로드 하셔서 보셔도 되요.